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년 1월 15일 오후 3시


열정대학 즐거움





Q. 4교시 : 몰입경험을 다 쓰고 그 중 바람직한 몰입경험 골라내기


1. 영화감상

2. 산책

3. 만화책보기

4. 카드놀이

5. 독서

6. 상상, 망상

7.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놀기

8. 관찰하기

9. 먹기

10. 페이스북, 웹서핑

11. 컴퓨터, 모바일 게임하기


Q. 4교시 : 몰입 경험을 통해 찾은 기질목록을 우선순위로 적고, 서로 다른 기질들 연결해서 구체화 하기


산책, 독서, 관찰하기


감상하기, 감수성, 강의하기, 개념연결하기, 경청하기, 공감하기, 맛 평가하기, 사색하기, 상상하기, 유머, 조망


취미 설계사 경청하기, 공감하기, 유머, 상상하기, 조망 

라이프 스타일 코치 감수성, 개념연결하기, 경청하기, 유머, 조망


Q. 5교시 : 시트지에 나온 5가지 양식에 맞게 3가지 성과가 있었던 사례 찾아 쓰기


직장 다녀 보기

1) 왜 그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가? 금전적 여유를 갖고 싶어서 직장에 취직했습니다.

2) 그런 결정과 행동을 한 근거와 원인 돈이 필요 했습니다. 돈이 ! 

3) 성과의 내용(가능하면 숫자로 구체적일수록 좋음)

2년간 하루도 문제 없이 (심지어 예비군 간날도 갔네요.) 출근 퇴근을 잘했고 따박따박 월급 잘 받고 퇴직했습니다.

4) 잘한 점 짤리지 않았습니다. 

5) 개선할 점 큰 기업에 파견직으로 간거에 비해 책임질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일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만 생각했지 개선할 사항은 고려하지 않았던 점을 개선해야합니다.


다이어트

1) 왜 그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가? 건강에 무리가 온다는 느낌과 몸에서 신호가 왔다. 매우 아팠다. 바지도 안맞았다. 

2) 그런 결정과 행동을 한 근거와 원인 살이 계속 쪄서 95kg까지 나갔다. 더이상 찌면 세자리로 넘어가려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내가 살기위해서 했다.

3) 성과의 내용(가능하면 숫자로 구체적일수록 좋음) 2013년 12월 2014년 9월 까지 약 10개월간 몸무게 상으로 20kg 감량을 했다. 75kg 까지 내려가고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몸 성분 비율이 많이 달라졌다. 근육은 생기고 지방은 분해되었다. 난생처럼 턱걸이라는 것을 아무런 도움이 없이 해봤다. 3개까지 가능했다. 물구나무도 서서 팔굽혀펴기도 했었다. 신기했다. 

4) 잘한 점 꾸준히 목표를 향해서 계속 노력한점, 힘들 때마다 잘 쉬면서 돌아간점이다.

5) 개선할 점 목표를 어느정도 이루니 점차 마음이 떠나갔다. 새로이 목표를 세워야했지만 너무 재미가 없었다. 운동은 즐겁게 할 수 있게 스스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반복할 수 있어야한다.


무작정 책읽기 100권 이상 볼 수 있는가?

1) 왜 그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가? 직장에서 시간이 있을 때 다른 것을 하지말고 무언가 도움이 될까했는데 책을 보기로 했다.

2) 그런 결정과 행동을 한 근거와 원인 군대를 간 2년 동안 너무 뇌가 정체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다시금 무언가에 빠질께 있는가? 고민하고 일단 닥치는 데로 읽어보기로 했다.

3) 성과의 내용(가능하면 숫자로 구체적일수록 좋음)

총 102권에 권수를 읽었다. 소설이 8종 심리학이 43종, 건강 2종, 만화 2종, 고전 2종이었다. 재미가 있으니 책이 상당히 좋았다.

4) 잘한 점 언제나 책을 가까이 해둔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은 책은 가능한 다 읽음 점이다.

5) 개선할 점

더 구체적인 목표를 두고 독후감도 짜임세 있게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작정 읽기만 했다. 독서에 대한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Q. 5교시 : 사례를 통해 시트지에 나온 4가지 질문으로 강점을 분석하고 기질 3가지 도출하기


1) 성과가 가장 높은 분야는 무엇입니까? 생명이나 지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다.

2) 왜 그 분야의 성과가 좋은가요? 확실한 피드백이 있다. 

3) 성과가 좋은 것은 어떤 강점이 발휘되었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까? 꾸준함. 그리고 호기심, 도전

4)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일해서 성과를 올립니까?

내가 선택한 목표가 있으면 이루고자한다. 내가 세워야한다. 


도전적, 목표지향성, 상상하기


Q. 6교시 : 3인칭으로 나를 바라보기


전공듣고 받은 피드백.


적극적이다.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형님에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수용하는 자세가 멋지다. 연륜이 느껴지는 답변들.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주변 분위기를 밝게하는 진정한 의리남! 도움이 필요할 때 흔쾌히 건넨다. 먼저 안부인사를 건넬 줄 안다.


내가 제3에 눈으로 바라보기

사람 엄청 좋아한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좋아한다. 사람만나는거 좋아한다. 이것저것 새로하는것도 좋아한다. 무언가 결실은 없는거 같은데 열심히 한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Q. 6교시 : 1인칭으로 나를 바라보기


나는 나를 찾고있다. 잃어버렸는가? 안에있는데 더 끄내지 못했는가? 찾고있다. 사람들 마주하며 책을 보며 계속 자극을 시키고있다. 조금씩 이제 씨앗들을 찾아 내고있다. 계속해서 더 찾고 밭을 갈아야한다. 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 잘하고 있다. 나를 지키고 나를 찾으면서 계속해야한다. 1번은 잘먹고 잘놀고 잘자기 = 건강입니다. :)


Q. 7교시 : 작성한 모든 시트지를 참고하여 매 분석별로 찾은 기질적 특성을 3가지씩 모두 적고, 그 중 가장 많이 나온 기질적 특성으로 최종 3가지 특성 도출하기


DNA - 친화력, 개방적사고, 책임감

욕망 - 도전적, 맛 평가하기, 사색하기

몰입 - 감수성, 개념연결하기, 공감하기

피드백 - 도전적, 목표지향성, 상상하기

내면 탐험 - 도전적, 목표지향성, 상상하기


결론

나는 내가 만드는 도전을 즐기며, 그 성과를 상상하며 책임감있게 목표지향성을 가지고 꾸준히 한다.  


Q. 활동 후 느낀점(단체 사진 포함)

최강에 자기분석 때보다 나긴한데 이번에도 역시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작성을 꾸준히 해봐야할 것들이고 그래도 내가 어떻게 세상을 마추하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실마리를 얻어서 기쁩니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이번학기로 이렇게 마치게 되니 뭔가 멜랑꼴리하네요. 다음학기에는 더 책임감 있는 도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알아야 한다. 내면에서 하는 내 야이기를 듣기 위해서 계속해서 부디치고 보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열정대학][몰래산타대작전][내가산타라니!]


2015년 12월 12일 사랑의 몰래산타 수혜아동 안내전화 및 선물포장 6시간

2015년 12월 19일 사랑의 몰래산타 거리퍼레이드 및 사전준비활동 8시간

2015년 12월 24일 사랑의 몰래산타 수혜아동 선물 증정 및 위문활동 6시간


총 20시간입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려했지만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려고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은 누가 같이 하자고했어요. 


3일간 ... 가서 교육받고 퍼레이드하고 산타까지하고 왔어요. 첫날은 산타 교육을 받고 선물포장 그리고 몇가지 율동을 교육받았습니다. 두번째날은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더 많은 산타를 모집하려 했습니다. 홍대에서 너무 추웠어요. 마지막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산타로 변신 선물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왔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

그리고 공중파에 진출했습니다.

여러분 저 방송 나왔어요. :)

​쓴글이 날라갔습니다. 하 매번 느끼는건 꼭 복붙을해서 다른데 임시라도 저장을 해야겠습니다. 각설하고 진짜 이번에 왜 봉사를 해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3일간 다양한 일도하고 산동네를 다양한 짐을 들고 다니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들에 환한 미소를 보았을때 왜 내가 봉사를 하는거지? 에 대한 의문이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이것이 연대고 왜 연대를 하지 않으면 사람이 허전한가에 대한 대답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누가 같이 하자고해서 했지만 아 이제는 작년이 되었군요. 올해는 많이 친구들과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또 어떤 산타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방송촬영은 힘들어요. 에고고 살려주세요. 좋은 추억이고 아름다운추억을 평생돌독 잊지 못할 꺼같아요. 아 나눔에 사랑이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열정스테이지][영화제][부상투혼][와진짜열정을그곳에]

하루밤에 꿈을 위에 낮에도 꿈을 꾸는 자들.





두번째 스테이지를 맞았습니다. 다리가 다쳐서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집이랑 가까워서 택시를 타고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도착하지 꽤 늦은시간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니 섹스학과 성실태 발표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같이한 프로젝트라 정말 남달랐습니다. 마치고 사진을 찍고 스테이지 무대들을 쭉 보게되었습니다. 4명에 연사, 댄스의리, 영화제, 열정극단까지 너무나 알차고 친구들에 소망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일에도 갈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안가면 후회를 하게 될 꺼같아 바로 가게되었습니다. 두학기 동안 학생들과 열정대학에서 많이 열정을 받았기에 다음학기에는 저도 그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습니다. 진짜 학생들이 만드는 무대 내가 삶에 주인공이 되어 서는 무대가 있다는게 너무나도 감격스럽습니다. 더 좋은 무대가 조금씩 더 나은 설비와 장치들을 가춰지길 빕니다. 

단 10분이라는 영상이라는 제한된 것에 상당히 다양하고 많은 모습들을 담아내는 친구들을 보니 정말 신기하기도하고 대단해보였습니다. 사회문제, 사람간에 소통문제, 연애이야기, 인격체에 대한문제, 정체성에 문제 다들 본인이 겪거나 듣거나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잘 소화를 하고 그 3달이라는 짧은기간에 이렇게 고퀄리티에 성과를 내다니 사람은 역시 도전을 해야합니다. 다음학기에 하는 플래쉬몹 행사가 기대가 됩니다. 또 다음 학기에는 어떤 것들이 절 기달리고 내가 또 무엇을 하게 될지 마음이 푸근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2015년 12월 6일 


열정대학 자기다움?


그리고 매일 매일 해우소에서 :)


내 건강과 심리 상태를 먹은것과 똥을 봄으로써 확인해보자. :)


일기쓴 후 전체적인 결론은 기분분이 안좋으면 변비가 되기도 하지만 큰 상관은 없었다. 하루에 두번 배변활동. 맴거나 술먹으면 설사. 술먹은 다음날 햄버거를 해장삼아 먹기도했다.입니다.


12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39일간 어느날은 화장실을가고 어느날은 안갔다. 그렇게 매일 똥을 만들때 전에는 신호에 따라 갔다가 확인하고 생각하는 것을 추가했다고 조금씩 전에 무엇을 했고 먹었고 느꼈는지 조금씩 되돌아 보게되었다. 내 장은 기분보다 먹은 것에 따라 반응이 확실했다. 그리고 양에 따라서도 그 차이가 확연했다. 매일매일 싸고 쓴걸 적자니 처음엔 뭔가 싶었지만 쓰다보니 내 건강이 양호한 편이고 술과는 친하지 않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금주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은 조심해야겠다.


과연 똥을 보기만 해서는 내가 잘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있었다. 그래도 한번쯤 해보면 재미있을듯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매일매일 똥을 보면서 과연 내 장은 내 뇌와는 다르게 활동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고기와 빵, 채소, 기타곡류, 국물있는 음식, 기름진 것, 매운 것을 먹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보니 전혀 달랐다. 나는 매운 것, 술과는 별로 안맞는다. 특히 매운 것은 먹을 때도 그렇지만 쌀때가 가장 힘들다. 다 찌져지는줄 알았다. 잘 자제하면서 먹어야겠다. 생각외로 기분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서 놀라왔다. 긴장되는 일이 점점 줄어들어서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다. 종종 싸면서 확인은 해야겠다.


똥은 인간이 매일매일 생산해 내는 부산물이다. 이것을 보고 내 상태를 알아보는것은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컨디션을 확인할 때 쓰면 좋겠지만 직업으로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



반응형
반응형

일시 

2016년 1월 15일 오후 7시 - 오후 9시 

장소 

열정대학교 - 공감 (24명 수용가능) 에서 진행했습니다.

책읽기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고 앞으로 책을 어떻게 읽을지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도움될 만한 일을 찾아보았습니다. 저자 강연을 신청하면 오신다고 하기에 바로 신청 후 과목을 개설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리가 비어서 새로 추가 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독아, 다독, 남독, 만독, 관독, 재독, 낭독, 필독, 난독, 엄독 파트로 나눠져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독아 가장중요한게 책을 읽게끔 하는 환경입니다. 저자는 2007년 당시 카페에 남자가 별로 없고 여자가 많아서 멋도 나고해서 읽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금융사태에 대한 관심과 여자로 둘러쌓여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그해 300권이상 책을 보았답니다. ( 이런이야기 비슷하게 들었는데 과연 열정대학에 여학생이 별로 없고 남학생만 드글드글 하면 어떻게 될까요? ) 이후에는 한번 이렇게 보게 된 뒤로는 거의 매년 50권이상 책을 보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책을 읽다보니 다양한 책을 보게되고 생각지도 못하게 다양한 지식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것들을 잊을 수 있게 되었다고합니다. 독서를 뇌과학적으로 설명을 하면 뇌에 가소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뇌는 죽을 때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20-30대 지나서 나는 머리가 굳어서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단지 우리가 고정형 지식으로 인식할 경우에는 틀렸을 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합니다. 인식에 조정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느리게 읽는 방법이 있는데 계속 해서 같은 책을 읽다보면 보이지 않던것이 보이게 된다고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게되면 그것에 맞춰서 글이 또 다르게 보이고요. 같은책을 다시 보는 것도 전과는 다른 느낌과 이해를 할 수있지만 읽자마자 다시 같은 책을 보는 것은 비추천한답니다. 소리를 내어서 읽는 것은 내가 말로써 한번 읽고 들으면서 또 한번 읽어서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적거나 이상한 문장은 소리내어 읽어보면 왜 이상한지 한번에 알 수 있답니다. 글에 내생각을 더해서 적는 필독이 있습니다. 난독은 책을 잘 못보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셨고, 결국엔 책을 덮고 내용을 서술 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진짜로 아는 것은 책을 덮을 때 시작된답니다. 

역시 책읽기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하는 언어에 말하기와는 다르게 유전적으로 입력이 되어있지 않는 것이라 너무 힘들지만 읽음으로써 새로운것을 알아가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이것을 뇌과학과 기타 학문들로 풀어서 설명하니 참 신기했다. 과목을 들으면서 느낀것도 있지만 만들면서 얼마나 과목개설자들은 살이떨릴까? 사람이 오려나 안오려나 몇명이 신청할까? 고민고민이 많겠다. 이번엔 사람이 다행이 다 쳐서 좋았다. 다음학기에는 직접 책읽는 모임을 만들어서 진행을 해봐야겠다. 가장 좋은 것은 주기적으로 모여서 읽은 책에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라고한다. 독서클럽을 만들어야겠다.

책읽기를 하는 직업들은 무엇이 있을까? 평론가? 작가? 기자? 교수? 무엇이든지 보다 더 디테일하게 생각해봐야겠다. 북큐레이터 라는게 참 생각이 난다. 






반응형
반응형

일시


2016년 1월 15일 오후 7시 - 오후 9시 


장소


열정대학교 - 공감 (24명 수용가능)


에서 진행했습니다.


책읽기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고 앞으로 책을 어떻게 읽을지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도움될 만한 일을 찾아보았습니다. 저자 강연을 신청하면 오신다고 하기에 바로 신청 후 과목을 개설 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성장형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야한다. 계속해서 자극을 받고 머리를 쓰면 해당 부분이 신체적으로 달라진다. 예로 런던 택시기사는 약 2년간 시험준비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런던에 모든 곳을 외워야하기 때문이다. 그런 택시기사들이 어떻게 그렇게 길을 잘 찾게되나 궁금하여 MRI 촬영을 하였다. 그렇게 해서 확인하니 해마에 공간지각을 담당하는 부위가 일반이 보다 훨씬 크게 뇌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 크게도 사람마다 달랐다. 그것은 경력에 차이에 따라 크기가 달랐다. 오래된 기사일 수록 해당 부분이 커진것이다. 이렇게 우리뇌는 사용하면 할 수록 해당 부위가 신체적으로 달라진다. 뇌에 해당하는 뉴런들이 많이 사용되면 될수록 조밀해지고 빨라진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책을 읽어야한다. 뇌가 성장을 멈춘다는 것은 죽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 고민은 해야한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책 읽는 방법은 다양한다. 그리고 책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어떤 효율적인 방법을 써야할까?를 고민해야한다. 그전에 내가 책을 읽을 환경을 먼저 조성해야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책을 더 자주 잘 보게되는지 생각하고 만들어야하는 것이 먼저이다. 이후에 한 종류에 책을 쭉 보기도하고, 전혀 다른 책들을 보고 연결하기도하고, 책에 내생각을 적기도하고, 비판적으로 잘못된 부분도 지적해봐야한다. 소리내어 읽어보기도하고, 책을 아에 덮고 내가 기억나는 만큼 적어보기도 해야한다. 이렇게 해서 조금씩 나만에 책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결국 책을 읽는건은 책을 쓰기위해서 읽는 것이다. 창의란 다른 것들을 다르게이어서 조금 다른 것을 만드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읽었는지에 대해 잘 적어두어야 한다. 그것이 재료가 되어 나를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열대에서 처음 여는 과목이라 엄청 긴장이 됐다. 20명이라는 사람을 모을 수 있을까? 열대에서 과목을 열 수 있을까? 장소예약은 어떻게하지? 이라는 고민들은 이미 작가에게 예약 메일을 보낸 후 시작했다. 열대에서 열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은 플랜 B 로 동그라미재단에서 장소를 대여할까도 했었다. 다행이 공존을 빌리고 과목을 열 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스러웠다. 그리고 기뻤다. 열고 하루가 지나자 바로 10명이 신청을 했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책에 대해서 궁금해하는구나. 과연 어떻게 책을 읽어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꼭 풀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한명 두명 더 신청하는지 하루에도 몇번을 열정대학 홈페이지를 들랐날랐거렸다. 계속해서 한 명 두명 채워지면서 우와 일단 해봐야 하는구나. 과목개설하면 왜 사람이 오나 안오나 심장이 벌렁거리는지 알게 되었다. 그렇게 자분여가서도 열심히 시간있으면 들으라고 홍보를 했다. 자분여를 갔다오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딱 20명이 되었다. 혹시 더 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믿고 19명에서 23명으로 모집인원을 늘렸다. 딱 23명이 되었다. 그러자마자 학생 선택을 하려고 눌러버렸다. 모두를 초대하고 카톡으로 이야기를 한 후 금요일에 보자고 했다. 금요일에 책상에 의자가 없는걸 보고 다시 내려다 놓고 강점분석하고 바로 김밥먹고 시간 맞춰 달려왔었다. 작가분이 와계셨고 하나둘 체크해보니 맥이랑 연결하는 잭이 없어서 빌리고 가고 사람들도 출석체크를 했다. 상당히 긴장도 되었지만 재미있었다. 그렇게 약 2시간 30분정도 강연이 진행이 됐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모두들 집으로 갔다. 조금 섭섭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끝나서 너무 행복하다. 다음 학기에는 독서클럽을 만들어봐야겠다. 꾸준히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책,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해서 많이 읽고 안 읽는사람은 정말 안읽는다. 한해 평균 성인이 읽는 책이 10권 내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통계같다. 소수에 다독가와 다수에 비독서가가 맞는 표현같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책을 읽어야하는지 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람이라던지, 관련된 양서를 추천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책읽기에 도전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듯싶다. 책을 통해서 세상과 새로이 마주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책에 관련된 일은 괜찮다.










반응형
반응형

2016년 1월 16일 -17일 양일


14:00 - 18:00


열정대학 - 공존


내 강점과 가치관을 찾자. 내가 가진 강점 그리고 좋아하는 가치관을 찾아서 나와 맞지 않는 것들은 멀리하고 나와 맞는것은 가까이 해서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하자. 보다 전문가와 함께 잘 찾아보자.


첫날은 버킷리스트를 통해서 내 꿈을 찾았습니다. 

1. 마라톤 완주하기. 10Km - 하프 - 풀 다음학기 마라톤 등록?

2. 인생사진찍기 20대는 못 찍었으니깐 - 30 - 40 - 50 10년마다 찍을까?

3. 식물기르기 - 열매를 맺어보기, 꽃피우기

4. 책관련 글 계속 적기 - 서평부터 시작하기

5. 가족들과 여행가기 - 일년에 한번 5일이상 :)?

6. 가족들과 친해지기 - 서로 소통하기 (너무 개인적인것은 제외 :))

7. 연애관련 서적 내기 - 연애관부터 적어보자.

8. 열정대학 졸업하기 - 올 해 끝 내 볼 까? 먼저 다음학기에 수료 완료하기

9. 필요없는 물건 주기적으로 버리기 - 비우는 삶을 실천하기 하루 언제가 좋으려나. :)

10. 내가 읽은 좋은책 리스트 100권 만들기 / 나만에 서재 만들기


쓰면서도 기분이 좋구먼 :)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 행복 이라는 감정을 순간순간 느껴야겠다.





그리고 가치관에 대해서 가치관 카드를 통해서 고민을 해보았다. 45장에 카드중 지적활동 추구, 일과 생활의 균형, 전문성, 시간적 자유, 유머를 순으로 두었다. 이걸 다 겪으면 무슨문장을 만들어 내야할까? 계속 고민해봐야겠다. 

이튿날에는 재능에 대해서 과거 어떤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보고 적고 이것들을 어떻게 내재화 하는지에 대해 배웠다. 사용한 도구론 스트렝스 파인더 라고 쓰고 달란트 파인더, MBTI, 다중지능검사를 이용했다.

설명을 보면 나와 맞는 것들도 있고 맞지 않는 것들도 있었다. 그중 나와 맞는것들 중에 경험한 일들만 적으라고 했다. 문득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구나. 이것도 나중에 해보라고 하시긴 했다. 시간은 다리를 다쳤으니 많이 나갈 수 없으니깐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듯 싶다. 

스트렝스 파이더

개별화, 지적사고, 수집, 발상, 공감

MBTI - 간이

ENFP

전에 검사했을때

INTP

다중지능검사

음악 21

신체운동 23

논리수학 36

공강 28

언어 28

인간친화 33

자기성찰 32

자연친화 29

계속 해서 고민하고 질문하고 해답을 조금씩 내야겠다.


하루 4시간씩 8시간을 진행했다. 본래 1박2일 일정을 압축해서 하게 되어서 엄청 아쉬웠다. 자기분석여행때같이 더 많은 시간과 이야기를 나눴으면 시너지 효과를 낳았을 것 같다. 내가 사람만나는 것은 좋아하지만 일할 때에는 혼자하는 걸 더 선호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 나침판으로 보자면 혼돈과 탐색 사이에 있지만 꾸준하게 계속 탐색하고 파고 내려가야겠다. 그럴듯해보여서, 남들이 하니깐, 다른사람에게 좋게 보이려는 것을 다 버리고 이제는 내가 원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깊게 파야겠다. 그 바늘이 떨림이 멈추진 않겠지만 돌지 않게 열심히 방향을 잡아야겠다. 다음학기는 학과개설을 해봐야겠다. :)


진로 탐색과 가치관에 대한 탐색을 도와주는 인생 상담가는 꽤 유용하고 실용적일 수 있다. 보다 시간을 줄이고 더 정확하게 내 나침판을 볼 수 있으니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도전하고 싶다. 나 뿐만 아니라 공유와 공존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알아가는 것에 대한 나눔이 얼마나 기쁜지 알기 때문이다.






반응형
반응형



2016년 1월 12일 화요일 오후 4시 ~


국립현대미술관 !!


 10명이상 신청하면 도슨트를 해주는 것이 있어서 사람들을 모았다고합니다.


현대미술에 대해 문외하여 좋은 도슨트을 듣고 미술품들도 관람하고자 했습니다.


국립 현대 미술관 에서 여러 작품들이 전시중이다.


전시관 2,3,4를 사용중인 윌리엄 켄트리지 : 주변적 고찰

다양한 그림과 전시물들이 있다. 영상, 그림, 소극장형식에 설치 미술품까지 정말 다양하다. 한 곳에서 다른 곳에서 살지않고 쭉 머물면서 문제를 고찰하고 기록했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다녀간 사람들에 그리움으로 다시 탄생하는 설치 미술로 점점 색이 바뀌고 있다. 오른쪽에선 사람들이 종이에 그림움을 남기고 있다.

필경 프로젝트

글쓰기 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사회에서 만들어지는 1000명 짜리 프로젝트이다. 나중에 책이 만들어진다고한다.

아홉마리 금붕어 - 소외 

각기 다른 곳 에 들어있다. 서로 만날 수 없다. 움직임이 적으며 나중에 모아두면 또 잘 논다고한다.

옆에는 피아노가 있었다. 소리를 제어하는 무언가를 넣고 빼는 일을 하면서 피아니스트가 일정시간에 계속 연주중이란다. 흠

나무 - 주변적 고찰 ~ 무쓸모가 된 종이에 그리는 그림 흠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5: 율리어스 포프

단체 사진 !


도슨트는 약 30-40분정도 이루어져 졌다. 현대미술은 난해해서 도슨트를 하니 여러 그룹에 사람들이 따라왔다. 우리 그룹은 이어폰을 끼고있어서 잘 들렸지만 과연 다른 이들은 잘 들렸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든다. 다양한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대 미술관에 전시 되어 있는 것들은 내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고 일차원적인 작품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껴야하는 작품들이 많다. 상당히 많은 할 인 을 받을 수 있으니 시간 되는 커플들은 도슨트를 신청하고 사람을 모아서 가면 좋을듯 싶다. 기술적으로 시도되는 것들도 많고 (단체사진에서 나오는 전시물은 매 시간마다 가장 많이 검색되는 글씨를 송출한다.) 여러가지 조합을 이루어서 만들어지는 설치형 작품들이 많았다. 난해하다. 라는 표현이 가장 나에게는 맞는 표현같다. 다양한 삶을 그리고 있는 현대인에 삶에 대해서 다양한 삶에 거울들이 비춰진다. 그래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봐야하는게 아닐까? 서로를 이어가며 이해하며 더 행복한 삶을 이루어 질 수 있게 노력하는 그런일을 조금씩 해봐야겠다. (ㅜㅜ 나만 나이 먹어서 돈내고 봤다.) 다양한 계층에게 혜택이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으면 좋겠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개설자에게 고맙고 또 있으면 가봐야겠다.



미술 관련 직업은 잘 모르겠다. 학예사 까지 하려면 수많은 난관들이 있을텐데 그걸 넘을 믿음이 없다.







반응형
반응형

인생이야기

어릴 때부터 운동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체육선생님이 되어야겠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시험공부는 안하고 체력장을 준비는 엄청 열심히 했다. 집에서는 운동을 하면 다 깡패된다고 반대를 했다. 고등학고를 졸업하고 집을 나왔다. 여러가지 어려운 일을 했지만 행복했다. 내가 원하는 대학학과를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낮에 꿈을 꾸는자가 왜 행복한지 알겠다.) 그런데 집에서 다시 운동학과를 가도 좋다고 하셨다. 그렇게 공부해서 두군데 학교를 붙었다. 한곳은 차석이었는데 수석이 다른 학교를 가서 수석이 되어 등록금 + 4년 장학금 + 생활비 까지 준다고했다. 다른 곳은 서울에 있는 학교였는데 전 학교 마감이랑 발표일이랑 겹쳐서 기달리기로 했다. 전에 원하던 학교가 전화로 했을때 불합격을 들은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래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고 학교로 갔다. 학교 입구에서 부터 저 멀리 합격자 목차가 보이는데 그렇게 멀리있는데도 보였다. 그렇게 입학을 하려했다. 집에서 등록금을 내주지 못하겠다고 했다. 딱 한학기만 내어달라고 했다. 한학기만 내주시고 졸업할 때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교직이수를 하려면 몇 퍼센트 이내로 들어가야 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4학년에 교직 이수를 위해 교생 실습을 갔다. 막상 해보니 체육 선생님은 맞지 않았다. 그렇게 고민했다. 교수님이 유학을 추천했다. 그렇게 유학을 가게 되었다. 영어가 하나도 늘지 않았고 좋지 않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학원은 등록을 안하고 그돈으로 다양한 운동을 등록해서 직접 거기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영어를 익혔다. 어학연수원에서 우수한 학생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아버지 사업이 힘들게 되었다. 부도가 났다. 어머니가 쓸어지셨다. 수산시장에서 얼음을 배달하게 되었다. 처음에 하고 2-3일간 앓아누었다. 그렇게 하면 한달에 병원비를 다 쓰고 나면 1-20만원이 남았다. 엄청 아껴서 썼다. 그런데 승모근쪽이 이상이 생겨서 병원을 갔다. 쉬라고 했다. 그럴 수 없었다. 복싱도장으로 갔다. 계속 샌드백을 쳤다. 중간에 신도 욕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 우연하게 도장 동생이 몸을 만들어 달라고했다. 나는 기계체조 전공이라 잘 했다. 알고 보니 동생이 유명 작곡가라고 했다 (효리 쏠로 첫곡 탠미닛 작곡가) 몸이 만들어진 친구는 다른 연예인 친구들을 소개해 주었다. 조금씩 관리하는 사람이 생겼다. YG에 입사하게 되었다. (유학를 언제든지 갈 수 있다고 그랬다.) 이렇게 연예인 트레이너가 되었다.

산이 있으면 바로 올라가는 길, 돌아 돌아 가는길, 헬리콥터를 타고 바로 올라가는 길길길 이있다. 다 길이 있다. 컵에 위에서 시선을 못 보는데 물이 얼마나 찼는지 알아보려면 넘칠 때까지 해봐야한다. 지금하는 일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의심할 수 있다. 그래도 믿고 계속 해야한다. 다 거름이 되고 결국 할 수 있게 된다. 

스탭,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 를 배웠습니다.


엄청 기운이 좋다.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황싸부를 만나게 되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열정대학에서 종종 오신다고 하셨으니 너무 좋다. 인생은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고 내가 어떻게 하든지 내 꿈은 다른 방식으로도 풀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지금 여러가지 입장에 놓여있는데 차분히 하나씩 해결을 해 나가야겠다. 하나씩 하나씩 풀다 보면 길이 되고 나를 따라오는 사람이 생길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2015년 11월 24일 - 2016년 1월 12일


오행일기 클럽


두번째 단체 일기 도전입니다.



d-4 11 15

사실 주말에 일을 계속한다.

느낌 여유와 쉼이 없는 삶은 피곤하다.

교훈 쉴 수 있을 때 신나게 놀자그리고 일도 ... 할 수 있을 때하는 것이다.

감사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

선언: 나는 시스템을 잘 구축한다이미 탈출했다.

 

d-3 11월 16

사실 외할머니 병문안을 다녀왔다.

느낌 너무 슬프다병원을 몇군데 옮겨 다니시면서 상태가 더 안좋아 지셨다.

교훈 만나 봴 수 있을때 시간있을 때 잘하고 찾아 봽자.

감사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

선언: 나는 가족에게 잘하는 사람이다.

 

d-2 11월 17

사실 일이다.

느낌 피곤하다.

교훈 안되는걸 어떻게든 되게해보자.

감사 안되는게 뭔지 아주많이 만들어 주신 사장님께 감사하다.

선언: 나는 안되는걸 되게만드는 사람이다.

 

d-1 11월 18

사실 머리를 시원하게 이발을 했다.

느낌 완전 깔끔 더듬이가 살아져서 너무 좋다.

교훈 이발은 주기적으로 하자.

감사 이런 머리를 이쁘게 해준 누나에게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멋진 사람이다.

 

1일 11월 19

사실 오랜만에 휴식이다그런데 일찍일어났다.

느낌 마음이 살짝 불편하지만 그래도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다.

교훈 도전하면 내가 커진다.

감사 이런 도전기회를 만들어준 사람과 환경에 감사하다.

선언:나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다.

 

2일 11월 20

사실 외할머니 께서 선종하셨다.

느낌 슬프다.

교훈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감사 이렇게 까지 키워주신 외할머니께 감사하다.

선언:나는 사랑하는 사랑을 아끼는 사람이다.

 

3일 11월 21

사실 하루가 지났다

느낌 슬프다

교훈 감사함은 늘 표현하자.

감사 외할머니 감사합니다

선언:언제나 감사할 줄 아는사람이다.

 

4일 11월 22

사실 외할머니 발인을 했다그리고 외할아버지와 함께 안치를 했다.

느낌 ... 아직 믿겨지지가 않느다발인하고 외할머니댁에서 잠시 몸을 뉘였는데 외할머니 향기가 난다이방안 이이불 집 곳곳에 외할머니 흔적이 곧곧에 있다참기 힘든 울음이 나도 모르게 나온다.

교훈 있을때 잘하자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자.

감사 외할머니 지금까지 잘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다.

 

5일 11월 23

사실 바로 일을 도와드리러 나갔다.

느낌 마음도 힘들지만 생활은 어쩔 수 없음에 서글프다.

교훈 열심히 일해서 목표를 이루자.

감사 그래도 일해서 조금은 생각이 덜나니 감사하다.

선언:나는 감정을 잘 조절하고 일하는 사람이다.

 

6일 11월 24

사실 오기로한 알바생이 다른곳에 간다고 연락이 왔다.

느낌 아 아쉽다또 공고를 올려야겠다.

교훈 계약서 쓰기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감사 그래도 이렇게 경험하게 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고용을 잘 하는 사람이다. :)

 

7일 11월 25

 

사실 섹스학과 8기 첫 오티 !!!

느낌 새로운사람 새로운 느낌

교훈 도전하라.

감사 뽑아주신 소고니에게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도전을 사랑한다

 

8일 11월 26

사실 첫눈이 내린다. :)

느낌 아주 춥다진짜로 !!

교훈 겨울엔 감기조심하자.

감사 이런 날씨에 따뜻하게 입은 나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준비를 잘하는 사람이다. :)

 

9일 11월 27

사실 겨울이 되니 집에서 일어나기가 영 싫다그래서 늦잠도 자고 그랬지만 가게엔 제시간에 왔다.

느낌 진짜 졸립다겨울곰이되어가는지 먹으면 무조건 졸린다.

교훈 체력을 길러 잘먹고 잘자자.

감사 잘 때 미리 따뜻하게 난방을 켜주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겨울을 잘 나는 사람이다.

 

10일 11월 28

사실 인사관리가 왜 이렇게 힘든 것인가아 인생이여면접보러 온다는 아르바이트 후보생인 안왔다.

느낌 아 연락도 없고 이게 뭔지 참 짜증난다그래도 할 수 없이 일 하기 싫은갑다 해야겠다.

교훈 사람일은 알 수 없다그러니 더 정진하자.

감사 그래도 후보군이 있으니 다행이다열심히 모집글을 올린 나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인사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다.

 

11일 11월 29

사실 결정에 앞써 고민을 하는걸까생각을 하는걸까누굴 뽑아야할지 모르겠다어렵다.

느낌 어렵다뽑고 한동안 일하는 걸 봐야할듯 한다숙고를 해야겠다.

교훈 진짜 왜 회사에서 그렇게 면접을 하는지 이해가 조금은 된다.

감사 이런 위기를 주신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인사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다.

 

12일 11월 30

사실 역시 사람은 아무리 좋은소리더라도 상황과 상대방에 기분을 파악하여 이야기해야한다.분명 도와주려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왜 듣기가 거북한 것인가참 나도 아직 먼듯 싶다.

느낌 기분 나쁘다.

교훈 그래도 걱정이라 말은 하지만 뭔가 씁씁해도 현실은 받아들려야할듯하다.

감사 무엇이든 쉬운게 없다.

선언:나는 이성이 살아있는 사람이다.

 

13일 12월 1

사실 : 1인 3역에 몸이 지친다그리고 내일 쉴꺼다.

느낌 아 너무 힘들다.

교훈 준비 없는 도전은 만용이다.

감사 이런 만용도 열심히 극복한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난제를 헤쳐나가는 사람이다.

 

14일 12월 2

사실 잘가요 내영화표 ㅠㅠ

느낌 슬프다

교훈 체력관리를잘허자

감사 날더욱더 못일어나게해준 난방이 고마워

선언:나는 잘 쉬는 사람이다

 

15일 12월 3

사실 아침이 일어났어 너무 화가났다왜 왜 도대체 왜 이렇게 또 살고있는것인가?

느낌 화가 난다.

교훈 일정 부분 피로가 쌓이면 풀어야한다.

감사 화를 잘 돌보도록 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화를 잘 소화한다.

 

16일 12월 4

사실 새벽에 문명온라인을하고 늦잠 그리고 새로운 알르바이트생을뽑았고 세상참 그렇다.

느낌 문명은 무섭다하고 아침에 지워버렸다시간이 후딱간다.

교훈 절대 중독되는걸 확인 후 조치를 하라너의 인생이 사라진다.

감사 문득 다시금 나는 중독쟁이인걸 깨닫게 해준 문명온라인에 감사하다.

선언:나는 유혹을 잘 이겨내는 사람이다.

 

17일 12월 5

사실 열정클라스 이번엔 클라스가 달랐다. :) 좋은책에 좋은 싸인도 받았고 잠깐 시간도 휘었다.

느낌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이런 날이 늘 상은 없겠어도 순간 순간 느꼈음 좋겠다.

교훈 예상 밖에 기쁨은 언제나 즐겁다.

감사 이런 날을 만들어준 열정대학에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다.

 

18일 12월 6

사실 똥쌀과 첫 오티가는길 ... 주말에도 주방에 알바를 한명 붙여야겠다이거 큰일나겠어 :)

느낌 새로운 과 새로운 사람 만나러 가는길 설렌다.

교훈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마라시작하면 어떤 형태라도 결과를 남기자.

감사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게 도와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언제나 순리를 아는사람이다.

 

 

19일 12월 7

사실 어머니와 같이 가게에서 밥을 먹었다내가 차리긴했지만 손님느낌으로 먹었다.

느낌 아직 우리 매장이 부족한게 많다는걸 아겠다.

교훈 시점에 차이는 새로운 것을 알게한다.

감사 같이 점심을 먹은 어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

선언:나는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사람이다.

 

20일 2015 12 8

 

사실 식당에 30명넘은 단체 손님이 왔다 강점분석을 하러열대에 왔다

느낌 완전 대박 왕바빠서 힘듬 그래도 기쁨 강점이 자기분석보단 편안하다

교훈 즐기고 피드백이 있는 일을 해라

감사 단체로 오신 교육청분들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싫어하는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21일 12월 9

사실 간만에 쉬는날이었다정기예금을 넣었다간만에 코돈부르를 먹었다하늘을 보았다햇살을 느꼈다열정대학 섹스학과에 갔다끝나고 한잔했다.

느낌 간만에 여유가 넘치는 날이라 마음이 가볍고 멘탈이 회복이 되었다기분이 너무 좋다즐겁다.

교훈 바쁜 생활에도 꼭 쉬는 날을 만들자그리고 즐기자혼자서도 여러이서도.

감사 이런 쉬는날을 만들어주신 나에게 감사하다. :P 놀꺼야

선언:나는 잘 쉬는 사람이다재충전은 내 힘이다.

 

22일 12월 10

사실 자동차학원을 등록했다비가오니 가게에 있기 싫다쿠우쿠우에 혼자서 밥을 먹었다.

느낌 학과수업 지루하다비오면 센치해진다밥은 혼자먹으면 맛이 반이다.

교훈 뭐든 시간이 있을때 다 하자. :P

감사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있는 우리 가족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언:나는 필요한 것을 미리 잘 준비하는 사람이다.

 

23일 12월 11

사실 아르바이트생 한명을 집에 보냈다어머니랑 다퉜다.

느낌 뭔가 미안하다그래도 시원하다. / 미안한다너무 신경이 날카롭다.

교훈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해야한다아니면 속병생긴다.

감사 : 2주동안 고생한 아르바이트생에게 감사하다그래도 이해해준 어머니께 감사하다.

선언:나는 자연스럽게 일을 해결하는 사람이다.

 

24일 12월 12

사실 학원 버스학원 시간 다 놓쳤다.

느낌 설마했는데 기분이 좋지 않다.

교훈 생각 날때 바로 실행하자.

감사 이런데도 전화주신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피드백을 잘 받아드리는 사람이다성장하는 사람이다.

 

25일 12월 13

사실 종일 근무를 했습니다.

느낌 아주 피곤합니다급 성질이 납니다.

교훈 잘 일하려면 체력이 첫째입니다.

감사 이런 일을 하게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알바를 잘 뽑는 사람이다.

 

26일 12월 14

사실 오래간만에 일찍일어났다그것도 나에겐 새벽같은 7눈을 떠요.

느낌 비몽사몽 어지럽니다.

교훈 사람이 무엇이든 목표와 목적을 정확히 하면 한다.

감사 필요를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목적과 목표를 정확히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27일 12월 15

사실 면접 면접 면접 일단 뽑았다갑자스레 아르바이트생이 그만 뒀다.

느낌 신경이 곤두 선다그래도 다행이 방학이다.

교훈 준비를 했어도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감사 면접온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인력공급을 잘하는 사람이다.

 

28일 12월 16

사실 페이스북 홍보 관련 강의를 들었다열대에 다녀왔다.

느낌 간만에 쉬는날이라 마음이 편하다자주 쉬어야겠다.

교훈 세상은 넓고 아는 것이 힘이다.

감사 페이스북에 이런 강연을 공유해준 친구에게 고맙다.

선언:나는 무엇이든 잘 듣고 잘 배우는 사람이다.

 

29일 12월 17

사실 잠을 일부러 많이 잤다.

느낌 행복해요

교훈 잠이 보약이다.

감사 이렇게 잘 수 있게 열심히 일하는 그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일과 쉼을 잘 조화롭게 사는 사람이다.

 

30일 12월 18

사실 신청해야 할 것을 신청 못했다.

느낌 스스로에게 분노했다.

교훈 꼭 필요한것은 알람을 맞춰두자.

감사 다행이 방문하면 다시 해준다고하니 가자다행이고 감사하다.

선언:나는 필요한 일을 잘 정리해서 알람도 잘해두는 사람이다.

 

31일 12월 19

사실 책상정리를 했습니다.

느낌 시원합니다.

교훈 일주일한달일년 안쓰는 것은 버리자.

감사 드디어 정리할 시간을 만든 나에게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다.

 

32일 12월 20

사실 새벽에 분노로 잠을 살짝 설쳤다.그리고 감기에 걸렸다.

느낌 무엇으로 이런게 되어가는가에 의심이 든다.

교훈 바뀔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 전혀 그렇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서 그런다그러려니 해야한다.

감사 세상에 듣지 않은자는 답이 없다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병에 걸린 것이다.

선언:귀 얇고 듣지 않는자는 냅두자.

 

33일 12월 21

사실 스스로 다시 되돌아 보기달라야 달라진다. 1왜 분노하는지 다시금 돌아봤다.

느낌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기 되면 내가 어떻게 변하지를 꾸준한 관찰로 알게 됐다스스로가 없어진다기운이 회복되지 않는다.

교훈 아닌건 아니니 하루 빨리 줄여라.무엇이든 바로 시작하고 마무리를 해두어라.

감사 다시금 일에 대해 생각하게끔 도와준 책과 일에 대해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하고 싶은일을 찾아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34일 12월 22

사실 감기몸살이 걸린지 3일차이다 잘먹고잘쉬기 실천중입니다.

느낌 그동안 쌓인 피로와 감정들로 결국엔 몸살이 걸려 기분이 매우 짜증난다.

교훈 무슨상황이 있더라도 내가 힘들면 쉬어라.

감사 그래도 쉴 수 있게 서포트를 해주는 동생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잘 쉬고 잘 쉬는 사람이다.

 

35일 12월 23

사실 간만에 쉬는날이다.

느낌 행복해요.

교훈 사람이 쉬는 날도 있어야한다.

감사 이렇게 시간을 만든 나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잘 먹고 잘 쉰다.

36일 12월 24

사실 몰래산타대작전하러갑니다.

느낌 긴장된다.

교훈 좋은일은 기쁠 수 있다연대하라.

감사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같이 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연대를 하는 사람이다.

 

37일 12월 25

사실 메리크리스마스 몰래산타를 했다.

느낌 완전 뿌듯하다연대하라!

교훈 나눔에 기쁨은 몰래산타를 춤추게한다.

감사 이런 좋은 일을 같이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연대할 줄 아는 사람이다.

 

38일 12월 26

사실 어떻게읽을것인가? 1독完 했다.

느낌 좋은책이다어떻게 책을 읽을것인지 정리가 아주 잘되어있다.

교훈 좋은사람들을 계속 만나고 교류하면 나도 좋은 사람이 될까?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결국 더 다른사람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감사 좋은 책을 소개해준 신영준 박사님께 감사하다.

선언:나는 좋은책을 읽고 나누는 사람이다.

 

39일 12월 27

사실 섹스학과 조모임 갔다왔다그리고 가게에 출근했다스타벅스에서 지금행복하세요?를 읽었다.

느낌 계속해서 무언가 해서그런지 잠시라도 틈틈히 쉬고싶다.

교훈 세상엔 잠 다양하고 힘든 일을 겪고 그 고난을 극복 하는사람들이 많다.

감사 이렇게 좋은 책을 추천해준 신영준 박사님께 감사하다그리고 이렇게 잘 키워준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선언:나는 불평불만이 많지만 그것을 더 좋게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이다.

 

40일 12월 28

사실 새벽까지 뒤척이다 잤다약속이 깨졌다아르바이트생이 빵꾸냈다.

느낌 아 머리가 아프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ㅜㅜ 말고 더 창조적인 방법으로 해결할지 고민이다.

교훈 무엇이든 방법은 찾으면 나온다.

감사 열심히 일하는 우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일을 처리하고 놀이를 즐기는사람이다.

41일 12월 29

사실 내 마음이 복잡하구먼나를 다시 들여다 보기

느낌 싱숭생숭

교훈 나를 잡아 나침판으로 데려가야지

감사 이런 고민을 하게한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나를 잘 아는 사람이다.

42일 12월 30

사실 요즘 신체리듬이 바뀐지 쫌 되었다밤에 잠이 안와요.

느낌 피곤하다늦잠을 자도 피곤하다.

교훈 밤에 뭐하지 생각말고 할꺼해라.

감사 이렇게 밤을 지세게 만든 일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밤도 잘 사용하는 사람이다.

43일 12월 31

사실 마지막날 간만에 글을 올렸다.yah! 책을 보자 책을 공부하자 공부 신난다 20대 마지막이여!!

느낌 싱숭생숭하지만 뭐 또 이렇게 지나가고 10년이 지났다는게 참 실감이 안든다.

교훈 시간은 늘 관점과 집중으로 늘어났다 줄어든다.

감사 언제나 감사해야할 것에 감사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감사와 친절을 전하는 사람이다.

44일 1월 1

사실 신난다 고기먹으러 간다새로운 알바도 온다새롭구먼 또 가르쳐야한다.

느낌 신난다그리고 슬프다.

교훈 가능한 오래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뽑자.

감사 이런 교훈을 알려준 알바생들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사람을 잘 알려주는 매니저이다.

45일 1월 2

사실 저자강연을 준비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느낌 안탑깝다다른 방안을 찾아야지 갑자기 열정이 생긴다.

교훈 목적을 뚜렷히 하면 방안을 찾기 시작한다.

감사 이런 강연을 무료로 하려는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1월 15일 성공적으로 저자강연을 유치하고 실행한다.

46일 1월 3

사실 큰아바지께서 돌아가셨다.

느낌 담담하다.

교훈 유대감이 없는 가족은 슬프다.

감사 그동안 고생하신 큰아버지께 감사하다.

선언:나는 빈 일처리를 잘 하는 사람이다.

47일 1월 4

사실 장례와 가게 일정을 같이 소화중이다.

느낌 피곤하다.

교훈 세상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 준다.

감사 열심히 일하고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씩씩하게 잘 이겨내는 사람이다.

48일 1월 5

사실 장례식이 끝났다가게에 다시 돌아왔다.

느낌 슬프다아버지는 어떤 심정일까서글프다.

교훈 있을 때 잘하다.

감사 무사히 장례를 마친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선언:나는 슬픔을 잘 이겨내는 사람이다.

49일 1월 6

사실 아침 일찍 일어났다가게에 출근했다졸립다오후엔 섹스학과에 간다.

느낌 졸립다.

교훈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든지간에 잠은 푹 자야한다.

감사 날 깨운 어플과 어머니께 감사합니다허허허

선언:나는 잘 회복하는 사람이다.

50일 1월 7

사실 헤어를 정리했다.

느낌 짧게 잘린 내 헤어가 밖에서 너무 춥다.

교훈 머리털은 소중하다그러나 정리가 필요하다.

감사 이쁘게 잘라주신 헤어디자이너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선언:나는 주기적으로 관리 받는 남자다. :)

 

 두번째 오행일기가 끝났다. 저번일 수를 포함하면 총 100일 동안 빠짐 없이 5줄씩 썼다. 중간에 비는 시간에는 일기를 왜 쓰지 못하는가 생각을 해봤다. 모두 쓰면 생기는 보상 때문에 그런 것일까? 여러사람과 함께 한 약속이라서 그럴까? 다른사람들이 다 보는 것이라 그랬을까? 과목이후 때문일까? 안쓰면 생기는 벌금 때문일까?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지만 해답은 하나는 아니다. 일기라는 것이 처음에 짧게 짧게 꾸준히 해서 계속 꾸준함 근육과 생각 근육을 늘리고 점점 아주 조금씩 키워 나간다. 50일 동안 쓰려면 매일 잠깐씩 시간을 내야하고 하루를 돌아봐야한다. 잠시라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나를 움직일 수도있다. 하다보면 약간은 기계처럼 적기도한다. 그래도 이렇게 몇줄이라도 적어두면 그날이 무슨일이 있었는가 대략 짐작이 가능하다. 계속 다른 일기를 써도 잘 쓸지는 모르겠다. 무엇이 부담이 되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다.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작은 피드백이라도 있다면 계속해서 하는 것 같다. 너무 두서가 없지만 기승전일기 다. 일기를 어떻게 써야할까? 하는 생각을 정리를 해봐야겠다. 왜쓰는가는 너무 명확히 알고 있지만 어떻게 무엇으로 써야 내가 꾸준히 할지 여러가지 방안을 생각해겠다.


일기는 수기에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 꾸준히 하면 다른 글쓰기에도 도움이 될 것임으로 꾸준히 하고싶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