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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리던 퇴직을 하고 (아직 짐이 좀 있어서 몇 번 더 들릴 것이다.)
집에 오는 길에 사촌 누나를 만나서 조카들이랑 조금 놀아 주고 :) 에구구 귀엽다. (나는 언제 왜 이렇게 아기를 무서워 하는가?)
불고기 베이크를 얻어 왔는데 집에 오니 아버지께선 마늘을 까고 계신다. ... 얼마 까다 마시겠지... 마늘 냄새 장난 아니구나~
1시간, 2시간, 3시간 ... 마늘 냄새가 온 거실에 다 퍼져 버렸다. ... 우와 이게 그 매운 향이구나. 살려주세요. 우와 ㅋㅋㅋㅋㅋ
도저히 버틸 수 없어서 내 방으로 노트북을 들고 도망을 왔다. 그래도 방문으로 방어를 하니 그윽한 그 향기는 조금은 방어가 되
는구나 ... ... ... 헐 ㅋㅋㅋㅋ 향기에 감탄하여 이렇게 마늘 일기를 적는다.
과연 마늘 향은 언제 우리 집에서 빠지게 될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맵다. 살려주세요.
우와 ... 마늘 ... 잊지 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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