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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class ‘정치와 실천’




 

[열정Class] 9/5(토) 노회찬의원님, 'INGSTORY' 강남구대표님


나의 첫 번째 열정 클래스 :)

 

2015년 9월 5일 토요일

 

일정내용

 

오후 1시 집에서 출발

 

오후 1시 52분 도착 ㅜㅜ 조금만 더 빨리 달릴걸 아쉽다.

 

오후 2시 노회찬 전의원님 강연 시작

 

오후 3시 45분 강연 끝 사진촬영

 

오후 4시 강남구대표님 강연 시작

 

오후 5시 40분 강연 끝 사진촬영

 

강연 내용 + 느낀점

 

 



1교시

 

청춘을 위한 유쾌한 정치이야기

(부제: 20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가. 정치, 그리고 신뢰에 대한 문제

 

OECD 국가 중 사법, 국회의원 등에 대한 신뢰가 길가다 우연히 맞추지는 사람들보다 낮다. 왜 낮게 나왔는가? 바로 정의에 대한 문제이다.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책이 무려 100만권 이상 팔렸다. 보통 초판 인쇄를 하면 3천권을 찍어내는데 이게 모두 팔리기가 어려운 시장이라 요즘은 더 적게 찍어내고 있는데, 이런 현상들과 비교해서 100만권이라 팔렸다는 것은 얼마나 우리나라에서 정의사회가 구현이 되지 않고 있는지에 대한 결과로 그렇게 된 지 않았는지 그리고 그 책을 ‘모두가 끝까지 읽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도 있다. 또 이미 정치적인 민주화는 어느 정도 구현이 되었지만 현 시스템으로는 현재 이미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만 혜택을 보기 때문에 시스템을 새로이 짜야한다. 그렇지 않고 의원석만 늘린다면 결코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럼으로 다음 총선이나 대선에 해당하는 공략을 가지고 나온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를 지지해 판을 바꿔야한다.


나. 경제 민주화

 

제119조 ①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②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중 2항에 대해서 87년 이후로 ‘저 헌법이 제대로 지금 작동하고 있는가?’ IMF 이후로 개악이 되면 개악 되었지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계속 2차분배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할뿐 근본적인 문제인 1차 분배에는 해결할 모습이 모이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IMF이후 기업 부채는 반으로 줄어들었지만 가계 부채는 4배로 늘어나 1200조원에 이름으로써 상당히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제도적으로 손을 보아야하는데 이것은 국회의원들이 정하지만 계속 국회 본회의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게 아주 큰문제이다.




 

다. 선거 이야기 + 국회의원 의석 수 이야기

 

지금의 선거제대로는 표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함(즉 버려지는 표가 많음) 무조건 1등만 그리고 표를 가져가는 퍼센트랑은 전혀 상관 없다. 그래서 시스템과 의원 수를 더 많이 만들어야하는데 이건 가와 연결하면 신뢰가 전혀 없는데 늘리자고 하면 과연 누가 좋아하겠는가? 에 대한 문제가 있다. 그래서 여러 나라에서 하는 선거제도를 보고 가져와 표 비율대로만 의석수를 가져갈 수 있겠음 해야한다. 그런데 이것도 국회의원들이 고쳐야하는데 이미 자리에 있는분들이 가장 많이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요원하니 대통령이 이것을 국민투표에 붙여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한다. 이후 의원석을 차차 늘려야한다.

기타.

 

2차분배 보다 시급한 것은 1차분배, 이게 해결 안되면 가짜 복지이다.

경제 사범은 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을 받아야한다.

국정원의 선거개입은 나중에 민주 정부가 들어오면 꼭 재조사 해 죄를 물을 것이다.

 

정치에 대해 관심은 있어서 계속 보기는 하지만 직접 참여하여 활동은 하지 않고 있고 간접적으로 당비 등을 납부하여 참여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시간이 나지 못한다. 나만 하더라도 회사에서 야근이나 주말에 특근을 2년 동안 엄청나게 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개인적인 시간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전혀 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일을 너무 많이 한다. 일자리를 나누고 우리는 모여 같이 사회현상과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에 대한 토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럼으로 꼭 이것을 실행하고 지지하는 사람을 확인하고 다음 대선이나 총선에서 내 한 표는 그/그녀에게 행사해야겠다. 또 다른 방안이 있는지 끊임없이 알아보고 행동해야겠다.

 

확실히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이다. 일에 희망이 전혀 없다. 도대체 언제쯤 시급이 물가에 비교해서 정상적으로 변할 수 있을까? 열심히 일한다면 ‘먹고 살 수 있다’라는 신화는 이미 무너졌다. 3포 세대, 5포 세대, n포 세대 ... , 금수저부터 똥수저까지 우리는 지금 계급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사람이 아닌 돈으로 평가받는 우울한 세상 사람의 가치가 물질적 평가가 우선시 되고 우월 시 되는 것을 보면 너무 슬프다. 하루 빨리 해결책을 찾고자 힘을 모으면 좋겠다.



 




2교시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가. 창업 그리고 학력

 

창업에는 학력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다. 고졸 이후 사업을 하기위해 4번의 창업 5가지 서비스를 했었다. 처음에 계속 실패하여 이건 가방끈 문제가 아닐까? 해서 서울대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모임에 가서 설득해서 사업을 했지만 그래도 실패한다. 그래서 문제는 가방끈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경험부재 인 것을 파악하고 먼저 회사에 취직하기로 한다.

 


나. 어디에서 도전해야 하는가?

 

그래서 간곳은 막 신생 사업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쇼셜 커머스 기업 티몬! 영업파트로 시작 1년이 지나니 반은 떨어져나가고, 남은 반은 밑에서 일하고, 또 남은 반은 본인과 같이 경쟁하고 있었다. 모두가 처음 하는 일이고 아무도 해답을 갖고 있지않다. 그러면 계속 노력을 해야한다. 이 후 그루폰으로 이직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쇼셜 커머스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렇게 버티고 이직을 하면서 최연소 팀장 최연소 본부장이 되었는데 이것은 부서 특성상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부서라서 가능하다. 마케팅이나 인사부서 같은 경우 이럴 수가 없지만 수요로 인한 고용으로 영업은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다른 곳도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부서로 들어가는 것이 성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다.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가?

 

First mover Fast follower 로 예를 들면서 이미 답이 있는 길이라면 최고를 따라 가라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본인이 First mover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의에서 호칭도 바뀌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내가 잘 못 된 것이 아니라 나랑 다른 사람들과 있었음을 알고 또 비슷한 사람들을 만난다는게 엄청힘든 것임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무엇을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 전적을 보고 비교하여 열심히의 기준을 끌어 올려, 강점을 발굴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한다.

 


기타.

 

사업은 학생 때에 청바지 장사로 시작을 하게 됨. 이후 사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된다. 늘 현금 뭉태기를 들고다님.

인생은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는 것이 같이 오는 세트메뉴이니깐 받아들이고 열심히 해야한다.

ing스토리는 이미 직업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을 그 직업을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연결 시켜주는 일을 해서, 프리랜서들을 취직을 시켜준다. :)

 

열심히 군복무 잘하고 나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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