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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학과 독서토의




김학래

김학래/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 속에 구속과 소유욕이 자연스레 함께 할 테지만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면, 마암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그 균형이 흐르러지면, 그때부터 누군가는 힘들어야 할 테니까.’ 으로 시작 성과 사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그리고 섹스, 동성애자등 사람들이 성에 대해 처음 접하면 많이 궁금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반 이상 책은 대답을 해주고 있다. 책에선 이 책이 사랑을 시작하고 섹스를 고민하는 이들, 결혼을 생각하고 결정하려는 이들, 그리고 결혼의 과정에 생기는 관계 맺기에 좀 더 현명하고 빠르게 익숙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마친다. / 내가 아는 내용보다 훨씬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있고, 요즘은 성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잘못 된 성지식을 고치는 교육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우리가 얼마나 성을 터부시하면서 탐욕스럽게 욕구로만 채우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들기도 했다. 언제쯤 올바른 성교육으로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까? 낙태 등은 생명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보다 적란하고 순수하게 가르쳐야할텐데, 내가 어릴 때다 지금이나 학교에서 교육은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아서 슬프다. 음지에서의 성문화와 양지에서의 성문화가 조화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보단 훨씬 양지로 나왔으면 한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성은 우리와 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의식이 문제를 파악하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과목을 만들고 교육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 앞으로 남은 수업도 열심히 들어야겠다.

 

김영환

김영환/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10년 간의 성에 대한 교육가로서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직설적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성에 대해서 배울 수가 있었다. 특히 좋은 연애와 이별을 위한 것도 나와있다. 물론 나와는 별 상관없어 보인다. 이렇게 재미있게 읽으면서 알게 모르게 성에 대해서 가치관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것 같다.

 이 책이 나에게 무척이나 재밌었던 것은 성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사랑에 대한 방법, 상대를 대하는 태도나 낙태, 동성애 등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남녀간의 역할같이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김나현

 

김나현 /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 이 책은 성지식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섹스와 사랑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바람직한 가치관에 대해 서술했다 / /이 책에는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다분할 것이라는 생각은 나의 착각이었다. 이 책은, 섹스는 물론이고 그것과 뗄 수 없는 단어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다루어졌다. 이 책을 읽기 전, 섹스학과 강의를 들을 때 '공감성교육', '성교육은 인성교육'이란 말에 어느

정도 수긍은 했지만, 공감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니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된다. 섹스라는 것이 나는 우리 삶에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부

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나의 선택일 뿐이고, 놀이 또는 종족번식수단으로만 생각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섹스학과 강의를 들

으면서 섹스에 관한 인식이 변화되는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섹스에 동반되어야할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한탄탄한 자존감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였다. 섹스라는 것이 사랑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더더

욱 이러한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결국, 다시 사람, 그리고 내 자신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요즈음 읽는 책마다 '내 자신'으로 돌아가

서 사색하는 시간을 갖자는 테마로 하는 것 같다. 요즈음 내 자신에게 더 애정이 가고, 집중하고 있기에

보는 책마다 내가 괜히 이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기분 좋은 느낌이다. 무튼 이 책은 뭔가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낯선 책이었지만, 공감되기도 했던 책이

었다.

 

정은채

정은채 /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 사랑과 섹스에 관한 내용으로 모르고 있었던 여러가지 사실들에 대해 알려주었다. / 살면서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지만 잘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특히 신혼부부가 되어 첫날밤을 보내더라도 무언가 찔려서 과거사를 말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부분이 기억이 난다.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후폭풍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 말고도 책을 통해 많은 호기심이 해소되어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




섹스학과 7기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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