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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글의 제목


섹스학개론 - 성지식편 


Q. 활동 개요(날짜, 장소)


10월 9일 한글날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열정대학 열정 스투디움


Q. 활동 동기


섹스학과 를 전공 을 듣고 있지만 더욱 더 알찬 성에 대한 공부를 위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활동 내용(사진 3장 이상/활동 내용글 포함)


열대 요정 섹스학과 이석원 군 ~



멀리 창원에서 온 친구 ~ 그리고 외부에서 온 친구들


알찬 수업을 마치고 (나는 어디를 보고있는것이오 ㅜㅜ)


섹스학개론은 2가지 설문지를 통해 서로에 성에대한 생각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먼저 '그와 그녀를 알고 싶다.' 로 우리가 생각하는 성에 대해 서로 어떤 의견이 있는지 그리고 서로 어떻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토의를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성지식 바로 알기'를 통해 우리가 잘못된 성지식을 보다 옳바른 성지식으로 인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후 수업에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는 옆이 감자집에서 마저 나눴습니다. 각자 생각하는 성에대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윤택한 생활을 위한 성에대한 생각을 나눴습니다.

Q. 느낀점


​섹스학과 전공을 하지만 그곳에서 있는 친구들이 아닌 외부인들이 와서 수업을 같이 함으로써 또 다른 시야를 확인하고 확실히 성에대해 터부시하는 문화, 꺼림직해 하고, 보수적인 성, 가려진 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어 서로 소통하는 성교육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더욱 더 정진해서 주의 친구들은 꼭 조금은 더 윤택한 삶을 위해 필요하다면 작은 그룹으로 교육을 해도 좋을 듯 싶다.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교육가는 긍정적인 직업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야동에 성교육이 먹혀서 잘못된 성지식으로 오염된 상태이지 않은가? 보다 널리 성교육을 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성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삶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라 생각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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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 그남그남 ... 그를 만나자


Q. 활동 개요(날짜, 장소)


2015년 10월 02일 금요일


in 홍대


Q. 활동 동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자 한다. 그러나 그에게 이런 시련이 닥칠 줄은 !!!


Q. 활동 내용(사진 3장 이상/활동 내용글 포함)







홍대에서 밤에 곱창과 함께 소주를 드링킹 !!! 하고나서 예정에 있던 클럽을 갔지만 내부공사로 인해서 다른 곳으로 고고고 다른 곳에서 12시 부터 새벽 6시까지 노래 신나게 들으면서 놀다가 나와서 집으로 갔습니다. 음식도 시끄럽지만 신나고 좋은 동생을 한명 만나게 되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갈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몇일 동안 귀에 이명이 윙나고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과목이 끝나더라도 동생이 곧 군대를 간다고 하니 가기전에 종종 만나서 담소를 나눠야겠습니다. 클럽을 처음 가봤는데 새로운 세계였어요. 귀아프고 참 노래는 신나고요. :)


Q. 느낀점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지만 저에게는 시련이 주어셨습니다. 그남그남이 바로 그것이죠.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된 것 같이 열심히 놀자 !!! 라는 마음으로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퇴직등 그리고 그친구도 수업일정 때문에 8월, 9월이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대망에 10월 2일 드디어 첫 만남을 이루었습니다. 처음 보았지만 카톡으로 이런저런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근방 친해져서 좋았습니다. 서로 이야기하고 바로 곱창에 소주한장해서 알딸딸한 기분으로 클럽가서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또 군대가기전에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직업으로써 커플매니저를 생각을 해야하는건지 이해가 안되지만 이 과목은 뭔가 슬펐어요. 다음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학기는 이렇게 끝나게 된다니 슬프네요. 이만 아피더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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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자기 분석 2탄 - 만다라 를 피어라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7시30분 


남영역 열정대학 - 열정 스투디움


Q. [시트8] 성공경험 자세히 써보기(6하원칙, 3개 이상)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운동 및 식단조절으로 95Kg 에서 75Kg 까지 감량하였다. 왜 그것을 하였냐면 갑자기 몸무게가 증가하여서 허리 및 몸에 너무 무리가 와서 이곳저것이 아파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회사 퇴근 후 바로 체육관에 들려서 운동을 하고 몸에 대한 여러가지를 배웠다. 식단 조절로는 흰 음식을 가능한 줄이거나 먹지 않고 닭가슴살과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했다. 운동 시 매 과정마다 코치와 함께 의논하고 대처하면서 운동과 건강에 대해 배움에 기쁨을 느꼈다. 협력해 준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앞에 이야기한 코치였다. 헤더 코치와 상의를 함으로써 바람직한 운동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 적극적인 동기 부여를 주었다. 성공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전세계인이 같이하는 open wod 14.5 진행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꺠달았다. 나만의 특징으로 도전, 끈기, 근성, 호기심, 인내, 모방 등이 있었다. 


2014년 한 해 동안 권수로 100권 이상  책보기에 성공하였다. 내가 일고싶었던 책들을 쌓아두고 하나씩 읽기 시작해서 체계적으로 정리된 지식을 습득 하게 되었다. 관련 분야를 보다 여러 작가의 책을 봄으로써 서로 비교해서 새로운 관점을 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목적와 목표를 정해두면 꾸준히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만 한다면 끝을 본다. 특성으론 끈기, 꾸준함, 호기심, 재미, 흥미 등이다.


2015년 8-10월 열정대학 수업 참여!에 목표치 이상을 하였다. 퇴직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다시금 찾기 위해 다른 것을 알아 보다. 열정대학을 입학하여, 여러가지 수업을 성실하고 주체적으로 수행하였다. 총 8개 선택과목과 2개 전공과목 그리고 6개 열정특강 중 선택과목 2개와 전공과목 1개를 제외하고 모두 이수하려 노력하고 하고있다. 여러동기들과 친우분들과 같이 열심히 하기도하고 일정관리를 통해 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포기하였다. 후기를 작성하면서 하나씩 늘어가는 과목에 대한 자부심이 성공에 계기로 보겠다. 꾸준함, 호기심, 의사소통, 가치관 등이다.


Q. [시트9] 오직 나만의 특성 분류해서 쓰기


지식 - 건강, 몸, 연애, 사람, 심리

행동 특성 - 꾸준함, 모방, 도전, 인내

기술 - 운동, 정리, 시간관리

사고 특성 - 호기심, 도전

감정 특성 - 성취감, 재미, 물질적 혜택



Q. [시트10] 만다라 만들기(하나로 시작해 도출되는 과정, 3개 이상)


​끈기가 있다.


Q. [시트11] 나만의 특성 분류하기

A 일할 때 사용할 특성 - 분석, 비교, 인내, 도전, 준비, 자료모으기, 완전하게 하기, 호기심


B 일할 때 사용하지 않을 특성 - 저돌적으로 하기, 비논리적인, 목적이 불분명한


Q. [시트12] 진짜 특성을 가리는 확인법 정리하기(2개 특성 이상, 성공경험 포함)


끈기가 있다. 


운동, 독서, 열대활동, 캘리그라피, 2년 계약직 직장생활!!! 


끈기 인정 !


Q. 활동 후 느낀점(단체 사진 포함)







다들 피곤했지만 그리고 어려웠지만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도구로써 좋은 이것을 시시때때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 나를 언제 찾을 수 있겠죠? 아직 찾고 있으니 계속 찾으면서 더욱 더 새로운 모습을 계속 찾아야겠습니다. 실 아직 100프로 이해를 못했다. 다시금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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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순서 김동우 오프닝 - 복면가왕 - 스피치 - 댄스의리 - 버스킹 - 스피치 - 연극 순 + 덕수쌤 이야기


오프닝으로 강동우 군의 노래로 시작 :) 

아 아름다운 선율 ~ 호호호 기타치면서 노래하는거 엄청 어려운데 잘하더라고요. ")

다음 순서 복면가왕 :) 오프닝 ㅎㅎㅎ

첫 투표에서 떨어진 두분 ㅎㅎㅎ


복면가왕은 하얀이 나오는거보고 아 하얀이네 ㅋㅋㅋㅋㅋㅋ 

해서 신기하기도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 다들 노래를 잘해서 준비 많이 들 했구나 다음 학기에는 나도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 쉽게도 이때는 동영상을 찍지를 못했네요. ㅜㅜ


대망의 스피치 !

1번 주자 버스 덕후 훈배 !!! 

본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리고 자기 희망 직업이 버스기사에 대해 그리고 가장 신기한 버스 번호에 따른 !!! 노선 + 시간까지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훌륭한 친구로 앞으로 버스로 꿈을 잘 이루어 나갈껍니다. :) 




사실 기억이 ... 심리학에 대해서 따로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P

제정신에서요 ㅋㅋㅋㅋ


외모와 일치하는 마음으로 봉사를하는 강시율군 ㅎㅎㅎ 봉사라는게 쉽게 다가서면 안되고 많은 준비와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는 영선양 늘 특별한 날이 되도록 잘 살것같아요. 누군지 부럽다 ㅋㅋㅋㅋㅋ



2부 연사 유민영군 나랑 동갑인지라 동질감도 있지만 사실 따로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스피치로 만나니 새롭기도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같다. 앞으로도 일 잘 다니면서 열대 활동 잘 했음 좋겠다. ㅎㅎㅎ

농민의 딸 ! 농산물에 대한 사랑이 물씬 느껴지고 앞으로 먹을때 한번 더 생각할께요. :0


만인의 연인 근우군 이제는 곧 떠나가겠지만 스피치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ㅎ




버스킹, 댄스으리, 연극3.0 3가지는 영상을 찍었지만 아직 업로드를 할 수가 없어서 여기엔 없네요.

버스킹 노래 즐겁게 잘 들었고 사람이 많아서 몇몇 만 뽑아서 노래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있고 댄스으리는 피나는 연습이 눈에 보여서 놀라웠어요. ㅎㅎㅎ 연극은 사실 ... 보자마자 느낌이 와서 -ㅅ-;; 설마했는데 진짜 그래서 아 ... 태희는 참 이뻤는듯 ... 진짜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즐겁게 웃으며 좋은 관람을 하고 좋은 영상도 많이 찍었습니다. 다음엔 더 준비를 해야겠어 ㅋㅋㅋㅋㅋ


밖에는 여러가지 사진들도 있고 또 프리마켓으로 기부금을 창출하려고 하기도하고 매거진도 있고 그래도 의리와 따뜻한 마음에 반해 조금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아 다음학기는 영화제를 하는데 또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대미를 장식하는 열정stage 일정이 되어서 다행이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며 다음 학기에는 기회가 된다면 꼭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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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글의 제목

 

퀴어라는 것이 무엇인가? - 성소수자와 우리

 

Q. 활동 동기

 

섹스학과 7번째 프로젝트 성소수자와 만남 그리고 퀴어에 대하여,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회에 다른 한쪽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기본에 가진 편견을 당사자에게 들음으로써 연론매체등으로써 나오는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서로 의견을 나누며 사람에 대한 그리고 사랑에대한, 섹슈얼리티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할 수 있게 도와주기위해서 이다.

   

Q. 프로젝트 활동 내용과 느낀점(사진 3장 이상/내용글 포함)

 

프로젝트는 2가지로 구성 되었습니다. 하나는 개설자가 준비한 기본성에 대한 강의 및 토의, 그리고 하나는 퀴어에 대한 강의 두가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강의 내용은 성에대한 기본지식과 자식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한 토의를 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성은 마음과 생명이라는 뜻을 합쳐 사랑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이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토의로 자식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에서는 1. 어떻게 성교육을 할 것인가? 2. 어느 시점에서 성교육을 할 것인가? 3. 성별에 따라 누가 하게 할 것인가? 에 대한 의견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1. 어떻게 성교육을 할 것인가? 에 대한 이야기로는 실질적인 행위를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여 아이에게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먼저 아이에게 가르치기전 부모가 먼저 성교육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 방안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전 직접적인이고 직설적인 교육으로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이야기를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 어느 시점에서 성교육을 할 것인가? 이 주제는 성별에 따라 많이 다른 의견이 나왔습니다. 남자아이 같은경우라면 호기심을 보이는 때에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고 여자아이 경우는 첫 남자친구, 첫 생리를 했을때에 교육을 시키는 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단 이렇게 교육을 시키기 전 부모와 아이간 관계가 원만을 넘어 친밀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보다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부자유친할 수 있게 계속 유지를 해야겠습니다.

 

3. 성별에 따라 누가 하게 할 것인가? 는 남자아이는 남편이 여자아이 같은 경우 아내가 교육을 시켜야한다는 의견이 다수 였습니다. 그래도 성교육은 같이 하는게 더 좋을 듯싶습니다.

  

2강은 퀴어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으로 성에 대한 인식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성에 대한 재지정과 확정 으로 해야 옳바른 이야기라고 하고 비퀴어와 퀴어에 대한 것 그리고 퀴어안에 퀴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가치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성에 대한 인식들과 가치관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었지만 저의 경우는 너무 생소한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보니 알아 듣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보다 더 넓은 저변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그들도 성별에 차이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그사랑을 사랑하는데 그/그녀인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법망에 접촉 되지 않고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유연한 사회가 창의성과 친밀성을 보다 크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보다 생동있는 사회가 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퀴어라는 것이 무엇인가? - 성소수자와 우리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

 

  

강의를 해주신 밀크티님께 감사합니다:)

 

Q. 전체 과목 활동과 느낀점

 

10번의 만남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 횟수이다. 20... 학생전공으로 20명이면 상당히 많은 숫자임에도 물구하고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사실과 의견을 나눴다. 각자가 생각하는 과거의 성 그리고 수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달라진 가치관들 세상을 보는 눈이 보다 넓고 깊어졌다. 잘못된 성지식 그리고 편견들 우리는 이것을 끊임없이 다시금 확인해야한다. 평생 중 섹슈얼리티에 대한 것을 얼마나 우리가 행동할 것인데 그것에 대한 생각과 배움을 아무 것도 하지 않는것이 너무 당연스레생각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배우고 배워 보다 더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목은 이제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지속했으면 좋겠다.

 

첫전공 이라 더욱 더 설레이고 긴장도 했지만 이렇게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교육은 우리가 어릴때부터 죽을때까지 알면 알수록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교육으로 기회가 된다면 배워서 주의사람들에게라도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게 된다면 기쁠 것이다. 나는 성교육자를 궁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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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영화 보세 - 무비 올 나잇!

 

Q. 활동 개요(날짜, 장소)

 

20151025

 

메가박스 동대문 점

 

1140분 부터 - 630분까지

 

Q. 활동 동기

 

평소 영화를 좋아하고 밤새서 여러사람들과 함께 밤을 세면서 영화를 보는 활동을 해보고 싶었고, 다른 영화들을 같이 봄으로써 요즘 영화들이 어떻게 나오고 트렌드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Q. 활동 내용(사진 3장 이상/활동 내용글 포함)

 

11402팀은 먼저 영화가 시작되서 들어갑니다.

 

 

 

 

1팀은 특종 더폰 돌연변이

2팀은 더폰 인턴 특종

 

 

저 같은 경우는 인턴을 보려고 2팀으로 갔어요. :)

1팀은 빨강 팔찌 2팀은 노랑 팔찌

 

 

 

 

 

끝나고 해맑게 웃는 우리들 :) ㅋㅋㅋ

 

 

 

 

 

조명이 조명이 !!!

 

 

 

 

집에 돌아오는 길까지 아직도 끼고있다 한컷 ...

 

 

이렇게 영화를 모두 보았습니다.

 

Q. 느낀점

 

아 역시 체력이 문제 2편까지는 어떻게 버티면서 보았지만 3편 부터는 하품과 졸음이 쏟아 지면서 옆으로 기대도 보고 다시 앉아 보기도하고 하면서 영화에는 별로 집중을 못하고 허공을 뛰어다니는데 영화 내용 조차도 난항인지라 이걸 어디서 부터 뭐라하는건지 왜 저렇게 된건지 안습하기도 하고 그래도 인턴은 확실히 시니어와 30대 스타트업 사장간에 파트너쉽이 무엇인지 우리는 어른에게서 어떤 것을 현재 요구하고 어른은 무엇을 갖추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손수건은 빌려주기 위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라는 것! 빨리 짐을 정리하고 손수건을 조금 사봐야할까보다.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화평론가로 나 영화와 관련된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서는 3편 연달아 상영하기에 쭉하니 올라가는 명단을 보이는지 알겠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재미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또 편성해애하는디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것은 그런 것에는 조금은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더 많은 영화와 글을 읽는다면 조금은 더 접해서 생각을 깊에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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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기 세상에 나를 던지다. - 번지점프

 

 

Q. 활동 개요(날짜, 장소)

 

날짜

 

2015105... 월요일 - 번지점프 휴관 1차 실패

2015109... 금요일 - 한글날 번지점프 순번차서 2차 실패

 

20151023일 금요일

 

130분 그냥 번지 성공

 

430분 레그 번지 성공

 

위치 : 율동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45

 

Q. 활동 동기

 

평소에 영상으로 접했던 번지 점프를 단호하고 확실하게 뛰어보고 싶었습니다. 평소 유유부단하고 의사결정에 장애가 있어서 그것을 조금이나마 과감히 하는 것을 기르며, 보다 좋은 판단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Q. 활동 내용(사진 3장 이상/활동 내용글 포함)

 

1. 번호표를 뽑니다.

2. 예약 된 시간에 간다.

3. 돈을 낸다.

4. 장비를 착용한다.

5. 몸무게를 잰다.

6. 올라간다.

7. 뛴다. - 번지 !

8 이하 묶는 위치만 바꿔서 한번 더 함.




 

 

영 상 이 가 로 인점 죄송합니다 :) - 편집바보가 ...

아이들의 목소리와 뛸 사람들의 공포가 느껴집니다. 흐흐흐흐흐흐흐

 

Q. 느낀점

 

당일 번지를 2번을 뛰게 되었는데 한번은 몸에 한번은 다리에 묶었습니다. 몸으로 뛸때는 처음이라 옆에 기둥을 잡으니 조교님이 잡으시면 다치십니다. 라고 말씀을 하셔서 돈을 딱 때고 밑에 묶인 로프를 믿으며 바로 뛰어 내렸습니다. 몇 초 사이 자유낙하를 느끼고 아 이게 번지하는 맛이구나. 짝궁오면 한번 더 다시 뛰어야겠다. 이번엔 다리에 묶어서 !! 벌써 먼길을 3번째 왔는데 그냥 돌아 갈 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430분에 다리에 묶고 점프대 위로 올라갔는데 다리에 묶으면 장비가 일단 점프대 밖으로 살짝 먼저 나오고 조교님 말씀이 전에 뛰는 것처럼 뛰면 다친다고 꼭 머리부터 떨어지라고 하셔서 밑에 물에 다이빙을 하듯 떨어졌습니다. 점점 가까오는 호수위 수면을 바라보며 아 이렇게 끈 없이 떨어지면 가는 거구나 왜 이렇게 빨리 가까워지지 하는 찰라 다시 위로 올라가고 내가 스핀을 주었는지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계속해서 주의 관경이 들어오는데 달도 뜨고 해도 떠있고 호수는 아름답고 삶, 살아있음에 참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나는 살아있다. !!!

 

사람이 10m 이상 올라가면 느끼는 공포감 그 두려움, 지금도 글을 쓰면서 손발이 살짝 식은땀도 나고, 그래도 이번 기회에 무엇이든 결단을 하고 한다면 안전바가 늘 있다라는 것을 한번더 인식하고 세상이 아름다움을 보다 살갗으로 느낄 수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번지를 뛰는 것처럼 어떤 문제는 과감하고 소신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열심히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번지점프로 어떤 직업을 삼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으나 모험이나 도전하는 직업들에 대한 거부감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세상은 많은 것들을 도전하고 또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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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제목 첫 전문가 인터뷰 - "김민영 성 전문가님" (청소년, 대학교, 기업 성교육)

 

활동 개요(날짜, 장소, 대상)

날짜 : 2015.10.01()

장소 : 열정대학 공존

대상 : 김민영 성전문가님

푸른 아우성 성 전문상담사 4

듀렉스 성교육 강사

백석대 상담학 박사 과정

백석대학교 상담센터 전문상담사 5년차

 

전문가를 선택한 이유

 

김민영 성전문가님은 섹스학과 6기때 전문가 인터뷰를 해주었다. 그때 정말 느끼는 게 많았고 좋은 시간이었는데 이번 7기때는 페티쉬와 오르가즘 특강과 함께 인터뷰를 요청했다. 김민영 성 전문가님은 나이도 아직 많지 않았기 때문에 20대인 섹스학과 학생들과 소통이 잘 되었다. 섹스학과를 진행하면서 많은 전문가님들을 만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우리 섹스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공부가 될 수 있는 분은 '김민영 성 전문가님'이었다.

 

접촉 경로

 

이번에도 직접 연락을 드렸다. 섹스학과 7기는 수강생이 무려 20명이다. 인원이 늘면서 전문가분을 섭외하고 따로 찾아뵙는 게 쉽지 않았다. 전문가 분들도 워낙 바쁘고 20명이 모두 전문가 일정에 맞출 수 없었다. 20명 모두가 전문가 인터뷰 인증 받는 방법은 전문가님을 열정대학으로 초대하는 것이었다. 김민영 성전문가님은 지금 박사과정에 성 상담 일을 하느라 바쁘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주고 이번에도 열정대학으로 방문해주었다. 전문가님께 정말 감사했다.

 

 

질문과 답변(10개 이상, 함께 찍은 사진 포함)

 

 

[섹스학과 7기 인터뷰 시작]

 

 

섹스학과 7: 전문가님께서 생각하는 섹스란?

 

 

김민영 성전문가님: 섹스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 사람과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가 섹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킨십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스킨십을 하기 위해서 밀당도 해야 되고 연락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되고 안 할 때는 또 안 해야 되고 이런 모든 과정들 있죠. 그리고 눈빛만 봐도 좋고 손이 스치면 막 엄청 짜릿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섹스까지 가는 거고. 그래서 처음 내가 이 사람한테 호감을 가지고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느끼는 그 순간부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가 섹스의 전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섹스학과 7: 그게 섹스하고 연애하고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음 사람을 좋아할 때 처음부터 그래 난 얘랑 섹스할 거야!”라고 좋아하지는 않잖아요. 연애의 모든 과정 중에서 섹스라는 행위도 포함이 되는 거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섹스란 굉장히 신중하고 또 고귀하고 즐거운 거기 때문에 내가 이 사람하고 처음부터 , 저 사람 괜찮은데?”에서 더 발전을 해야지 연애가 되는 거죠.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 순간은 이미 연애를 시작하고 있을 때아닌가. 사귀든 안 사귀든 그런 걸 떠나서 내 마음은 연애를 시작한 거죠.

 

 

섹스학과 7: 원나잇은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원 나잇은 저는 즐기지 않아요. 그러니까 섹스에 대한 정의를 내릴 때 여러분들이 그동안 살아왔던 그런 환경들이나 여러분들 부모님이 주신 성에 대한 가치관들 있죠. 그런 것들이 다 포함돼서 각자마다 자기가 내리는 성에 대한 정의가 다를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전문가님께서 생각하시는 섹스의 의미라고 물어봤으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한 거고요. 이 성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제일 어려운 것은 진짜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예요.

 

 

섹스학과 7: 왜 섹스를 고귀하다고 표현하셨어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고귀하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하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원 나있을 해도 상관없어요. 근데 내가 뭔 짓을 하고 있는지 이게 얼마나 좋은 건지 느끼고 기억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만취돼서 섹스하는 거. 특히 첫 경험을 그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건 자기 자유겠지만 적어도 내가 거기 집중해서 얼마나 좋은 거였고 그 과정 하나하나가 어떤 것인지를 기억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그 정도는 되는 상태에서 섹스를 했으면 좋겠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소중하고 고귀하다는 거예요. ‘저질스럽다와 반대되는 의미로 고귀하다라는 표현을 쓴 건 아니에요.

 

 

섹스학과 7: 전문가님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섹스 매너와 무엇인가요? 그리고 최악은?

 

 

김민영 성전문가님: 저는 청결과 배려라고 생각해요. 제가 경험을 해봤을 때 안 씻고 들이대는 남자가 의외로 많아요. 여자도 그렇고. 제가 얼마 전에 이야기를 들었어요. 사귀기로 하고 조금 지나서 모텔을 갔는데, 여자가 아침에 샤워를 했다면서 안 씻는다는 거예요. 근데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더 분비물도 나오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당황스럽고 저런 여자가 다 있나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금 냄새도 나고. 그래서 사귈까 말까를 정말 고민하다가 그래, 오늘은 씻고 왔으니까 그랬겠지하면서 몇 번을 참고 넘겼는데 그다음부터 모텔 갈 때마다 지켜봐도, 그냥 아까 나올 때 씻고 나왔어.”라고 하는데 아까 아침에 나와서 하루 종일 데이트를 했는데 아까 나올 때 씻고 나왔다고 안 씻고 피곤하다고 그냥 자고 뭐 그런 것들이 있어서 결국엔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저는 청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손으로 만질 거면 손도 씻어야 되고요. 그리고 오럴할 거면 양치도 해주면 좋고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경험인데 담배를 피우고 들어와서 오럴을 해주면 질염이 생기거나 따갑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매운 거 먹고 와도 그렇고. 그리고 남자들은 성기가 밖으로 나와 있어서 팬티에 많이 비벼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기도 좀 씻고 하시고 그리고 똥꼬도 씻고. 씻고 하는 게 제일 중요한 매너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섹스는 이런 거야 막 열심히 피스톤 운동하면 여자도 신음 크게 내고 그런 거야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 달라요. 그래서 남자의 성기 크기가 중요한가요이런 질문 되게 많이 하는데 큰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작은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게 좋은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그런 것들을 배려하면서 물어봐 주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해주는 게 좋아? 성기를 오럴 해주는 게 좋아? 아니면 고환을 해주는 게 좋아? 항문이 좋아?’ 이런 것도 물어볼 수 있잖아요. 섹스를 하는 관계면. 그 정도 관계는 돼야 섹스를 할 수 있는 거죠. 별로 안 친하고 어색한데 섹스하는 것도 되게 이상한 거잖아요. 그리고 둘이 섹스를 하는 관곈데 섹스에 대한 대화는 전혀 없어. 그거 되게 이상한 거거든요. 그래서 배려와 청결이라고 생각하고 최악의 매너는 그 반대가 되겠죠. 그리고 자기가 되게 잘 한다고 생각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거 그게 최악의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섹스학과 7: 문란하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저는 없어요. 그것에 대해서 저 사람이 문란하다, 아니다로 우리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아까 얘기했듯이 자기 기준에 맞는 성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내리고 세운 기준에 대해서 자기가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데. 좀 화날 때도 있죠. 상담을 하다 보면 아침에 다른 남자랑 하고 저녁에 다른 남자랑 하고 임신을 했는데 누구 아이일까요몰라요. 낳아봐야 아는 거예요. 생긴 거 봐야 알 수 있는 거지. 혈액형 다르면 알 수 있지만 혈액형까지 똑같다고 하면 그건 진짜 모르는 거예요. 유전자 검사해야 되는 거죠. 그랬을 때 그걸 문란하다 얘는 왜 그렇게 생각이 없을까이런 느낌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죠. 그래도 일주일 정도 갭은 두고 하면은 좀 누구 아이인지는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럼 나도 도와줄 수 있었고 걔도 이렇게 힘들어하지는 않을 텐데 이런 마음인 거죠. 원 나있을 하고 클럽을 가고 이런 거는 저는 문란하다고 생각 안 하기 때문에 자기 기준에 맞춰서 자기 스스로 하면 되는 거고, 다만 그 자기가 세운 기준에 따라 행동했을 때 책임은 반드시 자기가 져야 합니다.

 

 

섹스학과 7: 성적 취향은 어떻게 형성되나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성적 취향은 처음 본 야동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의외로 어렸을 때 4,5살 정도 아기일 때 엄마 아빠가 섹스하는 걸 목격하는 애들도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통해서 형성이 되기도 하고 부모님이 대놓고 말은 안 해도 그거를 계속 가르칩니다. 뭐 여자애들한테는 밖에 나가면 다리 오므리고 앉아야 되고 짧은 치마 입지 말고 이런 것들 있죠. 그런 것들이 보수적이게 할 수도 있고 뭐 그런 거예요.

 

 

섹스학과 7: 어떻게 하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까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위하세요. 이건 너무 명확한 거예요. 자위를 하세요. 섹스까진 안 바랍니다. 자위하세요. 그냥. 자위해서 내가 어떻게 했을 때 좋고, 이게 오르가즘이란 걸 알아야지만 나중에 결혼해서도 혹은 남자친구랑 사귀어서도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할 수 있고 내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구나 정도는 알아야 되잖아요. 내가 뭐를 했을 때 좋다는 걸 알고 그걸 요구할 수 있는 현명한 여자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섹스학과 7: 그럼 자위가 필수적인 요소라는 건가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그것도 자기 선택이죠.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래, 선생님이 이렇게 말했으니까 나도 오늘부터 열심히 자위를 할 거야.” 이렇게 살진 않아요. 그 정도로 성적 가치관이나 성적 기준은 쉽게 흔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진짜 어려운 부분이 섹스를 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들이에요. 성 가치관이 너무 강하게 박혀있는 사람들과 결혼을 했는데도 남편과의 성적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 때문에 불감증이나 아니면 질경련증이 일어나 응급실에 다녀오는 경우에는 몇 년 동안이나 상담을 받아야 해요. 그 정도의 성적 기준이나 가치관은 바뀌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적극 권장하는 거예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성교육을 하시는 분들 중에도 자위를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나눠져 있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해야 한다는 주의예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 사정을 제외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훈련법은 아까 말했죠. 사정은 안 하고 오르가즘 그 타이밍을 길게 늘이는 방법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섹스학과 7: 지연사정에 따른 후유증은 없나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아까 말했듯이 8단계, 9단계에 가서 잡으면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뻐근해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그러한 상황들이 반복되면 억지로 꾸역꾸역 나오거나, 아니면 뒤로 돌아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남자는 요도랑 사정하는 곳이 하나잖아요. 그래서 요도가 충혈될 수 도 있고, 전립선이 충혈될 수도 있어요. 무리를 주는 거예요. 토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술 마시고 나서 토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손으로 막게 되면 다시 먹거나, 입 사이로 나오거나 둘 중 하나잖아요. 일단 이미 목 끝까지 올라와 있으면, 뱉어줘야 해요. 내가 타이밍을 놓쳤다 싶으면 보내고 나서 다음에 하시면 돼요.

 

 

섹스학과 7: 오르가즘과 사정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그러니까 오르가즘을 왜 남자들이 잘 느끼지 못하냐면, 90% 이상이 끝까지 야동과 함께 하기 때문인데, 그러니까 야동을 끄고 내가 자위할 때 어떤 느낌인지를 단계별로 집중해 자기 몸의 변화 혹은 느낌에 대해서 느껴보세요. 남자들이 처음 자위를 할 때 대부분이 야동과 함께 시작하기 때문에 한 번도 오르가즘에 대해 집중해본 사람이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섹스학과 7: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오르가즘은 어떻게 다른가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어떤 학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남자가 평생 느낄 수 있는 오르가즘을 다 더해도 여자가 한번 가지는 오르가즘의 느낌보다 못하다. 그래서 신은 여자들에게 출산의 고통을 주었지만, 엄청난 오르가즘의 크기를 주셨죠. 이게 동양 의학에서는 에너지 교류라고해서 기혈 흐름을 측정해봤더니, 에너지 파장 크기도 4~10배 정도 여자가 더 컸다고 해요.

 

 

섹스학과 7: 사정에도 단계가 있다 하셨는데, 그 단계를 설명해 주세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크게는 아까 얘기했듯이, 처음에 흥분하면 발기되죠? (평소가 1~2단계고) 발기가 된 상태가 3~4단계에요. 이때는 흥분된다는 것은 아니고, 아 그냥 하고 싶다고요. 거기서 계속 자위와 야동 및 섹스를 하게 되면 점점 단계가 올라가죠. 그럼 흥분기가 돼요. 흥분기가 한 5~7단계, 8~9단계가 절정=오르가즘 그리고 10단계가 되면 딱 떨어지죠. 남자는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면 절벽처럼 뚝 떨어지는데, 여자들은 느끼고 나서도 고조기가 쭉 이어져요.

 

 

섹스학과 7: 그러면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낄 때와 안 느낄 때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나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집에 가서 자위해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텐데요. 쉽게 말해서 우리가 젖꼭지를 만질 때도요. 평소에 딱 서 있는 것이 아니 예요. 남자던, 여자이던, 그죠? 손길이라도 스치거나 옷깃이라도 스쳐야 딱딱해져요. 오르가즘도 비슷한 해요. 만지면 아 좋다.’, ‘느낌이 좋다.’ 이러다가 ~ 좋아 좋아. 조금 더 조금 더하면서 계속해서 그 느낌을 느끼고 싶을 때 그때가 흥분기예요. 거기서 계속 만지면 내가 내 몸을 컨트롤할 수 없을 정도로 온몸에 전율이 일어나거나 닭살이 돋는다거나, 아니면 온몸이 떨린다거나, 몸 전체에서 심장이 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 가만히 있어도 질 입구나 자궁이 심장 뛰듯 두근두근해요. 이때 남자가 하면 좋은 부분은 대게 남자들은 조이는 것을 좋아하니까 이 시기 때에 남자들이 사정을 지연시켜요. 그러면서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등을 통해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해주시고 여자가 느꼈을 때 다시 삽입하세요, 그러면 여자가 힘을 주지 않아도 계속 이렇게 조이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여자의 쾌감도 커지고, 자궁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속에서 페니스가 다시 들어가면 그동안 몰랐던 부분들이 자극이 돼서 알 수 있죠. 후에 남자는 사정을 했고, 여자는 계속해서 오르가즘을 원한다면 멀티 오르가즘이 가능하니까 또 느끼면 돼요.

 

 

섹스학과 7: 그러면 아 오르가즘이 시작했구나!! 혹은 끝났구나.’에 대해서 알 수 있나요?

 

 

김민영 성 전문가님: . 그러니까 사정을 하고 나면 남자는 뚝 끝나는데, 여자는 두근두근하는 느낌이 몇 분은 가요.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면 우주가 폭발한 것 같고, ‘, 계속하고 싶다.’,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기분에서 잠시 동안은 못 벗어나요. 남자는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이고, 여자는 아직 그 황홀한 세계에서 못 벗어난 거예요. 그러니까 한 번 느껴보면 그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어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근데 여자 같은 경우에는 두근두근하는 느낌이 몇 분은 가요.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에는 우주가 폭발하는 것처럼 빵 터졌다가 여자는 멍한 눈빛으로 계속 여운을 느끼잖아요, 그런데 남자는 일어나서 주섬주섬 뭘 챙기거나 씻거나 콘돔 빼거나 하는 것이죠. 남자는 현실로 돌아온 것이고 여자는 그 황홀감에서 아직 못 벗어난 거예요. ‘한 번 더 하고 싶다.’ 이런 느낌인 것이고 남자는 사정하는 그 순간 섹스고 뭐고 빨리 집에 가서 친구들이랑 게임방이나 가고 싶고 그런 거죠. 그러니깐 한 번 느껴보면 그게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어요.

 

 

섹스학과 7: 질문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남자들이 포경수술을 많이 하잖아요. 수술을 한 것 안 한 것의 남자의 차이와 여자 입장에서 차이가 혹시 있나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 여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어요.

 

 

섹스학과 7: 남자 입장의 경우는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이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끝에 귀두 부분이라고 하는 버섯 머리 부분이 굉장히 보들보들하고 자극에 민감한 부분이에요. 그리고 껍데기의 끝 부분이 가장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페니스가 있으면 껍데기를 쫙 당겨서 그것을 잘라내는 거예요. 그러면 얘기 긴 바지를 7부 바지로 잘라낸 것 마냥 딱 올라갈 것 아니에요, 그럼 그곳을 꿰매는 거죠. 그 잘라낸 부분과 귀두 부분이 가장 민감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 만약, 어릴 때 포경수술을 늦게 하신 분 같은 경우에는 귀두가 처음에 나왔을 때 굉장히 시렸을 거예요. 시리고 팬티에 쓸리는 것도 따갑기도 하고. 그 정도로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근데 그게 싸져있으면 저절로 민감하게 보호가 되죠. 그래서 성적인 쾌감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데, 그거를 벗겨냈기 때문에... 우리도 몸에 있는 가슴이나 이런 부분 살이 더 약하잖아요. 근데 손이나 발은 웬만한 것 뜨거운 것 만져도 들 수 있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귀두가 그렇게 되는 것이에요. 결국 자극에 덜 민감해지는 것이죠.

 

그리고 아기 때부터 포경수술하기 전에 당기면 살이 붙어있으니까 당연히 아파요. 그리고 사춘기 때 분비물 많이 나오고 그러니깐 얘가 안에 찌꺼기도 끼고 냄새도 나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들은 그냥 포경수술하지 말고 얘를 안 아플 정도까지 살짝 들어 올려서 비누로 깨끗이 씻어내면 돼요. 매일매일 깨끗하게 잘 씻고 속옷 잘 갈아입고 그럼 얘가 점점 성인이 되면서 떨어져요. 그래서 발기가 되어 끝까지 올라가도 안 아픈 상태가 되는 것이에요. 99%는 자연적으로 그렇게 돼요. 그런데 스무 살, 20대 중반이 되었는데도 그게 분리되지 않고 발기가 되면 붙어있는 살이 당겨져서 아프잖아요. 그럴 경우에 해주는 것이 포경수술이에요. 전 세계 1%만 하는 것이에요.

 

 

제가 5,6년 전에 상담을 할 때에, 그때만 해도 포경수술을 해야 될까요, 말아야 될까요.’를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애들이 더 잘 알아요. 포경수술을 하면 이런 장점이 있고 안 하면 이런 장점이 있다는 데 제가 엄마한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이런 상담들이 많이 와요. 많이 변했죠.

 

 

뇌 작용을 많이 받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아도 좋다고? 그 과학적인 피학적인 예를 들면 그런 것으로 설명할 수 있겠죠. 처음에 딱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보면 그 남자가 그렇게 성적 취향이 형성되잖아요. 어릴 때 엄마 친구한테 당해서 복종하고 그런 것들... 그게 그냥 그 사람의 성적 취향이 되는 거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계속 경험하고 세뇌당하고 하면 그것을 했을 때 흥분이 되는 그런 거죠.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자위해보시고요.

 

 

페티시의 종류는 했고.

 

 

여자 친구한테 솔직히 표현하는 것,,,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라고 그러죠? 그냥 얘가 평소에 성적 대화도 나랑 잘 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대상이라면. 나는 사실 스타킹 신을 때 흥분이 잘 돼. 나 찢는 것 한 번만 해볼 수 있을까?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이야기하시고요. 얘기해서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

 

 

상대방 쪽에서 받아들이지 못할 거면 얘기하지 않는 게 낫죠. 상황 판단 잘 하셔서 얘기하세요.

 

 

페티시는 아까 진단 기준처럼 나오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제가 상담을 했을 때는 어릴 때 처음 봤던 야동, 처음 성적인 쾌락을 느꼈던 경험에 좌우를 많이 해요. 정신적으로는 거세불안. 자기의 페니스가 잘릴 것 같은 불안이 특히 남자들에게 많이 나타나요. 프로이트 할아버지가 남자들한테는 무의식중에 그런 불안이 다 있다고 해요. 페티시 중 엄마한테 페니스가 원래 있었는데 거세당한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엄마도 당했으니까 누가 나도 자를 것이다. 그래서 페티시 이 물품이 있잖아요, 팬티나 스타킹 등이 잘린 엄마의 페니스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게 잘린 엄마의 페니스를 대신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으로 성적인 쾌락을 느끼는 것이죠. 심리적으로는 그런 원인이라고 추측을 하고는 합니다.

 

 

본능적인 것보다는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이 더 많은 거예요.

 

 

수간은 정말 옛날부터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십자군 전쟁이나 뭐 이런 것에서 매독이 개랑 사람이랑 해서....

 

 

김민영 성전문가님 : 수간은 진짜 옛날부터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매독. 매독이 개랑 사람이랑 해서 사람한테 옮겼다고 하잖아요. 근데, 그것을 깊게 조사를 해보니 아마, 사람이 개한테 옮겼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어요. 수간은 정말 오래된 건데 저는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더러우니까.

 

 

섹스학과 7: 페티시도 어떤 페티시는 변태적이고 어떤 것은 아니고를 구별을 해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변태적이라는 것 자체가 되게 애매한 건데요. 만약에 저라면 남자친구가 스타킹 신는 거 좋아. 스타킹을 신고하고, 또 찢고 싶어. 라고 하다면 저는 오케이에요. 그렇다면 그 사람한테 변태라고 할 수는 없죠. 그런데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스타킹을 찢고 섹스를 해? 무슨 야동 배우도 아니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 사람은 변태적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이 건 변태적이고, 혹은 변태적이지 않고를 구분할 수는 없고요. 다만, 수간이라던가. 시체라던가 이런 건 좀 병적인 거죠. 그런 것들은 아마 한 달만 딱 그랬다가 없어지고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은 그렇게 되면 진단받는 거예요. 그리고 로리타는 그냥 개인적으로 안 했으면 좋겠어요. 불법이니까. 성매매도 좀 안 했으면 좋겠고,

 

 

섹스학과 7: 그럼 로리타 성향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해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어리게 생긴 여자 친구를 만나면 돼요. 그럼 되잖아. 누가 봐도 초등학생 같은 키 작고, 마르고, 앳되게 생긴 능력껏 사귀어서 세일러복을 입히고. 그렇게 하면 되잖아. 뭐 하러 진짜 초등학생을... 얼마나 몸이 작겠어요. 근데 또 작은 질 입구와 털이 나지 않은 그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도 있죠. 그래도 그런 건 좀 안했으면 하는 생각이고.

 

고영욱이 유명인이라 그렇지, 그냥 이 자리에 있는 일반인 남자라면 그렇게까지 빵에 가서 살고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다른 사람들 피해주는 건 안 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유명인들은 유명인이기 때문에 치러야 하는 어떤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섹스학과 7:

 

 

김민영 성전문가님 : 사실 페티시는. 다른 사람의 취향을 인정하고 존중할 필요조차 없는 거예요.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한 게 맞는 거죠. 내가 뭘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내 성적 취향을 인정해주고 존중해 주는 게 도움이 될까요? 상관없는 거예요. 그냥. 대신 비난하지는 말아야죠. 나한테 피해준 게 아니라면 비난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거나 했다면 그건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겠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사회적으로 용납을 하고 안 하고도 사실 내가 생각할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이게 심각해져서, , 수간이라 더 가 강간이라던가. 시체를 좋아한다던가. 이런 것들은 문제가 되지만, 그냥 사소한 것들. 우리가 하는 것들, 여자 친구한테 가터벨트 입히고. 이런 것들은 우리가 허용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개인적인 문제잖아요 사실. 그래서 상대방이 싫다고 하는데, 나는 그거 아니면 안 되겠다 하면 다른 여자를 만나던가, 다른 남자를 만나던가. 아니면 그 파트너한테 맞춰주던가 해야 되는 거죠.

 

 

누가 어떤 식으로 비교했냐하면 그런 연구들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 혈류량도 증가하고요. 심장 박동 수도 올라가고, 이런 신체적인 변화가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건 심박동만 측정해봐도 알아요. 얼마나 크기가 다른지. 그래서 성의학자들, 성학자들이 연구를 했겠죠. 그리고 뭐 킨제이라던가. 마스터스 & 존슨이라던가 하는 이런 수많은 학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 연구를 해서 나온 것들이에요. 지금 동양 의학에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고요.

 

 

 

섹스학과 7: 여자가 더 오르가즘의 크기가 크다면 여자가 더 자위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김민영 성전문가님 : 우리가 진짜 진수성찬인 밥 한 끼를 먹으면 간식 안 먹어도 되잖아요. 근데 밥도 못 먹고 샌드위치로 때웠어요. 그럼 배가 안 차고 계속 뭔가 먹고 싶잖아. 그렇게 생각하면 여자는 그냥 한 번에 이만큼 느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횟수를 자주 하면서까지 그러지 않아도 되고요. 그리고 또 사회문화적인 그런 것도 있죠. 여자가 자위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도 자위하는 여자 손들어보라고 하면, 여기는 섹스학과니까 손들지 모르겠는데, 일반 대학에서 손들라고 하면 아무도 손 안 들어요. 그러니까 여자가 자위한다는 것 자체. 성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발랑 까진 년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수 있는 거죠. 저 같은 경우도 그렇죠. 결혼도 안했고, 젊은데 성에 대해서 공부한다고 그러면 젊은 여자가 어쩌다가?” 이러거든요. 아직도 그런 편견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자위를 하고 오르가즘을 느끼는 걸 너무 좋아하지만 어디 가서 얘기할 수 없는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 살고 있죠.

 

 

섹스학과 7: 오르가즘을 느끼는 방법?

 

 

김민영 성전문가님 : 사람마다 달라요. 남자들도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남자들이 삽입을 통해서 오르가즘을 못 느끼고 다른 걸. 통해서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오랄을 해줘야 될까요? . 오랄을 해준다면 어디를 해줘야 오르가즘을 느낄까요? 이렇게 구체적인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좋아하는 성감대가 있죠. 남자들 중에서도 오랄을 다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난 똥꼬는 절대 건드리지 마. 집중이 안 돼.’ 이런 사람이 있고, ‘나는 페니스에 귀두 부분만.’하는 사람도 있고, 귀두 전체를 다 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다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지는 파트너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어떻게 해주는 게 제일 좋은가. 그리고 대충 보면 반응이 좀 다르잖아요. 입 틀어막고 꾸역꾸역 참고 있어도, 몸의 반응은 다 나타나게 되어 있거든요. 거기에 집중해보세요. 내 몸에 집중해서 잘 탐색해 봤다면, 파트너 몸에도 집중해서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찾아보는. 그런 거죠. 보물찾기처럼 찾아보는 것도 재밌겠죠.

 

 

섹스학과 7: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범위?

 

 

김민영 성전문가님 : G스팟 있다고 했고, 클리토리스도 있다고 했고, G스팟이 여기 있으면 그 뒤쪽에도 또 스팟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거기 스팟이 발달된 사람들은 애널 섹스를 할 때 또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고 하거든요. 그건 이론 적인 거니까.

 

 

섹스학과 7: 교사가 되려 하는데 학생들이 성에 관련된 질문을 하면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까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2 아이들의 뇌를 연구를 해봤더니 사이코패스의 뇌랑 거의 비슷하게 생겼데요. 전두엽이 발달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전두엽이 없으면 공감을 못하거든요.

 

중학생들은 거의 똘-아이 상태인데 그냥 선생님이 되실 것이면 그때 어떻게 아이들이 이렇게 질문했을 때 어떻게 정확하게 대답을 해줘야겠다는 기준이 명확하게 세워져 있어야 되고 그것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하셔야 하고 내가 자신이 있을 때에는 애들을 붙잡고 이야기해줄 수 있어요. 꼭 이거 질문하던 애들이 질문하거든요. 못 들은 척하고 바쁜 척 지나가는 선생도 있고 너! 따라와 벌점 주는 선생님도 있고, 만약에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장난스럽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그런 친구들은 데려가서 세미 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선생님이 될 거라면 그런 준비를 해야 되고 그 아이가 왜 성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왜 그러한 관심을 선생님이 나한테 그런 식으로 표현을 하는지 점검해 보셔야 하고. 그리고 섹스가 장난스럽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부드럽고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됩니다. 그게 저는 선생님에 인간적 자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과목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자들은 여자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거죠. 굉장히 열심히 땀 뻘뻘 흘리면서 하잖아요. 근데 여자도 남자가 시체처럼 누워있는 것보다 애가 느끼는지 안 느끼는지 반응이 없는 것보다는 흥분하면 더 열심히 하겠죠 여자도 좋아하는 남자라면 여기 나온 질문은 끝났어요.

 

 

섹스학과 7: 성감대를 계발하면 넓어진다는데 계발은 어떻게 하나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좀 민감하게 만들 필요할 필요가 있겠죠. 그러려면 아까 이야기했듯이 자기 몸에 집중을 해야 돼요. 그 계발한다는 게 없는 부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것을 찾는 것이지 몸에 진짜 성감대 많거든요 우리가 모르는 자기 성감대 써보라고 하면은 남자들은 성기 쪽 가슴 귀 목 정도일걸요 저도 20대 후반에 대서 성감대를 찾기 시작했거든요 등 속눈썹 그런 것도 성감에 대요

 

 

섹스학과 7: 그것도 자기가 직접 만져서 아는 건가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그렇지 않죠 어쩌다가 스쳤는데 어머 이런 것

 

 

섹스학과 7: 그런 게 있어요?

 

 

김민영 성전문가님 : 어렸을 때 진짜 결혼해서 남편이랑 하든 아내랑 하던 결혼하기 전에 이성 친구랑 하든 그런 것도 해보는 나는 성감대가 요기요기 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웃어 내려가는 거죠 그러면 수십 군데가 나올 수 있는 있죠. 특히 여자들은 훨씬 많다고 하니깐 콧구멍 핥아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섹스학과 7: 지금 20대들에게 성전문가로써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김민영 성전문가님 :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어제든 이 자리에 젊은 어린 나이에 와서 이렇게 성에 대해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고요. 그 마음이 쭉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주의 친구들에게 꼭 이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으면 공부해라. 공부하고 하세요. 뭐든지 맛있는 음식은 맛있는 음식 먹을 때에도 돈 내야하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내가 더 큰 쾌락을 느끼고 섹스를 즐기고 어떤 성생활에 대한 질을 높이고 싶다면 열심히 공부해야 되고 적어도 우리는 아마도 그 수준은 지났겠지만 피임은 적어도 피임에 대한 것이나 임신에 대한 것만 자기 몸에 대한 것만 확실하게 알아야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하고 싶으면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하고 싶으면 그에 맞는 대가를 치는 것이 공부 그러니깐 여러분들이 공부도 시켜주시고 그렇게 하면 되고요 여러분들이 지금 하는 것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계발하고 탐색하고 하셔서 세상에서 가장 큰 쾌락인 성적 쾌락을 마음껏 즐기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느낀점

 

고대했던 첫 전문가 인터뷰 !!

 

그 동안 있었떤 여러가지 질문들을 쫙 다 이야기 해주시는데 속이 다 시원했다.

 

생활에 우리가 왜 성에 대해서 무지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왜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찾았다. 우리는 우리를 너무 모른다. 무엇이든 배움을 통해 한 발자국 나아가 더 윤택하거나 즐겁거나 느낄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 무엇이든 결핍 되면 더 그립게 된다. 우리나라는 서로에 대한 접촉에 대한 지나친 혹은 너무 외설적인 ?? 것에만 취중한듯 사랑과 섹스, 섹슈얼리티 를 보다 감성적 이성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 계속해서 생겨나면 좋겠다. (마녀사냥도 그 일부분이 아닐까?) 이만 그날 추억을 되세기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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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공유 일기

 

2015.08.17 ~ 2015.10.08

 

싸이월드가 들어가지는 모든 곳!

 

다른 사람들과 일기를 공유함으로 감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 활동 내용(사진 3장 이상/활동 내용글 포함)

 







 


 

오행일기

 

 

0일차

 

사실 : 어제 폭염에 예비군을 다녀왔다.

 

느낌 : 정말 출근하기 싫다.

 

교훈 : 더위엔 장사없다.

 

감사 : 그래도 사고 없이 올해 예비군이 끝났다. 속 시원하다.

 

선언 : 어떤 역경이 닥쳐도 해결한 사람이다.

 

 

1일차

 

사실 : 점심시간에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

 

느낌 :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니 흥이 나고 즐겁다.

 

교훈 : 답답하고 우울 할 때엔 활발하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자.

 

감사 : 수요일 마다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인 회사에 감사하다.

 

선언 : 나는 우울함과 정신피로를 재치 있게 푸는 사람이다.

 

 

2일차

 

사실 : 취미생활인 커플댄스 잘 즐겼다.+ 잘 배우고 있다.

 

느낌 : 반주에 맞춰 춤을 추면서 실력을 늘어나니 기분이 좋다.

 

교훈 : 무엇이든 끝까지 하면 모두가 프로가 된다.

 

감사 : 이런 기회를 알려준 아는 형에게 감사하다.

 

선언 : 뭐든 프로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이다.

 

 

3일차

 

사실 : 소학 7강을 들었다. 사람의 꼴을 만드는 공부. 소학

 

느낌 : 주자라는 분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 그 사람의 꼴이라는 것을 만드는 공부는 타고난 것 +만드는 것, 나는 아직 사람의 꼴이 덜 만들어졌구나... 배워야겠구나.

 

교훈 : 사람은 계속 공부하는 존재다.

 

감사 :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아람누리 도서관과 한재훈 서장에게 감사하다.

 

선언 : 나는 계속 사람을 배운다.

 

 

4일차

 

사실 : 야식으로 닭가정과 맥주한캔을 비웠다.

 

느낌 : 엄청 맛있고 행복했다. 그리고 살찌는 느낌이... 들었다.

 

교훈 : 야식은 나를 살째운다.

 

감사 : 야식을 먹을 수 있는 여유와 주머니 사정에 감사하다.

 

선언 : 나는 기분 좋게 야식을 먹을 줄 안다. :)

 

 

5일차

 

사실: 종일 쉼의 하루 영화보고 치사이다 했다.

 

느낌: 하루 정돈 쉬는 것도 좋다.

 

교훈: 이렇게 쉼에 여유를 알아야 일도 열심히 한다.

 

감사: 스스로에게 휴식을 준 나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다.

 

 

6일차

 

사실: 문명을 당했습니다.

 

느낌: 시간이 휘었네요.

 

교훈: 사랑말고도 시간이 휠 수 있다.

 

감사: 이런 위대한 게임을 만든 시드마이어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선언: 나는 시간의 휨을 아는 사람이다.!!

 

 

7일차

 

사실: 시간이 휘었습니다.

 

느낌: 아쉽지만 놓아줄 때구나.

 

교훈: 자리를 스스로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자리가 없으면 들어올 수 없는 사람도 있다.

 

감사: 그래도 그동안 좋은 추억 남겨줘서 고맙다.

 

선언: 나는 앞으로 생길 상처가 두려워서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8일차

 

사실: 옆에 있다고 함께함이 아니고 멀리 있다, 함께 하지 않음이 아니다.

 

느낌: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다.

 

교훈: 말과 글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전달하라.

 

감사: 스스로 자문자답하고 있는 나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내가 원하는 바를 조리 있게 전달한다.

 

 

9일차

 

사실: 전공과목 섹스학과 O.T를 다녀왔다.

 

느낌: 젊은이들의 생생함과 열정이 우울한 나조차 방방 뛰게 만든다.

 

교훈: 사람은 사람을 만남으로써 새로운 상황이 주어진다. 좋은 사람을 만나자.

 

감사: 이런 과목을 개설해준 소고니에게 고맙다.

 

선언: 나는 결정한 것에 끝까지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람이다.

 

 

10일차

 

 

사실: 소학8강 드디어 소학강의가 끝났다.

 

느낌: 메르스 때문에 2달이나 밀려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업을 들으니 과연 시간내서 듣길 잘했구나! 정말 소중한 시간이구나! 다음에 또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으면 듣고 싶다.

 

교훈: 사람의 꼴은 어릴 때에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나이가 들어 철들려 노력하는 것도 좋다. 단지 포기만 하지말자.

 

감사: 강의를 기획한 공무원과 강의를 해주신 한재훈 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시련이 닥치더라도 내가 원했던 것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취하는 사람이다.

 

 

11일차

 

사실: 날밤을 까고 훈배랑 맛난 아침을 먹었다.

 

느낌: 육체는 죽을꺼같은데 좋은 동생들과 함께해서 기뻤다.

 

교훈: 평소에 운동과 식이로 몸을 만들자. 너무 피곤하다.

 

감사: 역시 갈까?말까? 할때에는 가보고 할까?말까?할땐 해야하는데 짧고 굴게 놀러오라는 소고니에게 감사하다. ㅋㅋㅋㅋㅋ

 

선언: 나는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가 아쉬움이 되도록 즐기는 사람이다.

 

 

12일차

 

사실: 킨제이보고서를 봤다.

 

느낌: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사회와 현실사회는 전혀 다르다.

 

교훈: 누구를 사랑하던 죄악이 아니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도 죄악이 아니다.

 

감사: 좋은 수업을 진행 중인 소고니에게 감사를 :) 전한다.

 

선언: 나는 내 마음을 진실하게 진정성 있게 전하는 사람이다.

 

 

13일차

 

사실: 최강 자기 분석!! 11조 모임을 가졌다.

 

느낌: 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이야기를 하는게 참 좋군, 아 지친다. ㅠㅠ

 

교훈: 나에겐 쉼표가 필요하다.

 

감사: 확인 시켜준 조원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삶과 쉼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다.

 

 

14일차

 

사실: 키좀바 수업을 늦었다. 아주~많이~늦었다.

 

느낌: 스스로에게 실망하다.

 

교훈: 여러 가지를 하려하지 말고, 의심된다면 직접 물어보라.

 

감사: 그래도 신나게 쇼셜댄스를 출수 있게 도와준 벚꽃누나에게 감사하다. :)

 

선언: 나는 운이 다하더라고 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15일차

 

사실: 머리카락을 잘랐다.

 

느낌: 깔끔하니 시원하다. :)

 

교훈: 기분 전환은 미용실에서...

 

감사: 산뜻하게 머리카락을 잘라준 디자이너 언니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기분전환을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다. :)

 

 

16일차

 

사실: 최근 피로가 겹치고 겹쳐서 입술이 터졌다.

 

느낌: 아프진 않지만 상당히 신경 쓰이고, 피로감에 계속 힘이든다.

 

교훈: 약속은 내가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잡고, 휴식을 잘 취하자.

 

감사: 그럼에도 잘 움직이는 체력이 남은 내 몸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체력을 짱짱하게 키워두고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이다.

 

 

17일차

 

사실 : 앤트맨을 친구와 봤다

 

느낌: 역시 마블 재미있다.

 

교훈: 마블은 믿고 볼만 하다

 

감사: 영화제작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즐거움은 영화를 재미나게 보는 사람이다 :)

 

 

18일차

 

사실: 이번주 내내 일정을 소화하다 벗아웃중이다.

 

느낌: 겁나 피곤하다. 우와 ㅋㅋㅋㅋㅋ

 

교훈: 사람은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감사: 이런 일정으로 나에게 한계를 느끼게해준 나에게 감사하다. :)

 

선언: 나는 한계를 잘 조절하여 조금씩 바운더리를 키울 줄 아는사람이다.

 

 

19일차

 

사실: 인큐스쿨을 다녀왔다.

 

느낌: 확실히 신선하다.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교훈: 할까?말까? 했을땐 해라.

 

감사: 이런 정보를 안려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 언제나 도전하고 배우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20일차

 

사실: 퇴사 전 친한 사원들과 소소하게 회식도 하고, 새로 시작하는 과제들이 어마어마하다. :)

 

느낌: 진짜 대학생 되어가는 기분이다.

 

교훈: 과제는 나오자 마자 빨리 하자.

 

감사: 미리미리 하라는 소고니에게 감사하다. (그래도 많이 남았음)

 

선언: 나는 뭐든 할 수 있는시간에 미리미리 하는 사람이다.

 

 

21일차

 

사실: 섹스학과 2조 김나현대장이하 3명은 찜질방에서 놀았습니다.

 

느낌: 급친해짐 :) 다들 다른 조로 가는걸 아쉬워함...

 

교훈: 잠이 보약이다. 잠은 집에서 자자. 찜질방은 저녁에 갔다 잠은 집에서 자는걸로

 

감사: 이런 친바를 추진하고 이렇게 모여준 다른 학우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즐겁게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다.

 

 

22일차

 

사실: 열정talk 다녀옴, + 전공과목 독서노트 기한내에 작성완료.!

 

느낌: 해냈다.!

 

교훈: 나를 믿으면 모든 것이 바뀐다.

 

감사: 나를 못 믿는데 나를 믿어주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나를 믿고 내 별을 찾았다.

 

 

23일차

 

사실: 또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열대만 가면 왠지 시간이 미친 듯 간다.:)

 

느낌: 겁나 피곤하지만 만족스럽다.

 

교훈: 할까? 말까? 했을 땐 하고 선택을 100% 믿으며, 최선을 대해야한다. 그러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다.

 

감사: 나와 이야기를 주고 받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선택과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다.

 

 

24일차

 

사실: 퇴사전 po야근wer을 했다.

 

느낌: 괴씸하기도하고 너무 피곤하다.

 

교훈: 어떻게든 일은 끝이 난다.

 

감사: 퇴근을 할 수 있게 일을 멈춰준 공사 아저씨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넘기는 사람이다.

 

 

25일차

 

사실: 신영준 박사님의 '의지폭발' 강연을 듣고 왔다.

 

느낌: 과연 신박사님!! 대단나다. 내 가슴이 뛴다.

 

교훈: 갈까말까?할땐 가자! 특히 마음이 가면. :)

 

감사: 이런 강연을 열어준 책벌레 그룹에 감사하다.

 

선언: 나는 의지폭발하여 하고자 하는 것을 찾은 사람이다.

 

 

26일차

 

사실: 드디어 후임이 도착했다.

 

느낌: 내가 진짜 나가는 것이구나, 시원하기도하고 살짝 찹찹하기도하다.

 

교훈: 때가 되면 다 지나간다.

 

감사: 제 때에 나타난 후임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마무리와 시작을 잘 하는 사람이다.

 

 

27일차

 

사실: 인수인계 1일차, 여러 가지를 가르쳤다. 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느낌: 피곤하지만 안정감 있고 편안하다.

 

교훈: 떠나야 할 때 잘 떠나기,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조금씩 더 경험이 쌓인다는 것이다.

 

감사: 새로운 이야기를 해준 후임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보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주는 사람이다.

 

28일차

 

사실: 집에 오니 마늘향이 가득하여 거실에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 퇴사하니 두 어깨가 진짜 가볍다. 또 조금 먹어도 배부르고, 숨만 쉬어도 지금은 즐겁다. :)

 

느낌: 가볍고, 즐겁고, 기쁘다.

 

교훈: 내려놓음이 결코 나쁜경험은 아니다.

 

감사: 2년간 잘 버텨준 내 몸과 마음에 감사하다.

 

선언: 나는 어려움이 있어도 잘 인내하는 사람이다.

 

 

29일차

 

사실: 하루종일 노는... 걸 하루 했다.

 

느낌: 재미없다.

 

교훈: 역시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해야겠다.

 

감사: 스스로 근방 알아챈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의미 있든 없든 잘 쉬는 사람이다.

 

 

30일차

 

사실: 백수 3일차 자몽에 이슬이 먹고 나른한 아침 늦잠을 부렸다. 아침엔 운동해야지 했지만 마음과 몸은 따로 논다.

 

느낌: 사실 아침은 운동보단 밤운 동을 좋아하지만 :) 일과관계상 밤에 하지 못 하는 게 아쉬워서일까? 살도 찌고 근육도 많이 풀려서 힘들다.

 

교훈: 목적과 목표, 정확히 나는 똥줄이 안타면 잘 안한다. 스스로 데드라인을 잘 설정하자.

 

감사: 이제 잘 깨달은 나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나만의 데드라인을 잘 만들고 실천한다.

 

 

31일차

 

사실: 새벽에 진짜 오랜만에 라면 한 사발을 했다.

 

느낌: 먹고 나니 폭풍 졸리다.

 

교훈: 역시 밀가루 먹으면 엄청 졸림, GI 지수가 높은 음식은 조심하자.

 

감사: 같이 흡입한 친구에게 감사하다. :)

 

선언: 나는 몸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다.

 

 

32일차

 

사실: 연남동? 기찻길을 산책했다.

 

느낌: 가을바람 맞으며 걷는 그 기분은 이렇게 행복한 게 삶이라구나.느낄 수 있게 해준다.

 

교훈: 홍대 인근에도 좋은 쉼터가 있다.

 

감사: 같이간 친구에게 고맙다.

 

선언: 나는 혼잡함에서도 여유를 아는 사람이다.

 

 

33일차

 

사실: 변화, 진화, 유지, 퇴화 에 대해 알게되다.

 

느낌: 유지 하는 것도 노력이 필요하다.

 

교훈: 사람은 환경이 중요하다. 좋은 환경을 접하자. 그리고 스스로 좋은환경이 되자.

 

감사: 사랑스런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좋은 환경을 만들고, 참여하고, 즐기는 사람이다.

 

 

34일차

 

사실: 오행일기 중간정산모임을 하였다. :)

 

느낌: 역시 술은 꽁짜 술이 ... 맛이 나다.

 

교훈: 일기는 빼먹지 말고 끝까지 꾸준하게 잘 적자.

 

감사: 이렇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기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35일차

 

사실: 백수, 취중생, 이런거 말고 나를 무엇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간만에 새벽에 생각 중이다. 나는 누구인가? !

 

느낌: 졸립다. 새벽에 뭔 짓인지.

 

교훈: 어려운 질문은 시도 때도 없이 계속 해보자. 언젠가 내 머리가 해결할 것이다.

 

감사: 이렇게 생각도구를 곧곧에서 지원해 주는 친지들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나를 찾은 사람이다.

 

 

36일차

 

사실: 오랜만에 어머니랑 둘이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했다.

 

느낌: 종종 이렇게 나와서 점심도 같이 먹고 산책도 해야지 너무 기분이 좋다.

 

교훈: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더 잘하자.

 

감사: 어머니께 감사하다.

 

선언: 나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잘하는 사람이다.

 

 

37일차

 

사실: 나에 대해 돌아봐야할 일이 생겼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

 

느낌: 차갑게 뜨겁게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계속 봐야 할듯하다.

 

교훈: 결국엔 모두 사람 그리고 관계가 가장 어렵다.

 

감사: 질문을 내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잘 헤쳐가는 사람이다.

 

 

38일차

 

사실: 추석 전에 조카 돌잔치에 다녀왔다.

 

느낌: 아 벌써 사촌누나는 애가 둘이 돌이 지났네... 신기하다. 나는 어떻게 사나.

 

교훈: 애 키우는 것은 엄청난 고난의 연속이다.

 

감사: 이렇게 잘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선언: 나는 내 사람에게 잘 하는 사람이다.

 

 

39일차

 

사실 : 추석에 고모네에서 친가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느낌: 간만에 보이는 자리인지라 너무 반가웠다

 

교훈: 친인척들은 자주 찾아 보장 :)

 

감사: 이런 연휴가 있서서 감사합니다

 

선언: 나는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사람이다

 

 

40일차

 

사실 : 인천 다녀왔다

 

느낌: 와 이게 놀러가는 기쁨이군

 

교훈: 이제 일주일에 한번 외출이다

 

감사: 이런 맘을 가지게 만들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여행을 즐긴다

 

 

41일차

 

사실 : 야간에 서부전선 영화를 보았다.

 

느낌 : 여진구 잘생기고 설경구 연기 잘하네. 옆 친구왈 와 고증 잘했네 :) 그때 썼던 무기들이여 :P – 역시 뭘 알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하는군. 대단나다 내친구 :O

 

교훈 : 놀려면 확실하게 신명나게 놀자!!

 

감사 : 영화 같이 본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선언 : 나는 신명하게 놀 줄 아는 사람이다. :P

 

 

42일차

 

사실 : 한강 공원은 시원하다. 하지만 곧 추워질 듯하다. 닭강정이냐 양념통닭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느낌 : 이번엔 사갔지만 가서 배달해서 먹는것도 맛이 솔솔할 듯 싶다. 완전 대박이다 사람도 많고, 시원하고, 다음 여름에 다시 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다.

 

교훈 : 놀 수 있을 때 놀자. 하지만 후회하지는 말자. :) 기쁘게 받아들이자.

 

감사 : 같이 놀아준 친구들이게 감사하다. :) 휴일 마지막인데 :)

 

선언 : 나는 계속 새로운 놀거리와 즐거움을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사람이다.

 

 

43일차

 

사실: 훈배와 연길반점을 갔다

 

느낌: 훈훈한 음식점이구먼 진짜맛있다

 

교훈: 맛있는건 좋은 사람과 함께하자

 

감사: 같이 저녁을 해준 훈배에게 감사하다 또한 소개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좋은곳을 여러사람에게 공유하는 사람이다.

 

 

44일차

 

 

사실: 종일 잠, 굿잠, 어제 왜 공감을 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함.

 

느낌 : 아 나른하다. 그리고 내 과거나 날 붙잡고 있나 다시 보게됨

 

교훈 : 잘 자고 잘먹자, 그리고 과거를 거름으로 변화시키자.

 

감사 : 자는데 안깨운 가족에게 감사, 어제 오신 쌤에게 감사하다.

 

선언 : 나는 백수다,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산다. :)

 

 

 

45일차

 

 

사실 : 코쿤에서 그남그남은 밤을 샜다

 

느낌 : 귀가 멍멍하고 이음이 계속 들려서 머리가 어질럽다

 

교훈 : 클럽 ㅋㅋㅋㅋ 신난다 하지만 귀아프다.

 

감사 : 같이간 재영이한테 감사하다.

 

선언 : 나는 잘 논다.

 

 

46일차

 

 

사실: 명동역에서 허현역까지 걸었다

 

느낌: 수 많은 인파로 구경하고 사먹고 돌아다닌다 상당히 다리도 아프고 그립다 아

 

교훈: 아 내다리 적당히 걷자

 

감사: 그래도 버텨준 두 다리에 감사하다

 

선언: 나는 세상을 즐겁게 여행하는 사람이다.

 

 

47일차

 

 

사실: 번지점프하러 갔는데 휴관일 이었다

 

느낌: 아 아쉽다 왜 그랬지

 

교훈: 일을 진행할때 급하게 하지말자

 

감사: 그래도 대책을 같이 강구한 친구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계획과 실행을 정확히 하는 사람이다

 

 

48일차

 

 

사실 : 니체와 철학 강연을 듣고 왔다

 

느낌: 우왕 좋다 부실까 말까 ㅋㅋㅋㅋ

 

교훈 : 듣고 싶은 것은 들어라

 

감사 : 이런 강연을 기획해 준 책벌레님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나로써 산다

 

 

49일차

 

 

사실 : 무계획적으로 충동적인 행동을 해보았다.

 

느낌 :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는 것도 생각외로 홀가분하다.

 

교훈 : 사회답이 아닌 내답을 찾기위해 끝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감정을 표출하자.

 

감사 : 니체 철학 뉘앙스를 맡게 해준 문성준작가에게 감사하다.

 

선언 : 나는 내 정답을 몰라서 모르고 알기에 아는 사람이다.

 

 

50일차

 

 

사실: 섹스학과 성인용품점 방문을 했다

 

느낌: 오 신기하다 ㅋㅋㅋㅋ 따로 가야할까??

 

교훈: 경험은 소중 한것 그리고 그렇게 안이상하다

 

감사: 과목을 잘 이끌어준 서고니에게 감사하다.

 

선언: 나는 어느곳이든 잘 다니는 사람이다.

 

 

느낀점

 

 

​매일 매일 일기... 쓰기

 

아 아쉽다 확실히 나는 닥쳐서 그리고 무언가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다 절실하게 느꼈다. 언제나 데드라인이 있어야 나는 행동을 잘한다. 아아 피록 2만원 상품권도 있고 하루하루 안 쓰면 벌금도 나오고 ... 생각을 계속적으로 도와주는 것 같다. 스스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야겠다. 언제 다시 말고 지금 당장 써야지 ~ 스스로 50일 동안 지키고 계속 서로 챙겨주는 것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다음 학기에도 할 수 있으면 또 해야겠다. :) ㅎㅎㅎㅎ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기쓰기가 직업이 된다면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일까? 만약 에세이 작가가 된다면 그러고 싶다. 꾸준히 내 이야기를 작성하고 모두와 공유하고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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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탐지기로 찾는 행복

 

아리스토텔레스 목적론과 찰스 다윈 진화론정면 대립이 된다. 예로 피카소는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 산 것이 아니라,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창의력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다. 마음의 정신적 산문들은 사실 몸의 번성을 위한 도구인 것이다.

 

나의 쾌감전구는 무엇일까? 시상하부 쾌감센터를 우연히 자극을 받은 생쥐는 7천번이나 누르고 입에 거품을 물고 쓸러졌다. 쾌와 불쾌는 어떤 기준일까? 긍정적 정서 기쁘다, 재미있다, 통쾌하다, 즐겁다, 신난다, 좋다 등 부정적 정서 분노, 슬픔, 두려움, 외로움 등이다.

 

결국은 사람이다.

 

인간이 경험하는 가장 강렬한 고통과 기쁨은 모두 사람에게서 비롯한다.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사랑, 이별 뒤에 뒤 늦은만남, 칭찬, 인정 등은 우리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것들이다. 결국은 인간은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서 뇌가 설계되었다. 인간은 뼛속까지 사회적이다. 인간 뇌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것은 타인의 존재이다. 또 한가지는 고통이다. 이 고통은 위치가 아니라 뇌에서 느끼는 신호이다.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 집단으로부터 잘려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손가락이 잘릴 때와 애인이 떠날 때의 고통, 어느 쪽이 더 심할까? 서로 비슷하다고 한다. 그리고 돈이나 출세 같은 변화로 나타나는 행복의 총량은 과대평가한다. 이것은 행복의 지속성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가지면 영원히 행복하고, 저것을 놓치면 너무 불행해질 것이라고. 이렇게 ‘becoming’에 눈을 두고 살지만 정작 행복이 담겨 있는 공은 ‘being’이다. 생족행위는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어떤 일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현상이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절대적이다. 아이스크림은 녹는다. 행복도 사라진다. 모든 것은 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주 여러 번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이다.

 

2단계 이타주의 무작위 친절을 배풀어라.

3단계 마음챙김 마음챙김, 부정적인 생각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음미 훈련으로 건포도 한알 5분간 먹기 :)

4단계 감정과 해결책에 집중하라 1.호기심, 2. 학구열, 3. 끈기, 4.사회적 지능(정서 지능, 대인관계기능), 5.유머 감각 등으로 행동한다.

 

미래의 편지 쓰기

 

2016131일 자정, 학래에게

안녕 bro 드디어 끈기있게 블로그 활동을 한 것이 빛을 바라고 있어, 다양한 배움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글을 매일 매일 올리니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고, 피드백이 계속 들어온다. 심지어 다양한 모험들, 활동들을 아직도 계속 시도하고 있고 지금은 소유냐 존재냐를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어, 이 배움을 보다 쉽고 재미, 유머러스하게 전하려 노력 중이야. 요즘엔 일에 빠져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 내가 미쳤는지 계속 사람들과 꾸준히 이야기를 하는 그룹도 운영하고 있어. 그들은 서로 배려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다. 늘 이들과 이야기를 하면 이제 곧 어떤 작은 답을 찾을 듯 싶어, 이게 얼마나 파급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대로 많은 기대를 하고있어 , 이런 활동들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새로움에 난 즐거워 두 학기에 열정 대학 활동을 수료를 하고 내 일은 먼저 하고 있어. 아 시간시간~! 요즘 즐기는 건 맛있는 음식, 새로운 활동,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있어, 이 직업이 무엇일지 모르겠지만 한 동안은 지루하지 않을 것이야. 아직 진행 중 이고 꾸준히 계속 할게 여기까지 힘들겠지만 잘 버텨서 소신대로 인내하게나. 그럼 아피더 젠~!

 

매순간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 ~ ! 현재를 산다는 것! 오늘을 즐겨라! 순간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야겠다. 아니 이미 일부분은 그러고 있었던거 같다. 뭔가 기분이 좋아지면 그 행동을 이미 하고 있었다. 예 사람들과 인사, 빅이슈 구매 등등 작은 것들이 지속적으로 나를 나로서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끝나도 계속 즐거운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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