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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과 1강 함께 나누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그리고 열정talk 직강에서 다른 수업에서도 이야기 해주시는 주장하는 법에 대해 간략히 직관, 권위, 논리, 증거에 대한 예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죽음학과 이야기, 영국 죽음 주간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죽음을 터부시 하지만 이미 아이들은 너무나 잘 안다. 동화책에 이미 다 나와 있다.




강의 중인 덕수 쌤~

 

탄생

- 삶은 선택인가?

나는 왜태어났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인생 시간

왜 사는가?

삶은 축복? 고행?

행복, , 사랑 등

 

죽음

육체적 죽음

왜 죽음을 얘기하지 않는가?

언제 죽는가?

어디에서 죽는가?

어떻게 죽는가?

왜 죽는가?

죽음은 나쁜 것인가?

자살?

 

등의 질문들과 이병철 회장 의 질 문 과 차동혁 신부의 답변 이야기 도서관에 있어요~

또 이것을 철학적으로 답한 것도 있음.

 

이후 행복한 기억, 불행한 기억을 그림으로 그려서 서로 나누는 자리를 하고 끝났다.

이야기를 들으니 사람마다 불행한 것은 비슷하지만 행복한 것은 모두 다르다. 어느 고전 소설문구에서 본 듯한데 기억이 안 난다. 아프고, 무의미하고, 고통 받은 기억들, 행복은 정말 모두가 각기 다르지만 건강해서 행복해요. 잘 없었다. 희한한 일이다.

 

내 기억들을 들춰보니 불행 했던 기억은 군대 시절 아침조회시간에 맞춰 선임을 깨웠지만 깨웠다고 맞았던 기억(이런 짐승 같은 놈), 행복했던 기억은 14.5 wod를 무려 1시간을 넘게해서 끝내고 체육관 사람들이랑 놀았던 기억 :) (아 운동이 이때부터 재미 들려서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많이 소원해 졌다. 다시 운동해야지.) 이렇게 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한다는게 굉장히 떨리고 신나는 일이다. 발표하면서 떨리기도 했지만 가장 힘들었던 기억과 좋았던 기억을 꺼냄으로 훨씬 가벼워진 기분이다.(퇴사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P)

앞으로 수업이 기대가 된다.

 

사람은 결핍으로 인해 많은 것을 하게 되는 듯, 학교에서 삶이 충만하지 못하거나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이번 행복학과에서 배워서 나아가야겠다.



이거 누르면 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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