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늘상 쉽다고 느낄 수 있고,


혹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고,


아니면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내 마음을 이야기 하고 감정을 이야기하고 하는게 쑥쓰럽기도 하지만


너무 어렵다. 


순간 나오는 감정들을 억재하고 감추고 애써 외면하는데 너무 익숙하다.


그래서 슬픈영화를 볼 때, 갑자기 감정이 복받쳐서 흐느끼는 걸 좋아한다.



올해 마크 로스코 전시회를 갔다오면서 느낌점은


진실함, 솔직함, 당당함 은 사람 간에 관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아름답고 고귀할 수 있다는 것,


내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세상에 나와 엄청 행복한 순간임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사랑하는 게 아닐까?


언제나 우리는 서로 상처 받기 두려워 하지만


상처받지 않길 원한다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음을 자각해야한다.


나와 무언가가 연결 됨에 따라 나는 무엇인든 될 수 있고,


그 누군가도 무엇인든 될 수 있음을 ... 기억한다.




넘처나는 가식의 세상 속에 


어떻게 진실함을


남길지








No. 7

1964

Mixed Media on Canvas


http://vanodif.tistory.com/718






반응형
반응형

추남, 추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고


세상은 선선한 바람과 신선한 공기로 우리를 밖으로 밖으로 유혹한다.


이런 날씨에는 호수나 강가에서 치킨과 맥주를 한잔 땡기는 건데


그렇게는 못하고


친구랑 밥먹고 이야기하고 노닥노닥 거리다 왔다.


역시 백수의 삶이란 :)


두 어깨가 아프던게 없어지고


마음도 가볍고


그렇다 :)


한동안 쉬고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를 믿고 차근차근 해나아가야지 :)


룰루랄라 


신나는 백life :)




반응형
반응형

진짜 엄청 오랜만에

 

집에서 500m 밖을 나가 보지 않았다.

 

종일 집에서 열정대학교 과제도하고

 

컴퓨터 게임도 하면서

 

종일 그렇게 시간을 흘렸다.

 

이렇게 된 것은 온몸에 튼튼한 알들과 근육통이 곳곳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근 수 개월만에 하는 운동이라 그런지 완전 몸과 마음이 녹아 버렸다. :)

 

확실히 크로스핏이 힘들긴 힘들구먼 ...

 

하루 쉬고 내일 다시 운동해야지 :)

 

마사지를 시원하게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아오 근육통 장난 아닙니다.

 

걷기도 만세자세도 힘들어요. ㅠㅠ

 

 

 

반응형
반응형

열정대학 오행일기 :0


25일... 이제 34일차


50% 고지를 넘어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진짜 끈기라는게 무엇일까?


나는 살아 남는것 그리고 버티는 것 또 이것을 즐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서로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나 스스로에게 감탄을 극치 못한다.


(100프로 낼 아침에 이불킥을 하겠지)


30일이 넘는 시간동안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일기를 적고있다.


물론 오행일기로 ...


스스로에게 대견하고 앞으로 남은 일기를 잘 써주길 바란다.


이제 백수 7일차 이지만 :)


너무 놓고 살면 안된다는 것을 알겠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저자
구본형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5-06-1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인생의 중간에서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돌파구나 분기점을 찾는 직...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나 스스로를 고용해서 잘 부려먹을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는 올해 스스로 사업계획을 이번달 안으로 마무리 짓고 시행해야겠다. :)


변화 하지 않으면 퇴화, 도태 되고 위기에서 적응하면 기회가 되니 다는 변화하고 적응할 것이다.


그리고 살아 남아야겠다.:)



ps 벌금으로 먹는 술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 :) 룰루랄라... 나는 나쁜사람 :)




반응형
반응형

나는 변화가 항상 좋은 변화만 있는지 알았다

그런데 수업을 들으니 변화라는게

꼭 좋은 변화만 있는게 아니라는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도태 퇴화 소멸 이런 것도 변화라는 것

또 변화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습을 비교에서

비롯 된다는 점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나는 퇴화 유지 진화 중 어디에 있을까??

맞지 않는다는 탓만 할 것인가??

아님 끈기있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생각만 할 것인가?? 시도 할 것인가??

사람을 믿지 않을 것인가?

사람을 믿을 것인가???

어떤 일이든 다르게 볼 수 있는힘과

그것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끈기

에 답이 있지 않을까???

정말 변화할 수 있게 환경을 잘 조성해야지

나는 지금 누구와 만나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나누고 있는가?

반응형
반응형

선선한 가을 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도심속 옛 기찻길 모습을 살려 만들어 둔 산책로


걷는 것 그리고 대화 하는 것


그리고 공원 의자에 앉아 시원하고 싸한 맥주를 한 잔 먹는 것 


이런 소소한 게 완전 좋다.


아 또 기회를 계속 만들어서 걸어야지 :)




반응형
반응형


나와 기회가 된다면

공감하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생각으로 통한다는게 굉장히 즐겁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헐 ㅋㅋㅋㅋ 이아이도 이런 생각이 ㅋㅋㅋㅋㅋ

우왕 ㅋㅋㅋㅋㅋ

계속 내가 궁금한거 내가 알고 있던거

서로 다른거 겹치는거

더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싶은거

조금은 내 가 원하는걸

알아가는 느낌:) ㅎㅎㅎ

그리고 예슐리는 강남에서 좋은

음식점 룰루랄라

반응형
반응형

열정대학

성 지식 수업 끝나고

치킨 사우나로 뒷풀이 고고 :)



간만에 자몽에 이슬에 한잔했는데

역시 후레쉬 보다 훨씬 빨리올라온다


ㅋㅋㅋㅋ 기분좋게

둘러보니 너무 귀엽고 예쁜 동생들이랑

있는게 좋다 :)

다들 본인을 찾아 갔음 좋겠다



숨만 쉬어도 편안한게 이런거구나

강박적으로 나를 나로 안살고

일로써 나로 산듯 :)

이틀 노는데 너무 심심행 ㅋㅋㅋㅋㅋ

생각 대루 좀 놀러다녀야겠다 :)

날씨도 나보고 놀라고

손인사 한다 :)

내일은 또 뉴규랑 이야기를 할까??

반응형
반응형

종일 토록 무엇이든 안먹어도 크게 배고프지 않아서


저녁까지 찐고구마 작은거 하나 말곤 다 음료만 먹었는데


열정대학가서 강의를 듣는데 식욕 대폭발 ...


오늘 끝나면 뒷풀이 회식하려나?


언제 끝나지


아 배곱파 :) 


9시 30분 드디어 수업이 끝 


호기심에 앉아 사람들을 보다 아 뭐라도 먹어야겠다.


이러다 죽겠네 하면서


열정도를 보니 철인 28호에서 고기를 파네 :)


바로 고고 !!!


가니 밥은 안 팔지만 보통 찹스테이크 드신다고 :)


그래서 맛있게 하나 부탁드린다고 ㅋㅋㅋㅋㅋ


급하다고 ㅋㅋㅋㅋ 


배가 무지 고프다고 ~


조금 기달리니 고기 등장 ~ 우와





우와 ~~~ 연달아 발사 ~~~


허겁지겁 먹기 시작 :)


살짝 심심해서 혹시 피클 있어요?


아 있는데 하면서 할라피뇨를 ... 주시려는걸 전 못먹어요 하고 팅 ㅋㅋㅋㅋㅋ


있는거라도 다 먹자 해서 


맛나게 냠냠


고기는 이런 맛이지 냠냠


:)


다먹고 나와서 인사하고 :0


집에 가는길에 진짜 너무 잘먹어서


편의점에서 캔콜라 하나 사서 드리고옴 :)


당연히 해드려야하는건데 이런거 주시냐고해서


잘 드시고 :)


다른사람에게 팔진 마라달라고 하고 옴 :)


진짜


기분 좋게 먹은 하루였다.


내일은 무엇을 먹을까낭 :)






반응형
반응형






드디어 그리던 퇴직을 하고 (아직 짐이 좀 있어서 몇 번 더 들릴 것이다.)


집에 오는 길에 사촌 누나를 만나서 조카들이랑 조금 놀아 주고 :) 에구구 귀엽다. (나는 언제 왜 이렇게 아기를 무서워 하는가?)


불고기 베이크를 얻어 왔는데 집에 오니 아버지께선 마늘을 까고 계신다. ... 얼마 까다 마시겠지... 마늘 냄새 장난 아니구나~


1시간, 2시간, 3시간 ... 마늘 냄새가 온 거실에 다 퍼져 버렸다. ... 우와 이게 그 매운 향이구나. 살려주세요. 우와 ㅋㅋㅋㅋㅋ


도저히 버틸 수 없어서 내 방으로 노트북을 들고 도망을 왔다. 그래도 방문으로 방어를 하니 그윽한 그 향기는 조금은 방어가 되


는구나 ... ... ... 헐 ㅋㅋㅋㅋ 향기에 감탄하여 이렇게 마늘 일기를 적는다.


과연 마늘 향은 언제 우리 집에서 빠지게 될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맵다. 살려주세요.


우와 ... 마늘 ... 잊지 안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