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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도심속 옛 기찻길 모습을 살려 만들어 둔 산책로


걷는 것 그리고 대화 하는 것


그리고 공원 의자에 앉아 시원하고 싸한 맥주를 한 잔 먹는 것 


이런 소소한 게 완전 좋다.


아 또 기회를 계속 만들어서 걸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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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기회가 된다면

공감하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생각으로 통한다는게 굉장히 즐겁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헐 ㅋㅋㅋㅋ 이아이도 이런 생각이 ㅋㅋㅋㅋㅋ

우왕 ㅋㅋㅋㅋㅋ

계속 내가 궁금한거 내가 알고 있던거

서로 다른거 겹치는거

더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싶은거

조금은 내 가 원하는걸

알아가는 느낌:) ㅎㅎㅎ

그리고 예슐리는 강남에서 좋은

음식점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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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대학

성 지식 수업 끝나고

치킨 사우나로 뒷풀이 고고 :)



간만에 자몽에 이슬에 한잔했는데

역시 후레쉬 보다 훨씬 빨리올라온다


ㅋㅋㅋㅋ 기분좋게

둘러보니 너무 귀엽고 예쁜 동생들이랑

있는게 좋다 :)

다들 본인을 찾아 갔음 좋겠다



숨만 쉬어도 편안한게 이런거구나

강박적으로 나를 나로 안살고

일로써 나로 산듯 :)

이틀 노는데 너무 심심행 ㅋㅋㅋㅋㅋ

생각 대루 좀 놀러다녀야겠다 :)

날씨도 나보고 놀라고

손인사 한다 :)

내일은 또 뉴규랑 이야기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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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토록 무엇이든 안먹어도 크게 배고프지 않아서


저녁까지 찐고구마 작은거 하나 말곤 다 음료만 먹었는데


열정대학가서 강의를 듣는데 식욕 대폭발 ...


오늘 끝나면 뒷풀이 회식하려나?


언제 끝나지


아 배곱파 :) 


9시 30분 드디어 수업이 끝 


호기심에 앉아 사람들을 보다 아 뭐라도 먹어야겠다.


이러다 죽겠네 하면서


열정도를 보니 철인 28호에서 고기를 파네 :)


바로 고고 !!!


가니 밥은 안 팔지만 보통 찹스테이크 드신다고 :)


그래서 맛있게 하나 부탁드린다고 ㅋㅋㅋㅋㅋ


급하다고 ㅋㅋㅋㅋ 


배가 무지 고프다고 ~


조금 기달리니 고기 등장 ~ 우와





우와 ~~~ 연달아 발사 ~~~


허겁지겁 먹기 시작 :)


살짝 심심해서 혹시 피클 있어요?


아 있는데 하면서 할라피뇨를 ... 주시려는걸 전 못먹어요 하고 팅 ㅋㅋㅋㅋㅋ


있는거라도 다 먹자 해서 


맛나게 냠냠


고기는 이런 맛이지 냠냠


:)


다먹고 나와서 인사하고 :0


집에 가는길에 진짜 너무 잘먹어서


편의점에서 캔콜라 하나 사서 드리고옴 :)


당연히 해드려야하는건데 이런거 주시냐고해서


잘 드시고 :)


다른사람에게 팔진 마라달라고 하고 옴 :)


진짜


기분 좋게 먹은 하루였다.


내일은 무엇을 먹을까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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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리던 퇴직을 하고 (아직 짐이 좀 있어서 몇 번 더 들릴 것이다.)


집에 오는 길에 사촌 누나를 만나서 조카들이랑 조금 놀아 주고 :) 에구구 귀엽다. (나는 언제 왜 이렇게 아기를 무서워 하는가?)


불고기 베이크를 얻어 왔는데 집에 오니 아버지께선 마늘을 까고 계신다. ... 얼마 까다 마시겠지... 마늘 냄새 장난 아니구나~


1시간, 2시간, 3시간 ... 마늘 냄새가 온 거실에 다 퍼져 버렸다. ... 우와 이게 그 매운 향이구나. 살려주세요. 우와 ㅋㅋㅋㅋㅋ


도저히 버틸 수 없어서 내 방으로 노트북을 들고 도망을 왔다. 그래도 방문으로 방어를 하니 그윽한 그 향기는 조금은 방어가 되


는구나 ... ... ... 헐 ㅋㅋㅋㅋ 향기에 감탄하여 이렇게 마늘 일기를 적는다.


과연 마늘 향은 언제 우리 집에서 빠지게 될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맵다. 살려주세요.


우와 ... 마늘 ... 잊지 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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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부로 2년간 몸 담았던 직장을

떠나게 된다.

이게 무슨 느낌일까??

이렇게 떠나감이 어떤 느낌인가?

몸이 엄청 가벼워진 느낌

족쇄를 벗어나는 느낌

과연 날아 갈 듯한 느낌이 얼마나 갈지

두렵기도 하지만

두려운 본단 설레임에

나는 자리를 나선다

사무실공기

사무실책상

사무실의자

사무실 사람들

그리고 일

이것들이 한동안 내 존재를 밝혀주는 존재 였다는것에 감사하고

잘 마침표 찍고

벗어나자.

걸음으로도

행복함이

묻어나

나를

새로운 숨을 쉴 수 있는 길을

내가 선택할 수 있게

스스로 이끌 것이다

삶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마음 먹는데로는 나를 이끌 순 있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오늘도 이렇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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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스쿨 2주차 


인문학이라는게 도대체 무엇인것일까?


문사철?예종


?가 기억은 안나지만


꼭 저것만이 인문학인가?


저것이 아니라 사람 본성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것 도 인문학 이라는게 정말 놀랍다.


흐름과 사고 로 현재를 밝히고 오늘 날을 생각해본다.


라고 오늘 강의는 정리 할 수있지 않을까?


어제 본 서울 남성역 근처 하늘이 생각 난다.


해질녁 살짝 홍시로 물든 하늘은 내 마음을 살짝 설래게 했다.


조금 은 다르지만 강의 에서도 내 가슴이 조금은 다르게 뛰는 거 같다.


앞으로 남은 수업도 열심히 니즈를 파악해서 더 이상을 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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