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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고 예의바른 전 후보자 오창석을 만나다. 국회의원을 출마를 하게된 계기가 ㅋㅋㅋ 도와 준다고 해서 갔는데 전에 이야기하고 다음날 입당을 했다. 예비경선부터 너무 웃긴게 다른 경쟁자들이 치킨먹고, 족발먹고, ㅋㅋㅋㅋ 화가 부들부들 한데 까보니깐 이겼어요. 헐? 이후에 후보 등록하고 선거 유세하고 (춤 진짜 못추는 후보로 유명해져서 사람들 구경오고) 방송 나와서 토론도 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국 졌지만 첫 투표로 20프로를 넘겨서 사람들이 굉장히 놀라워 했다고 한다. 전에 아나운서를 팩트TV에서 하는걸 언뜻본듯싶은데. 팽목항 ... 에서 십수일 동안 취재하는 것을 말이다. 그때 기억 나는것으로 오인하는게 굉장히 잘생겨서? 랄까? 그런데도 안타까움이 잘 전해져서 전달력은 있네 했다. (사실 ... 보면 펑펑 울꺼같아서 영상은 안보고 글로만 접했찌만) 사람 인생이 굉장히 다이나믹하다. 지금은 평당원이고 앞으로 정치쪽보단 책을 쓰고 강연하는 쪽으로 강의하는 쪽으로 가서 20대와 더 가깝게 소통을 원한다고...

확실히 우리나라 선거는 돈이 있는 사람에게 특화 되어있다. 전에 오세훈 법이라고 해서 통과된 법이 굉장히 문제가 많은듯 ... 전체적으로 정치에 대한 인식도 1도 모르면서 지인이라고 아는사람이라고 뽑아주거나... 차라리 이해득실을 따져서 이사람이 되면 무엇을 해준데가 훨씬 낫겠다. 그것마쳐져도 잘 안되는 것같아 안타깝고 답답하기도하고. 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을 안을 수 있는 정당이 되길 바라는데 ... 흠 이야기 하는것을 들어보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게 하는데 왜 기억이 없다 했더니 ... 이야기로만 해서 그렇구나. 선거 유세하고 있던 모습을 찍은 사진이나 영상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춤 못추는 거 보고 싶은데. :) 아쉽다.

영남권에서도 이제 하나둘 민주통합당? 인가? 새누리당 말고 다른 당 사람들이 뽑히는게 사실 그사람들이 굉장히 오랬동안 그곳에서 활동 했다고 한다. 한번에 운으로 된 것이 아니라 그동안 행동으로 보여 줬기 때문에 된것이다. 자가집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월세로 ... 가족들은 계속해서 뒷바리지 하고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가도 본인에 믿음과 신념, 의지로 계속해서 세상을 좋게하는 데 뜻을 가지고 활동한다. 이런 것을 보면 정치라는 활동이 굉장히 우리에게 많은 것을 희생하고 참여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어서 우리가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못오게 막는것이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정당에 입당하고 당비를 내고 당 활동도 하고 그러면 내 이야기가 점점 정당에 들어갈 것이고 그 정당은 그 이야기를 실현시키고자 노력하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난 그렇게 믿는다.

+ 자원 봉사자 이야기 들을니 ... 정말 정치에 나간다면 뭐라도 하나 가지고 있어야 겠다. 주의에 너무 많은 고통 혹은 고민을 준다. 에효 아쉽다. 아쉬워. 그래서 세상을 바꾸려하는 사람들은 많은 것에 대한 대가를 치룬다. 나는 어떤 대가를 치룰까? 하나씩 놓아 줄것을 찾자. 내가 원하는 세상이 뭘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더 좋은 세상이라는 것.은 확실하겠지만 구체적인 모습. 원하는 모습. 그리고 내가 해야하는 모습이 눈앞이 캄캄하다. 계속해서 도전하고 이야기하고 활동하면 그 깜깜한 안개들이 걷혀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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