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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열정대학][ <돌아온 소크라테스 : 시빌 워>편. "철학과가 가르쳐드립니다"]

Q. 활동 개요(날짜, 장소)

7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열정대학 4층 스투디움!

Q. 활동 동기

시빌워를 너무 재미있게 봤고, 과연 어떻게 철학적으로 해석을 할지 너무나 궁금했다. 캡틴 아메리칸과 아이언맨,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서로 만들어 내는 모습을 이야기 해줄까? 하는 궁금증!!! 영화로 하는 철학이 또 무엇인지 알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Q. 활동 내용(사진 3장 이상/활동 내용 글 포함)










과목은 토픽에 대해서 먼저 각자 생각하고 조별로 의견을 나눠보고, 이후 관련 된 영상을 보고 각 진영에 따른 관점을 취했습니다. 다시 이것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고 각 조별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누구를 지지하는지 투표했습니다. 결과는 반반이 ... 되어서 이 영화가 블록버스트러 만들어진 아주재미있는 헐리우드 영화임을 증명했습니다. 

우리조원 성아, 인규, 다희, 학형 !! 이었어요.

Q. 느낀점

결국 우리는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고민하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할 것이다. 각 시대상황에 따라서 무엇이 더 우선순위에 둘지 계속해서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천재이승국이라는 개인 영화 평론가가 해준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구 빨려들어갔다. 목소리도 상당히 찰졌다. 이런 영상을 알려준 종원에게 일단 감사하다. 이하 줄이고, 어떻게 보면 이것도 보수적인가? 진보적인가? 라는 틀로도 세워볼 수 있겠다. 계속해서 문제가 있어도 고쳐가면서 시스템을 유지해야한다는 의견과 문제가 있으면 시스템 외부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고자도 노력해야한다는 것? 결국 둘다 세상을 좋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아주 커다란 힘을 지니면, 주위에 일어나는 여파들도 상당히 커진다. 이번 영화에서도 어벤저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사람들로 인해서 벌어지는 복수극이 개인적으론 포인트가 싶다. 각자에 삶에 열심히 살아도 큰 사건에 휘말리면 우리는 길위에 지나가는 개미처럼 손쉽게 으스러 진다. 늘 이런 으스러짐을 당면하고 우리는 생각하고 달라진다. 물론 커다란 사건을 제대로 의논하고 후속적인 대처나 방안들을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것에 대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고 생각하는게 우리가 아닐까? 그것을 결정하는 사람은 우리가 뽑는다. 우리는 우리에 삶을 위해서 계속 대신 외쳐줄 사람을 찾고 힘을 보태주어야한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달리 질 수 있게 계속해서 공부하고 열심히 무언가 할 수 있길 바란다. 영화 속 영웅이라고 하진만 그들도 하나에 인간이라는 점을 잘 살린 영화이고 그것을 상당히 잘 전달해준 천재이승국이라는 분에게 고맙다. 얼마전 유튜브로 찾아보니 상당히 다른 영상들도 재미있었다. 더 많은 영상이 올라오길 바라며 ... 영화 철학하기에 후기를 마친다. 

Q. 과목을 통해 바라 본 자신의 기질은 무엇입니까(중복 가능)?

참아내는(인내심), 효과적인, 프로페셔널한,인정적인,자기신뢰적인,맹렬한

Q. 이 분야를 직업으로 삼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화로 세상을 이야기 하는 것, 내가 아는 사람으론 빨간안경에 아저씨 이동진 님이 생각이 났다. sbs에서 진짜 영화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해줬는데... 이제는 sbs에서 더 이상 만나 뵐 수 없다. 그래도 계속해서 관련된 일은 하고 계셔서 너무 좋다. 얼마전 심리학? 과 상담학을 하면서 문화에 요소들은 결국 우리가 고민하는 콤플렉스들이 융화되어서 승화된 한 표현들이라고 들었다. 세상에 존재할 것 같은 세상에서 거울로 보듯 볼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을 풀어서 이야기 하는 직업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나도 내 관점대로 이런 저런이야기를 할 수 있게 교양을 쌓고 해보고 싶다. 더 세상이 풍부하고 즐거워 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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