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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내용


노석영 - 현재 학교를 다니면서 차근히 졸업준비와 독립준비를 하고있다. 관심분야가 다양하지만 최근에 가장 관심있는 것은 전통의상, 한복입니다. 한복만드시는 분을 인터뷰를 하려고합니다. 또 차에도 관심이 깊습니다. 관련 된것을 찾아보고 해보려합니다. 독립은 하루 4시간 X 5일 정도 일을하면 (주20시간)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그곳으로 가보려한다. 


김학래 - 얼마전 예술-북큐레이터, 철학 드림온을 한 것을 가져왔다. 북큐레이터는 그때 계획했던대로 책을 읽고 있다.(독서의즐거움 + 인터뷰 저자 서적), 철학은 내가사는세상 내가하는 인문학 저자와 인터뷰를 했으며, 이제 공부를 시작하려고한다. 앞으로 예상되는 시간을 10년-15년 정도 잡고 오래 하려고 한다. 단기 목표론 서양철학입문서를 보고자한다. 


장안나 - 여행작가를 꿈꾼다. 열정대학에 오기전 여행대학을 다녔다. 그곳에서 여행작가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게되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여행을 가기위해서 국내, 국외를 계획적으로 혹은 우발적으로 여행을 하면서 본인에 단점이 덜렁거림인데 여행에서는 상당히 꼼꼼함을 보여서 그동안 반대하시던 부모님에 허락을 얻어냈다. 목표는 계속해서 준비후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동시에 학교를 다니면서 글쓰기 수업도 듣고 있다. 


박혜라 - 과거 웹디자인을 했었다. 그런데 디자인 공장처럼 찍어내서 실망하게 되었다. 그래서 좋아하는 커피를 하기위해서 커피전문점에 여러가지 운이 좋아서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2년동안 일을 하였다. 커피는 좋아하지만 매장에서 손님과 접하는 부분이 많이 어려웠다. 다른 파트인 케익을 만드는 부분으로 약간 도피성으로 가게되었다. 지금 만족스럽지 못해서 다른 것을 하고 싶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열정대학에 오게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퇴직 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다. 다시 디자인으로 돌아가고 싶다.


느낀점


전에 철학, 문화/예술 드림온을 하면서 같은 단어지만 전혀다른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엔 열정이 있지만 내가 지금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정말 다양한 것을 하고 싶어하지만 모든 것을 우린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끝까지 놓지 않아야하는가? 놓아야 하는가? 생각하게 된다. 선택보단 내가 하지 않았으면 후회가 큰 것을 순위를 메겨보면 어떨까? 나도 과거 내가 하고 싶다고 믿었던 것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적도 있다. 플레이와 메이크에 차이를 여실히 느꼈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요리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운전을 좋아한다고 자동차 수리를 좋아하는게 아니다. 이런 착각을 한번 확인하려면 우리는 도전을 계속해서 해야한다. 20살이후로 작고큰 고민들, 도전들을 계속해서 했다.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모르고 실패했다는 자괴감에 빠져서 무기력에 수령에 허우적거리기도 했다. 무엇이든 한번에 이해하고 대성공을 하는 것은 정말 운과 내 기량이 타고 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는 사실 당연하다. 내 내성을 키우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정신을 잊지 않으다면 무조건 시간이 지나면 터진다. 그것이 운에 따라 다른 것이다. 나는 계속해서 땅을 열심히 갈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씨앗을 심고 가꿔야겠다. 무럭무럭 잘자랄 수 있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되 뿌리는 뽑지 않겠다. 잘자라나 뿌리를 빼면서 매일확인하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자. 나를 믿고 그 씨앗을 믿자. 열매는 내가 생각하지 못하던 순간 맺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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