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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1일 수요일




정치학과 제 1강 - 진보편. 

전체적으로 알린스키의 이야기를 많이 다시 듣기를 했다. 정치의 발견이라는 책을 전공도서로 해서 읽고 독후감을 쓴뒤 들은 강연. 자유라는게 억압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게 되는 것이 바로 정치로 생긴 규칙. 법이다. 강제하는 것. 합법적으로 제한하는 것. 이것은 꼭 필요하다. 없다면 사적폭력이 가장 강력한 힘이 되고 힘을 가진 사람이 모든걸 차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치는 폭력을 내재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는 생각외로 많지 않다. 정치 형태들 중에서 가장 위험한건 무정부상태이다. 왜냐면 규율자체가 없어서 수십,수백만씩 학살이 일어난다. 그렇게 폭력을 합법적으로 통제한다. 민주주의 에서는 내가 싫다고 다른 의견이나 상대를 없쎌 수 없다. 과거엔 의견이 다르면 죽여야한했다. 예) 과거 왕정에서 다른 성씨가 왕을 해야한다고 의견을 이야기하면 죽임을 당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지 못한다. 없쎄지는 못하지만 각자 주장을 하면서 경쟁을 한다. 이 경쟁은 정당으로 한다. 각 정당은 다른 의견들도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주장들중 가장 좋은것을 사람들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된 정당이 정부를 꾸리고 합법적 폭력을 사용한다. 여기서 가장 좋지 않은것은 최선을 선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타협을 하면서 차선 차악 이 된다. 계속 이런저런 선택들이 계속 된다. 미국 사회를 예를 들면 1964년 처음으로 흑인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졌다. (어 얼마 안됐네) 50년이나 100년 에 한번쯤 위대한 선택을 한다. 이런 선택들은 똑똑하거나 비판적 시민이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다. 깨어있는 시민. 이런 시민들이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때론 위대한 선택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 이다. 앞써 이야기한 시민이야기는 진보파에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서로 인정을 하고 이해하면서 과정을 지나가면서 성장을 하게 된다. 평범한 사람들도 공동체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는게 민주주의에 위대함이다. 지금 있던 여러가지 정치 형태들 중에 민주주의가 힘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형태이다. 가정을 해보자. 역앞에 노점상하는 아주머니이고 자식이 둘 있지만 다 출가했고 혼자서 생계를 연장하고 계신다. 학연, 빽이 없다. 좋게 이야기 해서 위대한 민주주의 시민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현실은 무시받는 사람이다. 이분도 주목을 받을 때가있다. 4년마다. 바로 선거철이다. 막 사진찍고 인사를 한다. 조금 시야를 다시 보자. 정치 혐오에 한 장면중 하나이다. 이 한순간 사진찍고 가는것이다. 가정을 더 해보자. 아무것도 없는 아주머니이다. 이사람이 이상하게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을 잘 설득한다. 이런 분들이 동네에 꼭 한두분은 계신다. 친화력, 리더쉽, 이런걸로 설명이 안된다. 그래서 만들었다. 카리스마라고. 설명할 수 있는 매력이라고한다. 이 아주머니가 동네에서 한 500명에 사람들에 대장이다. 그러면 그 시의원 구의원이 매일 가게에 온다. 500명이닌깐 표가 500-1천표 정도 된다. 이정도면 시의원이나 구의원을 당선 시키거나 떨어트릴 수 있다. 만약 3천여명이라고 하면 거의 종교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이정도면 동네 국회의원이 매일 올것이다. 거의 출마를 해도 될 정도이다. 다시 돌아오자. 정치는 합법적 폭력이다. 민주주의에서는 이분이 힘들 가질 수 있다. 표를 가진 숫자를 조직할 수 있다면 정치 권력에 가까워 질 수 있다. 다른 권력이 없다면. 이해관계를 가지고 사람을 모은다. 이렇게 되면 사람을 모으면 사회가 분열이 된다. 정당이 영어로 part 이다. 이게 분열이라 나쁜게 들이지만. 아니다. 정치는 갈등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성장이 가능하다. 더 많은 갈등이 있고 이해관계를 계속 협력을 하면서 사회가 계속 풍부해진다.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미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싫어한다. 그래서 정치를 정치인을 싫어하게 만든다. 정치 혐오 라고 보통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민주주의 혐오이다. 조선일보는 가장 정치를 잘 이야기하는 신문사이다. 어디냐하면 경제신문기사들이다. 국회의원 특권들을 이야기한다. 조선일보는 정치 권력과 같이 컸기때문에 정치에 힘에 대해 너무 잘안다. 편파적이긴 할 수 있다. - 개인적인 의견. 계속 민주주의에 중요성.을 계속 이야기 하는 것은 진보, 보수 어떤 것이든 죄가 아니다. 어느 분야에 따라 다르게 의견 편력을 할 수 있다. 항상 물을때 진보냐, 보수냐 가 아니라. 다른 의견을 존중을 해야한다. 계속 경쟁을 해야한다. 민주주의. 직접 민주주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대의 민주주의, 간접 민주주의를 이야기한다. 정당이 이를 대변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정당별로 별 차이가 없다. 사회에서 사람들이 다양하게 사람들이 있는데 대변하는 것이 아주 좁다. 넓게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다양한 정당이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이다. 우리나라 경우는 소통에 통로가 없기때문에 날것으로 나오는게 굉장히 거칠다. 정당이 사회에 거친 목소리를 끌어 안을 수 있어야한다. 나온다면 우리 사회가 메갈리아나 일베등을 안을 수 있는가? 노동자들이 거친 투쟁들을 한다. 이게 끌어안을 수 없게 되면 사적폭력이 나오는데 반발력도 나온다. 한국사회가 가장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것은 지금 있는 정당이 좋아져야한다. 더 넓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 당리당략을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게 나쁜말로 쓰는것은 잘못된것이다. 이렇게 나쁘게 쓰는 것은 기획된 거짓말이다. 정치인 한사람은 극히 일부만 대표한다. 그래서 정당으로 이야기 해야한다. 

알린스키. 미국 북부에서 활동한 진보적인 시민운동가이다. 굉장히 급진적인 사람이었다. 1970년대 미국사회가 보수화가 되어 지워졌지만 이후 오바마와 힐러리 가 대통령 후보가 되고 둘다 알린스키 제자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재조명 되었다. 시대상으로 굉장히 젊은세대가 불우했다. 그때 학생들이 대학교를 점거하고 부르는 사람이 이사람이었다. 젊은이들에게 일갈했다. 너희들 처럼하닌깐 세상이 안바뀐다. 너희는 권력을 미워해서는 안된다. 조직을 미워해서는 안된다. 조직을 만들 줄알아야한다. 너희는 타협을 할 줄알아야한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사회에서 살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정치를 너무 미워했다. 모든 권력은 부패한다. 우리는 권력을 미워한다. 이런 것은 보통 있는사람이 퍼트린다. 너희는 권력을 지향해야지 목소리를 내기위해서 권력을 가져야한다. 멀리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것이다. 조직엔 위계가 있다. 대표가 있고 각자 하는 역할이 있다. 없다면 물리적 힘이 센사람이나 배경이 있는 사람 사적 배경이 있는사람이 힘을 갖게 된다. 그러나 민주주의에서는 상대방을 없쎌 수 없다. 우리가 원하는 100을 얻을 수 없다. 최후에 협력을 해야한다. 조금 얻어 냈다는 것은 승리한 것이다. 완전히 얻어내는 경우는 없다. 이후 로버트 케네디 라는 젊은 정치인이 등장한다. 굉장히 진보적인 인사였다. 지지도 엄청났다. 대통령 후보로 거의 되기 직전까지 됐지만 암살을 당했다. 그때 민주당이 배신을 했다. 유진 매카시를 지명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가장 보수적인 인물이 되었다. 수 많은 청년들은 배신을 겪고 각목을 들고 민주당 당사로 갔다가 경찰에 쫓겨났다. 다시 청년들이 알린스키에게 왔는데 대안을 3가지를 내놨다. 1. 통곡의벽에서 울어라. 인생을 낭비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다고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 2.미쳐라. 테러를 시작해라. 일부 청년이 테러를 시작했다. 3. 고향으로 돌아가라. 조직하라. 다음 민주주의 정당대회에서 안에서 대의원이 되어라. 니가 권력을 갖고 있어라. 이후 수많은 젊은이들이 고향을 돌아가서 조직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후 최초의 흑인시장을 탄생시킵니다. 80년대 중반 수 많은 흑인 시장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진보적인 시장들을 대거 만들게 됩니다. 사회에는 정치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른 것들도 중요하다. 정치 환원주의에 빠지지 말자. 

이후 이런저런 질문들을 했다. 정치인에게 권력추구를 물어보다니. 신기하다. 1.정당간 차이가 좁은데 어디서 비롯 되었는가? 한국적 특성인가? 2.협의는 언제 해야하는가? 3.주장을 오랬동안 지키고 해나가는데 어떤 방법을 하느냐? 요 질문에 최근 질문 중에 굉장히 날카로웠다고:) 이요. 지역감정에서 비롯 됐는데 이건 87년 이후 기획된 것이라 본다. 협의는 양극단을 오갈 수 있어야한다. 극단적인 주장을 하다가도 협의를 할때는 타협할 순간에 해야한다. 돌변을 해야한다. 지키려면 상상력와 웃음을 가져야한다. 보통은 신념을 이야기하는데 인간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렇게 살기 힘들다. 이런걸 다 지킨사람은 종교지도자를 이야기한다. 상상력은 호기심과 연결된다. 궁금한데 흥미로운데 이런게 사회에서 영향을 미치겠는데. 이런건 공감능력이랑 비슷하다. 공감능력에 상상력. 내가 가본적 없는 곳에서 사건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어야한다. 그래야 오래간다. 

정당에서 정치에서 돈은 어떻게 얻고 사용되나요? 정치에는 돈이 필요하다. 지금 돈이 있는사람 돈에 잡히지 않는사람들이 주로하게 되어있다. 당원비와 국고지원비가 나온다. 모자르면 빚을 진다. 당채를 발급을 한다. 펀드같은것을 한다. 대선 후보들 펀드가 잘 팔린다. 수익률이 높다. 깨끗하게 투명하게 쓰면 된다. 오세훈법 으로 정치하기가 힘들어졌다. 

전에 읽은 책이 진보적인 정치이야기에 책이라서 그런지 책을 다시금 읽어주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쓰신분이랑 같은 의견을 많이 겹치게 갖고 있으신듯한 느낌이었다. 먼저 정치는 파티 즉 분열이고, 이 분열은 갈등을 가져오고, 갈등은 사회를 더 풍요롭게하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가진사람들은 이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변화가 있다면 본인들에게 어떻게 미칠지 모르니깐. 형상을 유지하려한다. 그래서 정치를 안좋은 것. 더러운 것. 천박한 것으로 포장하려한다. 이렇게 되면 계속해서 가진자만 정치를 하겠끔된다. 그러니 어느정당이든 정당활동을 끊임없이 하면서 참여해서 내 목소리를 전달해야한다. 점점 사회에 목소리를 많이 담아내면 결국 사회가 공동체가 발전하게 된다. 민주주의 라는게 우리나라에 뿌리내긴게 87년 이후면 딱 30년이다. 나는 87년생이다. 민주주의의 탄생과 같이 했는데. 뭐 아직까진 소원한듯싶다. 내가 힘들고 불편하고 무언가 바꾸고자 원한다면 활동해야한다. 일년전쯤 노회찬 전 의원이었을 시절에 클레스에 와서 이야기를 했을때 대안을 요구하는 한 학생이 있었다. 흠. 대안이라. 그땐 이게 무슨 질문일까 했다. 연사를 모시고 와서 저렇게 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했다. 지금 보면 내가 든 생각과 답은 간단하다. 너도 정치에 참여해라. 요구하지 말고 이야기해라. 본인이 원하는바가 있다면 가장 본인에 가까운 정당에 참여하고 정당에서 그 목소리를 내게 만들어라. 정치는 요구하는게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서 위대한 것을 만드는 것이다. 권력에 한발 더 다가서고 상상력과 웃음을 가져라. 그리고 공감해라. 그리고 나눠라. 라는 것. 나는 꽤나 정당에 참여를 했지만 사실 당비만 납부했을뿐 당원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활동은 안했다. 무언가 무섭기도하고 두렵기도 했다. 이번에 듣고나서 드는생각은 왜 진짜 20-30대를 대변하는 사람들이 40-50대 여야하는 것? 일까? 라는 것이다. 내가보기엔 충분히 우리도 우리끼리 조직화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그리고 내야한다. 당에서 오는 소식과 기타 안내를 보고 꾸준히 참여해봐야겠다.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모습중 하나는 이뤄지고 누군가는 따뜻한 날을 맞이할 것이라 믿자. 그게 정치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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