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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기 세상에 나를 던지다. - 번지점프

 

 

Q. 활동 개요(날짜, 장소)

 

날짜

 

2015105... 월요일 - 번지점프 휴관 1차 실패

2015109... 금요일 - 한글날 번지점프 순번차서 2차 실패

 

20151023일 금요일

 

130분 그냥 번지 성공

 

430분 레그 번지 성공

 

위치 : 율동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45

 

Q. 활동 동기

 

평소에 영상으로 접했던 번지 점프를 단호하고 확실하게 뛰어보고 싶었습니다. 평소 유유부단하고 의사결정에 장애가 있어서 그것을 조금이나마 과감히 하는 것을 기르며, 보다 좋은 판단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Q. 활동 내용(사진 3장 이상/활동 내용글 포함)

 

1. 번호표를 뽑니다.

2. 예약 된 시간에 간다.

3. 돈을 낸다.

4. 장비를 착용한다.

5. 몸무게를 잰다.

6. 올라간다.

7. 뛴다. - 번지 !

8 이하 묶는 위치만 바꿔서 한번 더 함.




 

 

영 상 이 가 로 인점 죄송합니다 :) - 편집바보가 ...

아이들의 목소리와 뛸 사람들의 공포가 느껴집니다. 흐흐흐흐흐흐흐

 

Q. 느낀점

 

당일 번지를 2번을 뛰게 되었는데 한번은 몸에 한번은 다리에 묶었습니다. 몸으로 뛸때는 처음이라 옆에 기둥을 잡으니 조교님이 잡으시면 다치십니다. 라고 말씀을 하셔서 돈을 딱 때고 밑에 묶인 로프를 믿으며 바로 뛰어 내렸습니다. 몇 초 사이 자유낙하를 느끼고 아 이게 번지하는 맛이구나. 짝궁오면 한번 더 다시 뛰어야겠다. 이번엔 다리에 묶어서 !! 벌써 먼길을 3번째 왔는데 그냥 돌아 갈 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430분에 다리에 묶고 점프대 위로 올라갔는데 다리에 묶으면 장비가 일단 점프대 밖으로 살짝 먼저 나오고 조교님 말씀이 전에 뛰는 것처럼 뛰면 다친다고 꼭 머리부터 떨어지라고 하셔서 밑에 물에 다이빙을 하듯 떨어졌습니다. 점점 가까오는 호수위 수면을 바라보며 아 이렇게 끈 없이 떨어지면 가는 거구나 왜 이렇게 빨리 가까워지지 하는 찰라 다시 위로 올라가고 내가 스핀을 주었는지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계속해서 주의 관경이 들어오는데 달도 뜨고 해도 떠있고 호수는 아름답고 삶, 살아있음에 참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나는 살아있다. !!!

 

사람이 10m 이상 올라가면 느끼는 공포감 그 두려움, 지금도 글을 쓰면서 손발이 살짝 식은땀도 나고, 그래도 이번 기회에 무엇이든 결단을 하고 한다면 안전바가 늘 있다라는 것을 한번더 인식하고 세상이 아름다움을 보다 살갗으로 느낄 수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번지를 뛰는 것처럼 어떤 문제는 과감하고 소신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열심히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번지점프로 어떤 직업을 삼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으나 모험이나 도전하는 직업들에 대한 거부감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세상은 많은 것들을 도전하고 또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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