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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스쿨을 다녀오고 


동기들과 수레바퀴아래서 책을 구하러 강남으로 향하고 같이간 모두가 책을 구입하고


각자 길을 가다가 


문든 친구가 생각나서 연락하니


서울에 있다.


!!!


그래 그면 니가 소개 시켜준 연길 반점을 가자 !!


점심으로 먹자고 했지만 친구가 영화를 보고 나와야한다고해서 저녁으로 긴급수정 ...


그래서 강남에서 명동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이것도 난생처음인듯 ?



가만히 생각해보니 명동에서 회현으로 바로 지하철을 안타고 명동을 구경하고 싶어졌다.


지그재그로 명돌을 활보 ... 여기저기서 외국어가 계속 들린다.


이제 진짜 명동은 한국동네가 아닌건가? ;;;


간판도 말도 사람들도 외국인 외국어가 더 자주 들린다. 신기... 새롭다 이런거


그렇게 한동안 걷다 피곤해서 잠시 앉아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가족, 연인, 친구, 홀로 다들 분주히 어디론가 가고있다.


이제 나도 회현역으로 가봐야지 ... 


회현 지하상가로 내려가기 전 공연을 살짝해서 구경 조금 ... 오 노래소리가 웅장하구만 ... 파륜궁 수련자들인가? 


여러가지 사진들이 막 붙어있네 ...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단지 지나간 길이었을 뿐 ...


다시 발길을 재촉해 신세계 백화점으로 ...


지하매장을 돌아다니니 맛있어 보이는게 많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크림치즈맛으로 하나 구입 ... 냠냠 하면서 아 느끼한맛 이맛 ~ 


다시 회현역으로 ... 가보니 목표지점이 반대쪽 출구라 ...


같은 라인 출구로 그냥 나왔다 ...


아 이렇게 정처는 있지만 뱅글뱅글 서울을 돌면서 다니니깐 전혀 다른 도시에 와 있는거 같다.


색다른 느낌


아 이런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여행을 한다는 것일까?


같은 장소 라도 새롭게 접근을 한다면 나에게 다른 세상이 보일 수 있다.


아. 재미있다.


이후 연길반점에서 맛난 음식을 먹고 사이좋게 일산으로 돌아왔다.


아 또 연길반점 가야지 :P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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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놀고 바로 집에 안가고


외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고덕역


한번도 가본적없는 곳이다.


처음 가보는 길 ... 지하철 역들 ... 이 곳도 계획적으로 세운 도시 겠지


밤을 새서 그런지 비몽사몽한 기분으로 병원을 찾아갔다.


이마트 지나서 바로 있다고 ... 들었는데


바로 보인다. 떡하니 ...


건물 밖에는 메르스 여파때문인지 소란스러워 그런것인지 방문객 이용시간이 적혀는 있지만


무용지물같다. 나도 물론 무시하고 바로 외할머니가 계시는 층으로 올라가서 내렸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내가 꼭 들어가야할 방향으로 왁스 칠을 ... ;ㅁ;


그래서 일단 어머니께 전화를하고 화장실을 다녀오면 딱 맞겠다 싶어 갔다나오는데 ;ㅁ;


이번엔 또 화장실 앞에서 ... 일단 후다닥 걸레에 신발을 닦았다. ...


뭔가 죄송하넴 ;ㅁ; 일하고 계시는데 ...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사과드리는 것뿐 정중히 말씀드리고 외할머니 병신로 향했다.


추석이후로 뵀는 외할머니 많이 야위셨다... 나 어릴 때 많이 돌봐주셨는데 ... 


어서 조금씩 차도를 보았음 좋겠다. 뭐라도 잘 드셨으면 ... 


그렇게 잠시 있다 밤을 새서 그런지 ... 쏟아지는 피곤함에 빈 침대에 누워버렸다. 한 한시간 ? 누워있었다? 비몽사몽하다 


밖으로 대기실에 가서 다시 누웠다... 이곳이 어딘지 난 누군인지 아 모르겠다. 난 자겠습니다. 피곤합니다.


:) 그렇게 몇시간을 잤을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 눈을 떴다...


아 피곤해 다시는 밤을 가능한 새지 말아야지... 이제 몸이 안딸아주는구나 ... ㅠㅠ


몸도 열심히 관리하고 ... 에효


이렇게 조금 생각하다 배가 고프다 생각이들어 어머니와 함께 인근 쌀국수를 먹었... 국물이 시원해요 :0 ㅋㅋㅋ 캬


속풀이를 시원하게 하고 이것 저것 조금씩 이야기도 하고 심부름도 하니 외숙부께서 교대하러 오셨다.


그래서 나와 어머니는 잘 정리해서 집으로 출발...


아... 아프면 정말 힘들고 피곤하구나 ...


ㅠㅠ


슬프다.


조금씩 먹는 것이라도 잘 드셨으면 좋겠다.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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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그남 ... 남남커플... 


스페셜 미션으로 클럽가기로 인해서 ...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드디어 그와 만남 :)


두런두런 서로에 대해서 대화하고 


그 친구가 아는 곳으로 가는데 0ㅅ0


... 어익후 문을 닫고 10월 중에 재.개.장. 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후딱 다른 곳을 향해 갔습니다.


:)


그래서 ... 코쿤을 가게 됐는데 ... 공간이 미어 터질 정도로 사람이 많군요...


전 신기해서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기 시작 !!


우와 노래 좋고 :)


(하지만 ... 사람의 대부분은 ..... ㅠㅠ)


하 ... 


그렇게 신나게 노래 듣고 지쳐서 앉으니 0ㅅ0 와서 요기는 앉으면 안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관계자분 :) ㅎㅎ


그래서 조금 쉬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ㅎㅎㅎㅎ


음료도 하나 사먹고 :)


그렇게 왔다갔다는 하다가 :)


다음날 아침 ... 을 맞이하면서 


둘은 다음을 기약하며 섭섭한 마음을 않고 집으로 갔습니다. :00




아 ... 첫 경험은 신기합니다.


이런 곳이었다니 귀에 이명이 팍팍 들리지만


언제 또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ㅎ


신나 완전 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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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관계를 할 때에는 항상 두려움이 따른다.


그/그녀가 나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내가 이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도 괜찮을 것일까?


내가 이렇게 행동해도 괜찮은 걸까?



왜 내 마음대로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나는 어떤 결과들을 경험 했기 때문에 두려움에 떠는 걸까?


내가 원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나를 좋아한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쓸 수 있는가?


에대한 질문에 집중하지 않았을까?



사람을 만나고 떠나가는 것은 기쁨과 슬픔, 그리움, 보고싶음, 설레임, 두려움, 행복, 불행, 불편함, 증오, 분노, 하찮음, 부러움 등 


여러감정들을 계속 갱신하고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그것들은 나는 두려움에 가장 많은 감정을 쏟는다.


그놈의 걱정 ...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 질문에 


여러 가지 대답들이 나오겠지만 언제나 후회라는 답이 나오게 된다면 그 답은 현재 내가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살면서 후회 될 일은 하지 않는 것, 그러나 선택을 하면 미련이 남더라도 최선을 다했다고 믿는 것,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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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서울 안에 이런 중국집이!!!


우와 


볶음밥 + 찹쌀 탕수육 딱 2개 시켰는데 둘이 먹으니깐 좋음 :) ㅎㅎㅎ



이래 보여도 진짜 맛있어요. 레알 5천원



쿼바로우 - 찹쌀탕수육 ... 우와


15000원


월요일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 못 느낌 중화요리 !!! 불불불 !!!!!


이게 볶은밥이고 이게 찹쌀탕수육이다 !!!! 꼭 또 가야지


볶음밥은 그 탱글탱글하게 밥알이 잘 볶이고 양념 또한 골고루 잘 베여서 계란 볶음밥이지만 진짜 맛이 기가 막힌다. :) 


또 찰쌀탕수육은 어떤가 얼마 안되 보이나? 성인 남성 2명이서 먹으면 ㅋㅋㅋ 뱃속에서 막 뿔어요 ㅋㅋㅋㅋㅋ


맛은 !! 새콤하면서 달콤하며 식감이 쫀득쫀득하니 떡고기 먹는 느낌으로 ㅎㅎㅎ 찰져요 ㅋㅋㅋㅋ



옆에서 양고기도 구워먹는데 꼭 칭따오랑 같이해서 먹어야징 :)



느낌이 화교분이 직접하는건지 :) 진짜 메뉴판부터 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


건대에 양꼬치 거리있는데 거기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ㅎㅎㅎㅎ



회현역 4번출구 앞 연길반점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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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완전 시원하다


한강에 이런데가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한강 에서 치맥 - 닭강정맥 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버스킹도 구경하고 ㅎㅎㅎㅎㅎ


아 이번주 끝나면 한강에서도 노상으로 맥주까기는 힘들듯


딱 이정도까지는 좋은데 넘 바람이 쓰리다.


경험치


1. 닭걱정은 안해두 된다 치킨집 파플렛음 넘친다.


2. 맥주는 인근 편의점에서 사와라, 혹은 지하철 편의점 ㅋㅋㅋㅋ 카드 계산가능 !!! ㅎㅎㅎㅎ 


3. 돋자리나 텐트를 준비해라. 완전 편함 ㅋㅋㅋㅋㅋㅋ


으앙 0ㅅ0 한친구가 가져와서 다행이지 맨땅에 앉아서 노닥거릴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애인이랑 둘이서 올 수 있길 ㅋㅋㅋㅋ


텐스를 사야하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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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하루는 안가본 곳을 가야지 !!!!


해서 몇몇 친구를 꼬득여서 인천으로 고고싱 !!


점심쯤  인천역에 도착했다.


아직 바다랑 안가까워서 그런지 바다에 비릿한 냄새는 아직 안나지만 그래도 집말고 전혀 다른 곳으로 !! 뿅 옴


버스랑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생각외로 그리 멀지 않습니다. :) 버스가 40분 지하철이 20분정도 1시간이면 차이나타운 가네요 헐 ㅋㅋㅋㅋ



인천역 앞 이쁜 기차~



여러분이 찍는 문문



다른문 :) ㅎㅎㅎ 차들이 ㅋㅋㅋㅋ



점심 먹으려고 연경을 갔느데 사람이 !!!!! 요기서 20분정도 걸렸어요 ㅋㅋㅋㅋㅋ



이렇답니다.



찰진 찹쌀탕수육



백짜장... 안갈꺼야 ㅜㅜ 저랑은 입맛이 안맞네요.



월미도 에서 찍은 관광지도 ~ ㅎㅎㅎ



월미도에서 바라본 영종도 하늘이 참 이쁘네요 비가 올까같아 .



해수족욕을 할 수 있는 ㅋㅋㅋㅋ 데 애기들이 막 수영해요 ㅋㅋㅋㅋㅋ



윌미도 뒷산 에 있는 귀여운 미니언 돌맹이 ㅋㅋㅋㅋ



인근 가게 에서 귀여운 미니언 또 발견 !! 찰칵 !



이집 빨리 여기저기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레알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진짜루



딸기맛 살짝 녹아서 ... 꼭 바로 드세요 렝알 맛있 아니면 집에가서 냉장고에 10분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바싹한 신포 닭강정 :) ㅎㅎㅎ



종일 먹방을 찍고 집에가다가 턴해서 영화까지 봤습니다. - 서부전선 재미있다능 ㅋㅋㅋㅋㅋ


느낀 것은 너무 사람 많은 곳은 역시 난 너무 쥐약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멀미가 난다 우와와와오와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 없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장 맛난거 크림빵 레알 꿀맛 다시 가면 많이 사서 집에 가져와서 나눠 먹어야겠어요 ㅎㅎㅎㅎㅎ



간만에 똥물이라도 바닷 바람도 쐐고


친구들 얼굴도 보고


맛난거 먹고



기분이 매우 좋은 하루였어요.





또 바다 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똥물도 바다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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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소원을 비세요 :_P


진짜 이쁘고 아름다운 달이구먼


옛 시인들은 무슨 맛이 저 달을 보았느가



처녀에 수줍은 모습을 모았는가


아니면 아낙네에 불그스럼한 볼을 보았는가



간만에 친지들과 모여서 이야기하고 밥 잘 먹음


:)


다음에 사촌들이랑 모여서 친목도모를 좀 해야겠다.


go to the gangnam ...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이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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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돌잔치


벌써 조카라니 !!!


놀랍고도 신기하다.


이렇게 계속 시간은 흐르는구나.


새벽까지 이것저것 하다가 너무 늦게 자서 엄청 걱정을 했지만


참 다행히도 아버지와 함께 승용차로 이동해서 제시간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그 안도감이란 :)


돌잔치 장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빕스 신촌현대U-PLEX점


이번엔 가족끼리 소박하게 해서 그런지 :)


아득한 방안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우리끼리 재미나게 했다. :)



아 난 언제쯤 저리 귀여운 애기를 키울 수 있을까?




문득 일단 연애가 우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 내 맘이여.




이 허전함을 먹는걸로 잠시 잊도록 하자. :)


연어, 케밥, 순살치킨, 떡갈비, 각종 채소들 :)


하루 한끼만 먹는다면 나는 이런 곳을 올테닷



배부른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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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것은 이성적인 걸까?





행복학과 수업을 들어보니 인류로 분류된 이후 


300만년을 365일 이라고 치환했을때


이렇게 문명사회를 일으키고 산 것이 불과 2시간 밖에 안된다는 것에 충격...



심지어 행복 이라는 단어가 200년 전만해도 Good Luck 에 의미를 가자고 있었다는 것에 2차 충격!!!!



거기에 행복은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감성, 감정 적인 것이라는 것에 3차 충격 !!!!!!



앞으로 수업이 점점더 기대가 된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현재 하고 있는 행동에 일치로 행복지수는 높아지는데


나는 관연 그렇게 하고 있을까?




점점 내가 왜 이렇게 지적 갈증과 행동에 목마른지 찾고 세워서 끈기있게 하길 ...


그러면 행복이 보다 많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지 않을까??




지금 하는 모든 것들이 한 지점 목적, 목표, 동기, 이유, 왜 하고 있는지 슬며시 표상이 들어나고 있다.




10월 말엔 나는 지금과 같으면서 다른 사람이 된다.



두근두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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