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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학기][열정대학][전문가인터뷰][고영성작가][어떻게읽을것인가?]





활동개요

날짜 2016년 4월 22일 

장소 신도림 디큐브!

대상 고영성작가


전문가를 선택한 이유


북큐레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다. 다양한 서적을 읽고 독자들에게 소개를 해주었다. 


접촉경로


일전에 강연을 신청하여 열정대학에서 강연을 들은 김학래라고합니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강연을 신청하고 들은 기억이 벌써 몇일이 되지 않은 거 같은데 2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네요. 책을 보면서 강연을 들으면서 책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작년 9월 회사와의 계약이 만기가 되어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일을 그만 두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하고 왜 사는가에 대한 고민을 들고 몇 군데 교육기관이나 강연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열정대학이라는 사회적기업에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과목 중에는 본인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1:1 로 만나서 질문을 함으로써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겠금 유도하는 과목이 있습니다. 책으로써 듣는 이야기로써 직업, 일이아닌 직접적으로 만남으로써 소통을 하여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을 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기도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합니다. 저는 북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관심도 있고, 궁금하기도합니다. 찾아보니 사전적 정의는 없고 소개된건 현대카드 도서관을 만들어서 처음 국내에 소개된걸로 됐다고 합니다. 과연 북큐레이터가 앞으로 어떻게 사회에서 나타내지고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만나봽고 이야기를 나누고싶습니다. 꼭 인터뷰에 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안녕하세요. 소개를 부탁드려요.


저는 작가에요. 책쓰는 작가입니다. 전에는 경제경영을 쓰는 작가였는데 이번엔 외도를 해서 독서법책을 쓰게되었어요. 저는 근본적으로 주제가 없어요. 국한되지않고 새로운 스타일로 책을 쓰는 작가입니다. 사회과학분야에 작가입니다.


2.지금 무슨일을 하시나요?


지금은 메인은 글쓰는것을 하고 있고요. 팟케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큐레이터로써 작년부터 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책이 진짜 많잖아요. 좋은 책을 소개시켜주는데 그런데 또 사람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양서와 악서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제가 책을 쓰는 사람인데 이왕이면 일단 대중이 좋은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MBC에서 하는 것도 북클럽에서 책을 소개시켜주는 것이고요. 인생공부 홈페이지에서도 다른 것도 만들지만 주기적으로 우리대학생들이나 20대들이나 직장이라든지 읽었으면 좋은 책들을 선별해주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있습니다. 독서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어떻게 시작 할 수 있겠금 도와주려고 큐레이팅을 시작했습니다.


3.어떤 분야에 전문가 이신가요?


저는 어떤분야에 전문가라고 하기엔 힘들고 새로운 사실을 내방식대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대중을에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에 대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죠. 작가 자체가 전문인데 어떤 분야에 전문이라기 보다 책쓰는 자체가 전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경제경영을 썻지만 진짜 전문가들에 비해 전문가라고 하기 힘들거든요 대신 독서는 좀 다르긴 하죠. 이번에 어떻게 읽을것인가? 책은 독서는 독서박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독서 연구소도 없고 전공도 독서학이라는 것은 없고 독서에 관해서 연구하시는 분이 없으니깐. 저는 책쓰는게 전문이지 대신 분야를 안가립니다.


4.북큐레이터로 가장 전문성이 발휘 했을때가 언제 이신가요?


북큐레이터라는 것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셔요. 블로그들을 보면 많이들 하고 계셔요. 저도 그랬었고. 제가 제책을 쓰면서도 가장 이야기 했던것은 방송했으면서 그런 것도있고 가장 큰것은 인생공부 페이지에서 20대를 위한 추천서 공유가 4만개가 되고 250만에서 300만정도 도달이 되고 그것으로 시장이 움직였어요. 저는 몰랐지만 신영준박사님에게 전해들은것인데 서점에서 그책들을 쓸어담아서 사는 것을 보았다고 책을 선정을 잘 해야겠다.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겠다. 그때 무언가 어필이 됐다고 생각해요. 나는 정보를 다 모르지만 몇권이 아닌 20권에 책을 엮어서 이렇게 산경우는 없었던거 같아요. 이번에 그렇게 됐으니깐 전문성이 발휘되었다면 그럴때 발휘되었겠죠? 이책들 중에 제가 20대때 나오지 않는 책도 있겠지만 20대때 봤으면 정말 좋았을 책을 모았어요. 보통 인문학책을 추천해주지만 저는 우리 젊은 친구들이 과학적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직장에 들어갔을때도 과학적사고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런책을 중심으로 그런 내용들이 자체가 사회생활을 하거나 공부를하거나 대인관계를 할때 그 내용이 도움되는 것들을 중심으로 이번 주제가 생존, 과학적지식과 과학적 사고 요 두가지를 잡아보자. 호락호락 한 책이 없어요. 졸업선물이 가장 쉽게 읽힐겁니다. 


5.가장 도전했던 일은 무엇인가요?


스타드업을 한 경험이 있어요. 하다가 망했었어요. 경제포탈이었어요. 고수들은 다모였었어요. 스타트업이 수익구조가 있어야했는데. 제가 sns를 몰랐어요. 우리나라는 보통 네이버에서 검색을하기 때문에 웹페이지가 검색이 안되서 노출이 안됐어요. 제가 페이스북만 알았어요. 실패하기 힘든건데. 다른 많은 분들이 다시금 부활시켜라 이야기도 하십니다. 제가 편집장으로 일하기도했고 돈깨진것에 비해서 많이 배우기도했고 인맥도 많이 넓어졌어요. 제가 봤을때 가장 도전적인 일이 그것이 아니었나. 인생을 봤을때 가장 도전적인 일이었을때는 첫책을 썼을때 였습니다. 써본적인 없는데 경제책을 써야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면서 썼던게 가장큰 도전이었어요.


철학과는 도움이 되었나요? 철학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보게되어서 그게 도움이 되었어요. 인문학적 사고라는 것도 구분을 해야하는 것이 인문이라는 것이 사람에 대한 학문이잖아요. 인지심리학이라든지, 뇌과학이라든지 행동경제학이라든지가 규명을 많이 해주고있어요. 그러닌깐 어떤게 통찰들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 통찰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검증할 수 있는 과학적방법론이 많이 발전되었다는 것이죠. 예를들어서 행동양식 같은 것들은 과학적 논문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쪽으로 접근해야하지만 알파고나 그런것들은 철학책들을 봐야겠죠. 기본적인 것들은 과학적 사고를 했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는 과학적사고,  과학적지식, 지식으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 그것만 있으면 사회생활을 못할께 없죠. 그것을 믿바탕으로 인문학적 사고가 나오는 것이죠. 검증할 수 없다면 그 안에서 상상에 나래를 펴는것이죠. 지식과 과학적사고가 튼튼하게 있어야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 없이는 그럴 수 없어요. 인공지능에 관한 것은 아직 나오지 않아서 과학적 지식은 관찰에서 나오는 것이라서 인문학적 사고를 할 수 밖에 없는거죠.


6.계획 중인 큰 일이 있나요?


일단은 책을 쓰는 것이죠. 부모에 자녀 관한 책을 쓰고, 다음은 공부법책을 쓰고, 어린이시장으로 많이 갈 듯싶어요. 기본적으로 쓰고 싶은 주제가 생겨요. 제 모토는 모르기때문에 읽고 알기위해 쓴다.에요. 알고 싶어서 써요. 어떤 책을 읽다보면 알고싶어요. 알고 봤더니 그런책이 없거나 내가가지고있는 아이디어와 다르거나 그러면 쓰는 것이죠. 책을 쓰는 것만큼 공부하는게 없어요. 독서법책도 제가 궁금해서 시작한 것이에요. 내가 독서를 잘 발휘하고있나 내 독서법이 맞나 다른사람은 어떻게 읽고 있는가? 이런 것들을 알고하해서 나온거에요. 내가 알고자하는 것이 있는 책이 있으면 책을 쓸필요가 없죠.


7.혹시 만나고 싶은 분이 계시면 누구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죽은사람/ 산사람


저는 만나고 싶은 사람이 확떠오르지 않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을 만나봬고싶네요. 돌아가시고 3일 후에 알았어요.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어서 깡촌에 있었거든요. 만나본다면 이런저런것들을 물어보고 싶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고 싶은사람이 있어도 사람을 잘 만나고 싶지 않아서 보통 밖으로 많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으닌깐 책이나 방송으로 보는것으로 만족하고있어요. 


8.제가 혹시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


작가로써 안타까운게 직업에 관련된 것이고하니깐 책을 너무 안읽으니깐 이런것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거든요. 한사람 뿐만아니라 국가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도 못하고 있거든요. 책을 사야 저자도 살고 출판사도살고 서점도 살거든요. 책을 안사면 당연히 작가들이 먹고살기 힘들잖아요. 책쓰기 쉽지 않은데 쓰지 않게 되겠죠. 그래서 강연들을 많이 하고 다니는 거에요. 일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강연을 하거든요. 도서관도 좋지만 좋은책은 소장을 하는 것도 좋겠어요. 그리고 독서클럽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인생공부 홈페이지 홍보해주시고 잘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10.북큐레이터가 되려면 어떤점을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할까요?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면 어차피 북큐레이터한것은 없어서 한것이거든요. 북큐레이팅을 하려는 전문성과 신뢰성이 있어야하고 그런것을 북큐레이팅으로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 있어야겠죠. 블로그를 해도 천명과 만명에 차이는 극명하잖아요. 또 방송하는 것도 다르잖아요. 20만 30만 페이지에서 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북큐레이터로써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려면 좋은책을 선별할 수 있는 자신만에 실력도 있어야 겠지만 플랫폼도 가지고 있어야 북큐레이터로써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11.책을 많이 읽으시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가요?


책은 방법론적인 것보다 책은 기본적으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해요. 책을 항상끼고 살 수있는 생활화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요. 처음엔 책을 읽어라. 방법론 따지지말고 읽어라. 이후에 여러가지 방법론이 있는 것이죠. 기술보다 읽는양이 중요하다. 읽는방법보다 읽게 만드는 방법이 더 중요한 것같아요. 만약에 출퇴근 시간에도 다른거 하지 말고 책을 읽고 스케줄 중에도 A-B 사이에 1시간이 된다 하면 책을 읽는 것이에요. 짜투리 시간에 읽는 것이에요. 그러면 일년에 50권은 읽을 수 있어요. 독서모임을 하는 것도 좋고요. 이야기 하는 것만 아니라 모여서 책만 읽는 모임도 있어요. 이렇게 해서 책을 읽게되면 많은 것이 풀린다. 이후에 서평이나 요약을 한다는지 하나에 관점을 가지고 본다던지 할 수 있겠죠. 환경설정과 습관을 만드는 것이죠. 그러면 편해지닌깐. 이후에 습관에 되면 어떻게든 읽게 되니깐. 먼저 읽으세요.


12.북큐레이터 혹은 지식소매상으로써의 길을 따라간다는 후배가 생기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껀가요?


일단은 지적호기심이 있어야해요. 다박면에 관심이 많아야해요. 지식을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야해요. 아니면 재미가 없고. 지적호기심은 많은 것을 알게되면 더 많아 지거든요. 그리고 빠른 학습능력이 필요해요.  제가 다양한 분야를 하잖아요. 아 어떤 새로운 지식이 있을때 빨리 익힌다음에 가공을 해야하려면 빨리 내것화 해야하는 잖아요. 남다른 학습능력이 필요하다. 대중에 원하는 것을 알아야한다. 어디 논문기재할 것이 아니라서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겠끔 나와야해요. 지적호기심, 학습능력, 대중에 코드를 읽어야해요. 바로미터는 블로그부터 글쓰는 것이에요. 글은 긴글을 쓰는 것이에요. 글을 쓰는 것이 내가 얼마나 재미있어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을 주는지 그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글쓰기를 했는데 반응이 좋으면 출판사에서 전화가 와요. 저와 같이 장기적으로 할려면 다른분야까지 해야지만 가능하죠. 그러려면 지적호기심, 학습이 빨라야하고 대중을 위해서 쓸 가공능력이 필요하죠. 그런것들이 있어야. 다방면에 분야에 대한 글쓰기가 기초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그 밑바탕엔 독서가 많이 해야되겠죠. 


13.출판사들과 계약시 유의하시는 것들이 있나요?


저같은 경우는 제 경험을 이야기 해줄 수 없는게 제가 데뷔한 출판사와 의리로 가고있어요. 몇년동안 경험해보고 또 듣는이야기도 있고 하닌깐 일단은 그런데가 있어요. 돈받는 출판사 절대하지 마라. 자기가 책한권 내는게 중요하다면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출판사가 무슨책을  냈는지 본다. 그 두가지가 되면 편집장님과 이야기해보면 어떤 가치관으로 하는것이 아닌깐. 무슨책을 내는지 내는 책을 보면 알아요. 모르면 읽어보면 어떤 곳인줄 알 수 있다. 데뷔같은 경우 업계 평균은 10퍼센트 인데 6-8퍼센트는 본인이 생각해서 판단을 하자.


14.소개해줄전문가분이 있으신가요?


저같은 경우 야인이니깐. 경제경영 홍춘옥 박사님 이 계시고, 보험설계사로 상승미소 님이 있습니다. 보험계에 판을 바꿔셨어요. 영업의 신. 신영준 박사님이 계시고, 가장 주의에서 가장 뛰어나죠. 홍춘옥박사님은 지식의 신이시고, 상승미소님은 세일즈에 신이시죠. 진입장벽은 낮지만 잘하면 돈벌것은 많거든요. 그게다 세일즈 영역이에요. 어떤분야는 세일즈를 잘하면 어떤 분야든 잘할 수있어요. 사람에 마음을 뚫는거니깐요.

 


느낀점


또다른 북큐레이터를 만났다. 북큐레이터라는 것에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일까? 분야가 다르기 때문일까? 상당히 신선했다. 처음 책을 경제, 경영쪽으로 읽기 시작을 하셔서 확실히 근거가 있는 것을 좋아하신다. 우리 젊은이들이 생존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책을 20권을 묶어서 운영하는 페이지에 올리신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고 심지어 구매했다. 그중에 한명이 나다. 작년에 오셔서 독서법 강연도 해주셨었다. 그때 환경에 중요성을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당일 한번 알게되었다. 디큐브는 좋은 인터뷰 장소가 아니라는것을 말이다. 다양한 다른일도 하셨지만 경제포탈이야기는 또 다시 하시면 어떨까? 싶다. 북큐레이터라는 것이 결국엔 많이 읽고 다양하게 읽고 다양하게 계속해서 쓰고 읽기좋게 포장하는 지식소매장으로써도 생각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내가 아무리 좋은책을 추천을 잘해도 이것을 널리알릴 수 없다면 소용이 없으니 인프라구축도 중요하다. 앞으로 북큐레이터라는 직업이 어떻게 창직이 될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책은 쏟아져나고요. 사람들은 그 많은 책을 모두 읽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그것을 잘 가공할 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에게 돈을 어떻게 지출을 할 것인지? 그런 모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주요할 듯싶다. 딱 큐레이터만 하기엔 아직은 시장 자체가 너무 협소하다. 먼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널리널리 만들어야겠다. 우선 나부터! 책을 꾸준히 읽어야겠다. 북큐레이터나 지식소매장이 필요한 3가지 호기심, 학습능력, 글쓰기 능력 이것을 점차 발전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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